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돌상 심플하게 집에서하는돌상 도전 글/사진/동영상_유공부 벌써 돌이라니 벌써 12개월아기라니! 작년 8월 말, 예정일 일주일 정도 남기고 자꾸 가진통으로 엄마랑 밀당하던 호띠 가진통으로 새벽에 병원가서 진통주기도 재보고 매일밤마다 딱 진통시작인가? 긴가민가하게 아리까리하게 만들더니 ㅋㅋ 9월 3일, 오전 10시 58분, 만났지요 :) 반갑다 벌써 1년! 돌기념으로 풀빌라펜션 가기로 했는데, 그리고 돌상은 패스할까 했는데 돌잔치도 안하는데 돌상까지 안하기엔 좀 미안한 듯하여 셀프돌상으로 준비해봤어요 요즘 심플한 집에서하는돌상이 너무 잘나와서 업체 고르는데 진짜 한참 걸린것 같네요 저는 그냥 기준을 심플한거, 떡 세가지 올릴 수 있고 전통적인 느낌이 나는 아기돌상으로 골라봤어요 그리고 한복도 함께 대여했는데 한복이 포함되어 있는 돌상은 아무래도 쪼꼼 한복이 낡아있고 예쁘진 않더라구요 여긴 제가 직접 골랐는데 전체적으로 민트톤에 약간 파스텔느낌이라 보들보들하고 따뜻해보이는 컬러가 넘나리 이뻤음! 셀프돌상이라도 은근 준비할거 많음ㅋㅋ 누나의 편지 너무 귀여워서 세팅 (쥐띠아기라고 쥐돌이 모양으로 카드도 직접 만듦) PART1(?) "건호에게 우리 건호는 누나가 건호에게 물어볼게 있어 그건 특별해 건호가 무슨 직업이될까 궁금한데 건호가 부자가 되면 좋겠어 누나를 사랑해줘서 고마워" PART2 ㅋㅋㅋㅋ "건호에게 우리 건호 세월이 흘러 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