#삼성궁
123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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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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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1박 2일 여행, 삼성궁 겨울에 가도 예뻐요

하동 삼성궁 "신비로움을 간직한 지리산 청학동" 글/사진 : 준또 가는 길부터 아주 우여곡절이었다. 네비에 '삼성궁'을 찍고 가는데, 이상한 좁디 좁은 산길이 나오는게 아닌가? 예전에는 관광버스타고 여행왔던지라 길이 원래 이랬었나 하고 가는데 아주 맞은 편에서 오는 차랑 서로 피하느라 진흙밭에서 엑셀 밟느라 힘들게 도착 근데 입구에 다다르니 뭐다? 아주 아스팔트로 잘되어있는 도로가 있었다 근데 네비는 대체 왜 이런 이상한길로 알려준건지 아직도 의문 ㅡㅡ 암튼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나니 저 오리? 맞나 거위는 아니겠지 설마 아무튼 저 얼굴이 보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이넹.. 한 삼년만에 다시 와보는건가? 그땐 패키지처럼 쿠팡에 있는 여행사로 엄마랑 왔었는데 차를 끌고 직접 와본건 처음이었다 근데 이게 웬걸? 차로 올때보다 도착하니 눈이 더 쏟아지는게 아닌가 물론 눈을 봐서 너무 좋긴 했지만 생각보다 많이 내려서 올라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너무 고민 근데 또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가기엔 아쉽고 ㅠㅠ 일단 그치길 기다려봤다 같은 날, 같은 하늘아래 맞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10분 기다렸으려나 갑자기 급 날이 또 맑아져서 다행히 바로 들어가보기로 했다 하동 삼성궁의 입장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이며, 퇴장시간은 계절별로 달라진다고 하니, 느지막히 갈 사람들은 미리 문의해보고 가는 게 좋을듯 싶다~ 청학선원 '삼성궁' 하동여...

2020.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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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삼성궁 맛집 들깨메밀국수를 판매하는 카페 '새'

하동 카페 새 "삼성궁 근처에 있는 고즈넉한 음식점" 글/사진 : 준또 거의 한 3년만에 삼성궁에 놀러갔다가 내려오면서, 슬슬 배가고파져 점심 먹을 곳을 찾았다! 원래는 여기서 다시 순천역으로 가는 길목에 먹으려고 했는데 차를 끌고 언덕으로 내려오다보니 도로 한쪽편에 무슨 음식점 같은 곳이 있는게 아닌가? 여기서 먹을까 말까 순간적으로 차에서 수십번 고민하다가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바로 앞이니 여기서 먹고 다시 출발하기루 했다! 여기는 '새'라는 이름의 카페이다. 아니 카페라고 해야되나? 사실 여긴 음식과 커피를 같이 판매하고 있었기 때문 멀리서 본 외관은 오히려 옛스러운 한옥 느낌의 카페라는 타이틀이 더 어울릴 것 같다 무언가 뜨끈한 오미자차를 팔거만 같은 그런 느낌이랄까 ㅋㅋㅋㅋ 주차장은 가게 앞에 넓은 공터가 있어 쉽게 세울 수 있었다 왜 이름이 새일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먼가 딱 삼성궁과 어울리는 분위기다 그냥 아까 구경하고온 곳이 이어지는 느낌?? 나이대가 있는 어르신분들이 좋아할거같다라고 생각했는데 손님들이 대부분 연령대가 꽤 있으시던~ 생긴지 얼마안된것인지 몬지는 모르겠지만 아직 후기가 많이 없는 편이다 생각보다 엄청 넓고 앞, 옆으로는 이렇게 잔디밭도 넓어서 밥이나 차 한잔 마시고 와서 바람도 쐬고 사진도 찍으며 시간보내기 좋을듯한 :) 지금은 아마 더 푸르러졌겠찌? 여름에가 젤 이뿔거 같다! 오늘의 詩가 ...

2020.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