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털팽이입니다. 가을이 물러나고 본격적인 겨울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옷장 안에 있던 목도리와 장갑, 패딩을 깔끔하게 정리할때가 왔는데요. 오늘은 겨울을 맞아 옷커버와 옷수납정리함을 이용한 옷장수납방법을 알려드릴께요. 옷수납 1단계. 꺼내기와 버리기 옷을 넣고 꺼낼 공간도 없이 옷장이 비좁다면 옷장크기에 비해 옷이 너무 많기 때문이죠. 해결책은 딱하나, 옷을 버려야죠. 처분할 옷은 버릴옷과 중고로 판매할 수 있는 옷으로 구분하는데요. 필요이상으로 많이 구입한 옷이 나에게는 짐이지만 누군가는 유용하게 쓸 수도 있기 때문이죠. 옷수납 2단계. 분류하고 위치정하기 옷장 정리의 첫번째 원칙은 눈에 잘보이고 꺼내기 쉬운 자리에 두는 것! 특히 착용빈도를 생각해 자주 입는 옷일수록 손이 닿기 편한 자리에 수납합니다. 옷수납 3단계. 옷수납하기 이제 본격적으로 옷장을 수납해보겠습니다. ▶계절별 옷장수납방법 옷은 팔길이와 두께를 기준으로 구분했습니다. 팔길이: 겨울+봄가을옷, 여름옷 두께: 봄가을옷, 겨울옷(폴라, 두꺼운 니트) 저희집 옷장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여는 미닫이형 옷장입니다. 자주 입는 옷(겨울옷)은 손이 닿기 편한 왼쪽에, 가끔 입는 옷(여름옷)은 다소 불편한 오른쪽에 걸어야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겠죠. 손이 닿기 편한 곳: 이번 계절의 옷 손이 닿기 불편한 곳: 계절 지난 옷 그리고 계절이 바뀌면 옷의 위치만 좌우로 이동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