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혼자 갈만한곳,홍대 경의선숲길을 낙엽 명소로 추천하는 이유!(ft.주차)
비가 온 후 단풍이 어떨지 궁금해서 어제 홍대 경의선숲길에 다녀 왔어요.
붉게 물들어 있는 경의선숲길 단풍은 지금도 예뻐요~~~^^
홍대에서 연남동 사이 경의선숲길에는 은행나무길이 길게 늘어서 있어서 더 멋지네요.
엘로우 카펫이 예뻐서 서울 낙엽 명소로 강추드려요.
단풍 자체가 예뻐서 홍대 갈만한곳으로 꼭 들러보시길~
낙엽길에서 바스락거리는 소리를 들으면서 밝아 보고 싶었는데 기대이상 좋았어요.
혼자서 다녀온 연남동 경의선숲길은 너무 좋아서 서울 혼자 갈만한곳으로 추천하고 싶어요.
경의선 숲길 주차는 연남2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바로 옆이라 편해요.
홍대 경의선 숲길
구간:홍대에서 연남동까지
홍대입구역 3번 출구-가좌역 4번 출구
걷는 시간;느린 걸음으로 30분 정도
경의선숲길
*주소:서울 마포구 연남동
*출발;2호선 홍대입구역 3번 출구
*도착:경의중앙선 가좌역 4번 출구
*이용시간:24시간 개방
*요금:무료
*주차장:연남2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분 ₩250원)
2호선 홍대입구역 3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경의선숲길입니다.
연남동 경의선숲길쪽으로 우측통행 길로 쭉 따라서 올라가 봅니다.
경의선숲길 주차
경의선숲길 바로 앞에 있는 연남2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바로 경의선숲길 옆이라 편하네요.
햇빛이 많이 들지 않은 은행나무는 아직도 은행나무 잎이 떨어지지 않아서 한동안 노랑노랑 모습을 볼 수 있을것 같아요.
홍대 경의선숲길
빨간 단풍이 아직도 떨어지지 않아서 경의선숲길 단풍은 아직도 절정입니다.
여기가 서울 은행나무 명소네요.
아직도 노랗게 물들지 않은 나무들이 많아서 11월 내내 은행나무를 볼 수 있을것 같아요.
단풍이 어쩜~ 이렇게~빨간지~~~
산책 나온 강아지도 넘 귀엽네요ㅋㅋㅋ
흙길이라 걷기도 좋아서 저는 마스크를 벗고 걸어 보았어요.
바람이 불어올때 갓 ~볶아낸 커피 냄새처럼 낙엽의 냄새가 코끝으로 들어 와서 기분이 넘 좋았어요.
경의선숲길 중반에 횡단보도를 찻길이 있어요.
이 길을 지나면 연남동 경의선숲길입니다.
연남동 경의선숲길
탄성이 절로 나오는 은행나무 낙엽길!
노랑노랑 카펫 세상이네요~
홍대입구역쪽 보다는 연남동쪽의 단풍이 더 예쁘네요.
한폭의 그림같은 풍경을 볼 수 있어서 기뻤어요.
서울 낙엽 명소
올해 이곳을 와 보지 못했다면 너무나 아쉬웠을것 같아요.
내년에는 은행나무가 절정일때 꼭 가야 겠어요.
은행나무가 길쭉길쭉하게 늘어서 있어서 은행나무 자체가 예쁜데 노란 낙엽이 가득이여서 이곳이 서울 낙엽 명소 맞네요.
낙엽길을 동영상으로 올려 봅니다.
예쁜 단풍 보시면서 힐링 하시면 좋아요…^^;;
서울 혼자 갈만한곳
저는 홍대입구역에서 가좌역까지 혼자서 걸어 보았는데 사람이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아서 하나도 위험하지 않았어요.발걸음은 바쁜데 단풍과 낙엽이 자꾸 저를 멈춰서게 만들더라구요.
빠른 걸음으로 30분 걸리지 않는 거리를 사진을 찍으면서 저는 천천히 걸어서 1시간정도 걸렸어요.
곳곳에 갈대까지 너무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보고 왔답니다.
마지막 길은 가을의 정취를 온전히 느끼게 해주네요.
올해는 날씨가 따뜻해서 단풍이 우리 곁에 오래 머물러 주고 있어서 너무나 좋네요.
이웃님들도 주위를 한번 둘러보시면 아직 예쁜 단풍을 보실 수 있을거예요.
낙엽이 떨어진 길이 보일때 바스락 소리를 들으면서 걸어 보시길 추천드려요~^^;;
오늘도 좋은날 되세요~^^;;
경의선숲길 갈때 준비하면 좋은 팁
1.신발-운동화
2.옷차림:따뜻한 외투
3.기타:장갑이나 모자(은근 추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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