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보고 올 수 있는 서울 무료 전시,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 상시 전시회 권진규의 영원한 집 기본 정보 전시 기간: 상시 전시 시간 화~금 10:00~20:00 토~일, 공휴일 10:00~18:00 (관람 종료 1시간 전까지 입장) (매주 월요일 휴관,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정상 개관) 관람료: 무료 안내 데스크 02-598-6245~7 서울엔 정말 전시회 많네. 무심코 지나다니던 곳에도 전시관이 있었다. 그것도 무료 전시를 볼 수 있다니.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 외관. 사당역에서 가까운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 전철역에서 좀 걸어 올라와야 하는 위치이긴 한데, 그래도 큰길가에 있어서 찾기엔 쉬웠다. 마당엔 거대한 조형물들이 있었다. 지금 보러 들어가는 권진규의 영원한 집 전시회가 아니라 함께 열린 덩어리라는 전시회 작품이었다. 큼지막한 조형물이 서 있으니 눈에 띄긴 했다. 하얀 바위 덩어리 같기도 하고.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 1층. 문을 열고 들어가면 나오는 하얀 복도. 층고 높은 천장에 샹들리에도 있고, 전체적으로 굉장히 조용한 분위기의 건물이었다. 관람객도 거의 없어서 아주 조용했지. 간간이 몇 명 들어왔다가 나가기는 했는데, 전체적으로 오래 머물다가 가는 경우는 잘 없었다. 지하엔 안 가 봤는데. 1층은 권진규 상설 전시실, 2층은 기획 전시실이었다. 1, 2층 모두 서울 무료 전시 중이었다. 권진규 영원한 집. 권진규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