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드라마 돌풍 5화 5회 줄거리 반복되는 싸움 그리고 연대 그리고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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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7. 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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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돌풍 5화

이번화에서는 박동호(설경구 분)가 대통령 후보 자리를 지켜내기 위해 그리고 대통령 당선을 위해 계속된 싸움을 펼쳐나가는 상황이 그려졌다.

아래부턴 스포 있음.

당내 경선에서 패배한 정수진(김희애 분)은 곧바로 당내에서 새로운 여론을 만든다.

박동호가 선거에 나가면 조상천(장광 분)에게 패배한다는 것을 명분으로 새로운 후보를 내야한다고 주장하고 자신이 밝힐 수 없는 근거도 잡지 못한 어떤 불법적인 요소가 있을 것이라는 추측만 던진다.

박동호는 자신이 스스로 물러나지 않는 한 공정한 절차를 통해 뽑힌 자신을 밀어내고 새로운 후보를 낸다는 것은 여론의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상황.

동시에 정수진은 자신도 싫어하지만 자신보다 조상천을 더 싫어하기 때문에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면 자신을 선택할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다.

정수진은 박동호가 움직이지 않자 최연숙(김미숙 분)을 흔들려고 하지만 그마저도 실패.

결국 정수진은 조상천이 대통령이 되는 상황은 막아야하기 때문에 박동호를 선택하게 된다.

이후 정수진은 자신이 박동호의 상황을 설계하고 동시에 유정미(오민애 분)에게 도청기가 달린 시계를 박동호에게 전달하게 하면서 박동호의 상황을 살피고 정보를 얻어낸다.

박동호는 정수진의 역할로 인해 지지율을 높이는데 성공하며 조상천과 대결을 이어나가는데 변수가 생긴다.

북한이 ICBM 발사를 성공적으로 하고, 전략핵개발에 나선 것.

이전부터 보수, 안보, 종북척결을 외쳤던 조상천에게는 호재였고, 북한에게 다양한 지원을 한 장일준(김홍파 분)의 후계자 위치에 있는 박동호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

그때 정수진이 하나의 정보를 가져다 준다.

정수진은 그 정보의 사용댓가로 민정수석 자리를 자신의 사촌오빠인 정필규(정해균 분)에게 달라는 요구를 한다.

그를 통해 정수진에 대한 추가적인 수사는 물론 대진그룹에 대한 수사도 막을 예정.

박동호는 자신의 목표가 정수진을 치는 것이기 때문에 이 제안은 받아들이지 않으려고 하지만 자신이 당선되기 위해서 이 정보를 활용하게 된다.

최연숙은 박동호가 결과적으로 장일준과 같은 행보를 걷게 될까봐 우려하게 되는데 결과적으로 박동호는 정수진의 정보를 이용해 조상천을 이기는데 성공하고 대통령에 당선된다.

당선인이 된 박동호는 정수진과의 약속을 깨고 정필규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며 상황을 바꾸려고 한다.

하지만 정수진은 박동호에게 준 도청시계와 최연숙을 떠보면서 알게 된 정보를 바탕으로 최연숙의 금고를 불법적으로 열고 박동호의 자백이 담긴 만연필을 챙긴다.

그리고 정수진은 박동호를 압박, 협박하며 자신의 손에 넣으려는 시도를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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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 5회에서 보여진 것과 느낌.

정수진은 자신을 지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다.

현재는 강영익(박근형 분)과도 라인을 만들고 있다.

강영익은 앞서서도 강상운(김영민 분)에게 말했듯 아들 중 누가 차기 회장이 되어도 상관없다는 태도를 보였다.

강상운은 10년전 수사를 받았으나 검찰 윗선을 이용해서 풀려났다.

당시 담당 검사가 박동호였고 박동호는 그로 인해 좌천된다.

좌천 이후 박동호는 장일준과 함께 정치계로 들어섰고 그때부터 장일준, 박동호, 정수진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장일준은 박동호를 처음 만났을 때 김구의 일화를 꺼내며 시계를 바꾸자고 했다.

그래서 이번에 박동호가 받은 장일준의 시계는 원래 박동호의 것이었다.

정수진은 과거 운동권 시절 당시 검사였던 조상천에게 물고문을 당한 적이 있다.

그로 인한 트라우마가 아직까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