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355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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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레드와인추천 끼안띠 클라시코

오늘 추천드릴 와인은 얼마전 친구네집에 놀러가서 마신 까르피네토 끼안띠 클라시코 19 빈티지입니다~ Carpineto Chianti Classico 2019 이탈리아 50022 피렌체 그레베인키안티 이탈리아 50022 피렌체 그레베인키안티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에 위치한 끼안띠 지역이구요 끼안띠 와인이 생산되는 지역이죠~ 피렌테에가서 와인 주문하면 끼안띠 와인을 많이 찾아볼 수 있어요! 끼안띠 - 끼안띠 클라시코 - 끼안띠 클라시코 리제르바 이렇게 3 등급으로 나뉜다고 보면 되고 오른쪽으로 갈수록 더 좋은 등급이에요! 끼안띠는 지금의 행정구역인데 클라시코는 그보다 더 좁은, 예전의 행정구역? 리제르바가 붙으면 숙성을 더 오래 해야된다는 기준이 있어요! 이런 기준을 붙여야 이 명칭을 쓸 수 있고 docg라는 이탈리아 등급체계를 보여주는 스티커를 붙일 수 있어요! 현지에서도 세가지 단계를 다 마셔보았는데 끼안띠는 너무 가볍고 끼안띠 클라시코 부터 마시기가 좋더라구요! 이날은 안주 없이 가볍게 마실거라서 끼안띠 클라시코를 준비해 봤어요! 와이너리 역사를 살펴보면 - 1967년 까르피네토 와이너리는 처음 끼안티 클라시코 지역에 5헥타르로 와이너리를 시작했다고 해요 그리고 지금 현재는 500헥타르의 땅을 소유하고 있다고 하네요 - 50여년 만에 100배의 땅을 불린! 땅부자 와이너리 ㅎㅎ 1970년대부터 수출을 시작했고 다른 와인보다 더 오랜...

202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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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페인추천 에릭 호데즈 블랑드블랑 샴페인 Eric Rodez blanc de blanc

51150 Ambonnay, 프랑스 51150 Ambonnay, 프랑스 상파뉴 지역에서도 앙보네 지역에서 만들어진 샴페인 에릭 로데즈 - 에릭 호데즈 라고도 발음하는 샴페인 소개드립니다~ r이 프랑스에서 ㅎ발음이 나서 보이기엔 에릭로데즈인데 수입표기에 에릭호데즈라고 되어 있나봐요! rm 생산자중 국내에 수입된 와인중에서는 그래도 나름 유명한 아이인데요~! Champagne Rodez | 9th and 10th generations ! | Auteur de Champagne 9th and 10th generations ! 9th generation ! Mickael is in charge of the management of the vineyard and the future of family history. His son Pol Auguste will perhaps be the 10th generation ... Humaun encounter 2014... Humaun encounter 2014... during these nice harvest 2014, we had a group of visito... en.champagne-rodez.com 공홈을 들어가보니 진정한 가족경영 샴페인 하우스네요~ 현재 9대째 자손이 운영중인데 아마도 그의 아들이 이어 받을거라서 10대중 9대째가 운영중이라고 나와있네요. 2019년 상파뉴 방문시 방문...

202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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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레드와인추천 보르도 생떼밀리옹 샤또 라 크로아 보넬 15빈티지

Saint-Émilion, 프랑스 Saint-Émilion, 프랑스 프랑스 보르도 여행갔었을때 방문했던 생떼밀리옹 지역의 와인! 보르도를 크게 좌안과 우안으로 나눴을때 강의 오른쪽에 위치한다고 해서 우안이라 불리우는 지역에서 대표적인 와인 생산지에요!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는 곳이죠 ㅎㅎ 토양의 특성상 멜롯과 카베르네 프랑이 많이 재배되는 지역! 오늘 소개드릴 와인도 그래서 멜롯 80% 카메르베프랑 20%의 비율로 블렌딩된 레드와인입니다. 샤또 라 크로아 보넬 15빈티지! 15빈티지니 보르도면 더 묵혀도 되겠지만 우안이고 데일리급인지라 지금 마셔도 좋았던 와인이라 소개드려요! 편하게 마시기 좋고 고기랑 먹었을때 특히나 부드럽고 좋았던 와인이에요 정말 편하게 마시기 좋았다는 표현이 딱 어울리는 와인! 강원도 여행가서 용평회관에서 소고기와 함께 먹었는데 정말 이건 마리아쥬 찰떡! 그냥 와인만 마셔도 맛있었을거 같은데 너무너무 잘어울려서 함께했던 친구들 모두 감탄하고 마셨던 와인이라 추천드려요 소고기 등심과 함께 먹으니 넘나 부드러웠던~ 중간정도 루비색 친구들에게는 블라인드로 줬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탄닌감이 조금 올라와서 다들 우안보다는 좌안의 까베르네 쇼비뇽이 섞인 와인이지 않을까? 하고 추측을 하더라구요! 이맛에 블라인드 합니다 ㅎㅎ 삼나무향 조금 나면서 부드러운 텍스쳐에 머드? 같은 - 역시 토양의 느낌이 나더...

202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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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비젼] FWS French Wine Scholarship 2-1 보르도 지역 와인 공부

지난 일요일에 이어 이번 일요일에도 오전 10:30 ~ 오후 5:30 까지 이어지는 프렌치와인스콜라 프로그램을 듣고 왔어요! 이번에 시작한 첫 지역은 보르도 입니다! 여행으로 가서 보르도 시내와 생떼밀리옹, 메독지역을 다녀오기는 했는데 역시 와알못때 간거라서 이렇게 수업으로 다시 들으니 좋았던! 프랑스 보르도 프랑스 보르도 보르도 와인은 사전에 구입하는 선물시장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세번에 나누어서 와인이 출시가 되는데 마지막 릴리즈까지 가격이 완만하게 상승한다고 하네요. 가격이 많이 상승하는 때는 선물시장에서 미리 와인을 사둔 유통사들이 이득을 보고 70%정도가 보통 출시 2년전에 선물시장으로 와인이 풀린다고 하네요. 이때문에 고객과 생산자들이 직접 교류하는일이 없어 관계가 형성되지 있지 않아 고객과의 관계에 대한 고민이 많다고 합니다. 고객과의 소통을 불편해 했던 과거의 생산자들이 있었고 그래서 네고시앙을 통해 생산자와 고객의 사이를 연결했다고 합니다. 이 사이에서 네고시앙은 마진을 더 보게되고 생산자들은 그걸 모르고 있다가 (중간에서 유통 마진을 많이 챙겼나봐요) 이를 알게된 생산자들이 직접 와인가격을 올리게 되어 서로 가격으로 줄다리기를 한다고 하네요. 5,660개의 생산지가 있고, 300개의 상인이 있으며 72개의 브로커, 29개의 협동조합, 3개의 협동조합 유니언이 있다고 합니다. 가격이 높게 형성된 와이너리...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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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비젼] FWS French Wine Scholarship 1-5 루아르 지역 와인 공부

드디어 1주차 마지막 파트 루아르벨리 입니다!! 학학 드디어 끝이 보이는데!! 곧 다시 일요일 수업이 다가오고 있다는것! ㅎㅎ 프랑스 발레 드 라 르와흐 프랑스 발레 드 라 르와흐 루아르벨리는 역시나 2019년 여름에 루아르 고성지대 투어를 핑계삼아 와인마시러 갔던 곳이었는데요 - 그때는 이 지역이 네츄럴와인으로 유명한 곳인지 몰랐어여! 다시가고 싶도다 ㅜㅠ 꼬소하고 탄산 느낌 - 약간 달달하며 풀향도 나던 와인 - 무스카데 수르 리 - 믈롱블랑이나 쇼비뇽블랑과 비슷한데 탄산끼가 있음 루아르 벨리 지리와 기후 : 동쪽에서 서쪽으로 강이 흘러서 포도밭이 강 부근에 위치. 북서부에 위치하여 해양성 기후와 대륙성기후가 공존. 북쪽은 서늘한 대륙성 기후로 주로 화이트 와인을 생산함. 바닷바람이 영향을 미치는 서쪽은 해양성, 동쪽은 대륙성 기후라고 합니다. 바다 영향을 많이 받으면 습도가 높아 진균성 질병이 발생하고 숙성시기를 늦춘다고 하네요. 꼬수운 느낌의 화이트와인, 슈냉블랑! 아카시아향, 살짝 달달함 루아르벨리의 와인 : 슈냉블랑 - 강이 있고 안개가 발생하여 습도와 온도 편차를 완만하게 해줘서 강 중류에 가장 많이 생산됨. 완벽하게 다른 스타일로 생산가능하다고 하네요. 바로 수확하면 산도가 높아서 크레망을 만들고 수확시기가 늦어지면 당분이 있어서 노블롯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믈롱 블랑 - 습도 있는 서쪽 해양성 기후에서 자라는 품종. ...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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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비젼] FWS French Wine Scholarship 1-4 부르고뉴, 보졸레 지역 와인공부

샴페인에 이어서 부르고뉴와 보졸레 지역 와인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역시나 제가 좋아하는 샤도네이와 피노누아가 재배되는 지역이라 흥미 진진! 와인을 글로 배웠어요 ㅎㅎ 프랑스 부르고뉴 프랑스 부르고뉴 19년 여름 동행들과 함께 찾았던 부르고뉴 입니다! 와인을 더 잘 알고 갔었으면 좋았을걸! 하지만 코로나 전에 다녀온걸 다행으로 생각하며.... 부르고뉴의 역사 : 프랑스 혁명이후 나폴레옹이 즉위하고 재산세를 많이 부여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밭을 자잘하게 갈라서 소유하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모노폴 : 한 생산자가 그 땅을 전부 소유, 그 땅에서 나오는 포도로만 와인을 생산 - 몇개 없고 로마네꽁띠가 대표적이라고 하네요. 전쟁때 돈이 필요해서 세금을 많이 부여 했다고 하고 이 영향을 안받은 지역이 보르도 - 돈많은 상인들이 정착한 지역이라고 하빈다. 부르고뉴의 지역 : 지역 - 마을 - 그 안에 크루 등급 존재 - 그랑크루 33개, 프리미에크뤼 662개, 빌라쥬등급 44개 + 리우디라 불리우는 크뤼 안에는 들어가지 않는 단위도 있다네요! + 끌리마 - 좋은 크뤼등급 안의 밭 크게 나누면 샤블리(샤도네이 위주), 꼬뜨도르(다시 북쪽의 꼬뜨 드 뉘, 남쪽의 꼬뜨 드 본으로 나뉨), 꼬뜨 샬로네즈(피노누아 위주), 마코네즈(샤도네이 위주) 4개! Previous image Next image 부르고뉴 와인중 처음 시음한 뫼르소. ...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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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비젼] FWS French Wine Scholarship 1-3 상파뉴 샴페인 지역 와인 공부

오전 수업을 마치고 점심을 국밥을 먹으며 해장을 마쳤습니다 ㅋㅋ 전날 마신술도 안깼는데 오전부터 시음와인을 또 마시니 ㅋㅋㅋㅋㅋㅋ 아주 신나고 좋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오후수업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지역! 상파뉴~ 너무 사랑하는 샴페인이기에 여름, 겨울 두번에 걸쳐서 방문을 한 지역이기도해서 밥먹고 졸린것도 다 이겨내고 열심히 수업을 들었네요 ㅎㅎ FWS 교재는 다 영어로 되어 있습니다~! wset 교재는 한글로 번역이 되어 있는데 요거는 그런거 없습니다 ㅋㅋㅋㅋ 책으로는 나중에 천천히 복습하기로 하고 우선은 피피티 받은 자료와 수업시간에 노트한걸로 복습 포스팅 시작! 프랑스 셩빠니으 프랑스 셩빠니으 오잉 구글 발음은 셩빠니으? 이게 프렌치 발음일까요? ㅎㅎ 저는 상파뉴라고 그냥 부릅니당 ㅎㅎ 상파뉴 지역의 역사 : 역시나 많은 전쟁을 거친 지역으로 전쟁 후 상인들이 자리 잡으면서 와인을 공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네고시앙이 특히나 많은 와인 생산지 입니다. 360개의 샴페인 하우스, 150개의 협동조합, 16,200개의 포도 생산자가 있다고 합니다. 다른 곳에서 농부들이 생산한 포도를 공급받아서 샴페인 하우스에서 그 포도를 이용해서 샴페인을 만드는 NM 본인의 밭에서 생산한 포도로 샴페인을 만드는 RM 이렇게 크게 나누는데요 스파클링 와인 자체는 누가 발명을 하거나 한게 아니고 자연스럽게 발생한 현상이었다고해요. 2차 발효가 병속에...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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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와인 추천 와린이용 케이머스 카베르네 쇼비뇽 2017 빈티지

저도 한참 와린이때 많이 마셨던 와인 케이머스 카베르네 쇼비뇽 입니다! 2017 빈티지 인데요 요 아이 역시 셀러에서 1년은 넘게 잠자고 있었는데 케이머스가 요새 영 평이 좋지 않아서 어찌할까 고민하다가 셀러에 자리차지 하는거 같아서 그냥 꼬! 하기로 ㅎㅎ 라벨부터 정말 강렬하게 딱 까쇼라고 다가오는 나파벨리 카베르네 쇼비뇽~! 이전에 16빈티지 마셨을때만해도 오와 얘 정말 맛있어!!! 그러다가 핸드캐리한 15빈티지 마시고도 오와 이거 왜이렇게 부드러워? 하고 감탄하고 마셨던 기억이 있네요. 하지만 그러나 17빈티지부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아니면 제 입맛이 그사이에 변한걸까요? 재작년인가에 17빈티지를 한번 마셨는데 생각보다 너무 달고 찐찐하기만해서 왜이래? 하고 말았던 기억이 있는데요 이번에는 어떨까 싶어서 궁금해서 오픈해 봤습니다. 1971년, 워낙에는 나파벨리의 와이너리를 처분하고 호주로 이민을 갈 계획이었던 캴리와 로나 부부는 그들의 아들에게 와이너리를 시작할 것을 제안합니다. 그래서 탄생한 케이머스 와이너리. 다나 에스테이트와 마찮가지로 루더포드에 위치해 있네요. 와이너리 시작때부터 카베르네 쇼비뇽 생산에 주력을 두었다고 하네요. 여전히 가족 와이너리로 운영되는 케이머스 와이너리는 나파벨리 버전과 special selection라인을 생산합니다. 스페셜 셀렉션도 궁금하긴 하네요! (지금보니 진판델도 있군요! ㅎㅎ) We...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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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와인추천 다나에스테이트 바소 카베르네 쇼비뇽 - 바이든 만찬주

한동안 프랑스 와인에 빠져 있었는데요 미국와인대로의 매력이 있기도 하고 - 궁금했던 와인들이 있어서 오랜만에 미국와인을 찾아 마셔봤습니다. 셀러에서 1년넘게 잠들어 있었던 다나에스테이트 바소 카베르네 쇼비뇽 Welcome - Dana Estates Home Winery Wines & Vineyards News & Press Mailing List Order Contact Us Authenticate VASO Cellars Introducing our sister winery VASO Cellars Read More Accessibility Statement at DANA Temp: Humidity: Wind: www.danaestates.com Dana estates Vaso Cabernet Sauvignon 다나 에스테이트 와이너리는 나파벨리에 위치하고 있는 와이너리로 다나 라는 이름은 산스크리트 언어로 너그러움의 영혼 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과거와 미래 그 땅에서 일했고 일할 양조인들을 잇길 바란다고 홈페이지에 써있네요! 다나 에스테이트는 Rutherford Bench의 중심부에 위치한 포도원을 세번째로 잇는 와이너리로 첫 포도원은 1883년 독일 양조자에 의해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2005년 한국인 이희상 씨가 구입했다고 합니다. 아마 이부분 때문에 우리나라에 잘 알려져 있는 와이너리 아닐까 싶어요! 상위 라인으로 온다...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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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린이 와인추천 까사로호 마초맨, 라 마리모레나

얼마전 친한 플로리스트 동생과 와인을 마시다가 와인에서 나는 향을 꽃에서 찾아보면 어떨까? 해서 와인과 함께하는 꽃 수업을 해본적이 있는데요 이 날 마셨던 와인중, 제 기준은 아니지만 와린이 분들이 정말 좋아하셨던 까사로호 마초맨!! 저는 요새 부르고뉴쪽 하도 마셔서 그런가 이제는 이런 강한 스타일을 마시기 조금 힘들지만 저 빼고는 다들 좋아했던 마초맨 이라 소개드립니다 ㅎㅎ Casa Rojo, Machoman 스페인의 전형적인 풀바디의 중간 산도의 레드 와인으로 드라이하고 탄닌감과 바디감이 높아서 처음 와인 시작하는 분들은 쉽게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와인으로 추천드려요. 인터넷 여기저기 검색해보니 로즈마리, 체리 향이 난다고 하네요. 저도 와인 향 맡자마자 짙은 검은 체리향을 느꼈어요. 바디감과 탄닌감 덕에 와인 자체만을 마시기 보다는 치즈나 고기와 페어링 하기 좋을 레드와인 입니다. 스페인 후미야 지역에서 생산되는 모나스트렐 100%로 만들어 졌고 알콜도수도 14.5%라서 향에서도 도수가 높겠단 느낌을 받았어요. 소주같이 독한술을 즐기다가 와인으로 넘어오는 와린이들에겐 딱이겠죠?! 에노테카 코리아에서 수입하고 다양한 와인샵에서 찾아 볼 수 있어요. 작년 코로나때는 마초맨이 마스크를 끼고 있는 라벨로 판매가 되어서 위트있게 잘 표현했다는 칭찬을 들었던 마초맨. 꽃향 보다는 꽃 줄기에서 나는 진득한 액체 향 같은것이 더 가깝다고 해야...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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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샴페인추천 도농 헤꼴떼 로제 샴페인 Dosnon Champagne Rose

제 인스타그램 보시면 아시겠지만 평소 샴페인을 워낙에 좋아해서 데일리급에서부터 어머나~ 비싸다~ 하는 애들까지 다양하게 마시고 있는데요! 이상하게 로제 샴페인은 크게 성공한 애들이 없어서.... 또 도전정신으로 도전해 보고 추천 드리는 도농 헤꼴떼 로제 집에서 조금 거리가 있어서 자주 가지는 못하지만 사장님이 와인 추천을 자세하게 잘 해주셔서 종종 이용하는 노들역 퍼미에크뤼에서 구입했어요! 퍼미에 크뤼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로26길 23 지하 1층 영어 스펠링은 Dosnon인데 도농이라고 읽는 ㅋㅋ 하 어렵네요 ㅋㅋㅋ 빈티지 샴페인은 아니고 넌빈티지 샴페인입니다. 빈티지라면 훨더 비쌌겠쪄? ㅜㅠ 알콜도수 12도의 딱 샴페인 평균치 알콜을 함유하고 있는 로제 샴페인 입니다. 로제는 레드와인으로 만들어야 하기에 - 여기엔 샤도네이가 안들어가고 피노누아 95%랑 뮈니에 5% 두가지 블렌딩이 되었다고 하네요. 뮈니에는 샴페인을 만들때 블렌딩이 되는 품종으로 뮈니에로만 만들어진 블랑드누아 샴페인도 마셔봤는데 그것도 특이하더라구요! 샴페인을 만들때 향을 부여한다고 하네요. 상파뉴 중심지 보다는 더 남쪽이라 샤블리에서 더 가까운 꼬뜨 드 바 지역의 포도로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로제 샴페인이라서 장미꽃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봤는데! 장미색 보다는 거의 살구색에 가깝네요. 아마도 껍질을 오랫동안 침용하지는 않았나봐요. 퍼미에크뤼 대표님이 적어놓으신...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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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가성비 레드와인 라크라사드

몇일전 지인들과 와인을 마시다가 2차를 가게 되었는데 간단하게 뭐 먹을게 없을까 하다가 한쿡인은 또 칙힌 아니겠어여? ㅎㅎ 정말 길가다 랜덤하게 치킨집에 들어갔는데 와인을 파네요! 오예! 전 와인 마시다가 다른 술 섞으면 다음날 너무 힘들어서 ㅜㅠ 한번 와인 마시면 쭉 와인으로 가는 편이라 ㅜㅠ 콜키지는 안되기에 업장 와인중 한병 주문해봤어요! 작년 재작년 마트 가성비 와인으로 한참 이름이 오르락 내리락 했던 라크라사드 프랑스 랑그록 루씨옹 거의 스페인과 맞닿아 있는 남부지역에서 생산되는 카베르네쇼비뇽과 시라 두가지 품종을 블렌딩한 레드 와인 입니다! 랑그독 루씨옹 지역은 와인을 대량생산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죠~ 공장형 와인이라고 할까요? 그래서 가성비 와인을 많이생산하는 지역이에요 다른 지역의 프랑스 와인은 섬세하기도 하고 강렬하기도하고 각 지역의 특색이 잘 드러나는데 랑그록 루시옹 지역 와인은 대중성을 위한 와인들이 많아서 가끔 신세계 와인이랑도 헷갈리는 맛과 향이 있는 와인들이 많아요~ 마트 가성비 와인인 라크라사드 역시도 미국 와인에서 강하게 느껴지는 바닐라, 오크 향이 두드러 지고 초코초코함과 가죽향 같이 짙은 향이 올라오고 알콜느낌도 두드러져서 왜 마트가성비 와인으로 꼽혔는지 알겠더라구요~ 와인을 자주 드시는 분들에겐 너무 직관적이고 강렬해서 오히려 인상이 찌푸려 질 수 도 있는 와인이지만! 소주같이 알콜느낌이 강한 주류...

2022.01.13
4
도멘 듀쟉 모레생드니 , 뱅상 지라르댕 뫼르소 루즈

제가 직구 초보때 직구해본 와인 중 도멘 듀작 모레생드니가 있는데요 직접 직구한건 진작에 다 먹어치워서 기억도 안나고 ㅎㅎㅎ 작년에 운좋게 도멘 듀작의 모레생드니를 두번 정도 마실일이 있었어요~ 둘다 2016 빈티지였네요! Domaine Dujac 7 Rue de la Bussière, 21220 Morey-Saint-Denis, 프랑스 도멘 듀작에 대해 살짝 알아보고 넘어갈까요? Domaine Dujac은 부르고뉴 모레생드니 지역에 기반한 생산자 입니다. 부르고뉴 기본급 피노누아 레드와인부터 그랑크루 등급인 끌로 드 라 로쉐, 르 샹베르땡도 포함하는 등급의 와인을 생산합니다. 와이너리는 1968년에 설립되었고 로마네꽁띠나 아르망후쏘와 같은 아주 유~ 명한 와이너리에서 몇년간 지낸 Jacpues Seysses에 의해 설립이 되었습니다. 20세기 후반 듀작은 그의 밭은 확장했고 이때 끌로 드 라 로쉐의 그랑크뤼 밭도 고유하게 됩니다. 끌로 생드니, 몬 마레 쪽도 이 즈음에 소유했다고 하네요. (다 마셔본적도 본적도 없는 그랑크뤼 밭떼기라 ㅜㅠ 언젠간 마셔보겠지) 로마네 생비방의 밭떼기의 일부도 운영하게 됩니다. 1960년대부터 듀작은 와인 양조에 몇가지 변화를 주는데요 어린 와인에는 새로운 오크통을 덜 사용하고 이후의 말로라틱 퍼먼테이션(유산발효)을 위해 양조장에 에어컨을 사용한다고 하네요. 전통적으로 줄기 전체가 양조에 사용되었으나 ...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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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 중식 맛집 더라운드 와인 한잔

그렇게 오늘도 참새는 와인을 마실 수 있는 방앗간을 찾아 헤매입니다 ㅋㅋㅋ 다양한 중식요리를 먹을 수 있는 곳들이 많은데요 그 중 더라운드 청담점을 운좋게 스승님이 예약에 성공하셔서 다녀왔습니다! 한자리 예약이 빠져서 슉! 성공했다고 하시네요! 9시 시간제한덕에 빠르게 달려가서 조인! The Round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148길 37 삼성점도 있다고 하는데 저는 청담점으로 처음 가봤습니다! 오다가다 들은바에 의하면 커피가 맛있다고 하네요? ㅎㅎ 예약이 힘들다고 하니 성공을 기원드리며....! 주문되어 있던 요리는 전채요리 인듯한 다양한 해산물과 육고기가 섞인 플레이트 였습니다~ 간단하게 요기를 하며 시작하기 좋았어요! 화이트 와인과 함께 했습니다. 콜키지 정책은 자세하게 여쭤보지 못했네요 ㅜㅠ 국물이 몸에 그렇게 좋다는 탕을 한번 잡솨 봅니당 제가 국물까지 먹으면 배가 너무 부를까봐 남겼더니 종업원 분이 이 디쉬는 국물이 제대로라며 조금 더 드시는게 어떠냐고 하실 정도로!! 그래서 다시 받아들고 끝까지 싹싹 비웠어요 ㅎㅎ 재료가 뭔지도 모르고 그저 맛있다고 먹는 이 먹방러의 우직함 다음으로 나온 음식은 아래 쌀을 튀긴 듯한? 아이가 있고 위에 역시 고기를 잘게 썰어서 탕수육같이 요리를 했는데 들어간 페퍼가 좀 매워서 오잉 이거 맵네요 매워용 오잉 근데 맛있어요 이러면서 먹었던 디쉬에요 ㅎㅎ 같이 나온 양상추가 있었는데 여리여리한...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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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파칼레 본로마네, 엠마누엘 후제 본로마네

지극히 와린이 관점에서 쓴 포스팅이므로 혹시 잘못된 정보가 있으면 댓글 남겨주시면 바로 수정들어가겠습니다 슨배님들 오늘도 여전히 부르고뉴 와인을 사랑하는 부르고뉴 와인이 마시고 싶은 블링이 입니다 꺄하하핳 프랑스 부르고뉴 프랑스 부르고뉴 와인을 마시다보면 와인의 종착지는 부르고뉴라고 하죠~ 처음 와인을 시작할때는 피노누아 마시고 이 맹맹한걸 왜? 그렇게 비싼돈을 주고?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마시다보니 아!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다른 지역 와인들도 물론 맛있지만 부르고뉴 특유의 밭마다 생산자마다 다른 늬앙스의 와인과 - 그 섬세함이 와인러버들을 이끌지 않나 싶어요 + 고작 4년여지만 몇년 마시다보니 확실히 찐~ 한 애들보다는 여리여리한 애들이 다음날 덜 힘든거 같기도 하구요 ㅎㅎㅎ 그래서 이날 스승님들이 가져오신 와인은 필립파칼레의 본로마네, 그리고 엠마누엘 후제의 본로마네 입니다. 둘다 2015 빈티지로 부르고뉴 와인의 15빈티지는 보이면 집으라고 했던 만큼 해가 쨍하고 좋은 빈티지였다고 하네요! 제가 와인 처음 시작할때부터 이 이야기는 쭉 들었으니깐요~! 프랑스 21700 보슨느-호마네 프랑스 21700 보슨느-호마네 부르고뉴 와인 생산지는 남북으로 길게 나뉘어져 있는데 완전 북쪽에 있는 샤블리 지역을 제외하고 나머지 와인 생산지를 '황금의 언덕' 이라 불리우는 꼬뜨 도르 Cote d'or 의 남북으로 다시 나눈 다면 북쪽은...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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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한 로제 샴페인 추천 Voirin Jumel

이걸 한글로 어떻게 읽어야 하지? 싶은 이름입니다 ㅋㅋ 프렌치는 어려웠! ㅎㅎ 보린 쥬멜? ㅎㅎ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라티튜드32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로 209 지난번 방문한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라티튜드32 에서 낮술로 마셔본 로제 샴페인이에여! 잠실 일대 경관을 보면서 로제 샴페인 한잔 딱! ㅎㅎ 다른 로제 샴페인에 비해서 색이 정말 레드와인처럼 빨갛고 영롱해서 깜짝 놀랐던 샴페인인데요 이게 샴페인이 맞는건가? 할정도의 색이었어요 네 샴페인 맞습니다 ㅋㅋㅋ 로제 샴페인을 만드는 방식이 피노누아나 피노뮈니에 같은 레드 품종의 포도를 껍질과 일정시간 접촉시켜서 색을 추출하는 방법과 (세미에 방식) 섞는 방식 (아상블라쥬 방식) 요 두가지만 알고 있었는데 요 샴페인은 스파클링와인을 만들어 놓은 뒤에 레드와인을 일정비율 섞어서 만든거라서 색이 더 레드빛이 난다고 하네요! 야외 경관을 보면서 해지는 노을과 함께 로제 샴페인 마시고 있노라니 세상 행복 하구만용 ㅎㅎ 색이 정말 영롱하다 못해 ㅎㅎ 노을이 잔 한가득 잠긴듯 합니다. 많은 로제 샴페인을 마셔봤지만 이정도의 붉은 빛이 도는 샴페인은 또 처음 접해보네요! 잔은 리델 샴페인잔에 서빙을 해주네요~! 맛도 기존의 로제 샴페인과 뭐라 비교하기가 힘든 제 3의 맛? ㅎㅎ 이었습니다. 로제 샴페인 특유의 딸기시럽? 시럽 감기약에서 나는 듯한 진한 딸기향이 나기도 하면서도 줄기향도 나는듯해서 ...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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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 와인바에서 샴페인 플뢰리

집 근처에는 갈만한 와인바가 없어서 결국 참새가 방앗간을 찾듯이 ㅋㅋ 1주일에 한번은 방문하게 되는 마성의 그곳 뱀파이어위켄드 청담점! 뱀파이어 위켄드 청담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로140길 6 라파빌딩 B1층 익스퀴진 건물 지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따뜻한 분위기의 조명과 유럽 바에 온듯한 느낌을 주는 와인바! 자잘한 소품들에도 신경을 많이 쓴걸 알 수 있어요~ 잔들도 좋은 잔에 서빙을 해주셔서 더 기분 좋은 와인바 뱀파이어위켄드 청담 이날도 잘토잔에 샴페인을 마시고 왔는데요~! 이날 마신 와인은 샴페인 플뢰리 Fleury 입니다! 플로럴함과 탄산감이 인상적인 샴페인이었어요~! 플뢰리 샴페인은 1년에 한두번 정도 마셔보는거 같아요 마트에 많이 풀려 있는 샴페인은 아니라서 와인샵이나 와인바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샴페인 입니다! 종류가 여러가지 있는데 이 라벨은 이날 처음 마셔보네요! 블랑드 누아 - 레드 품종으류 만든 피노누아 혹은 피노뮈니에 100프로! 기포가 정말 파워풀하게 끝없이 타고 올라오는데 기분까지 시원해 지더라구요! ㅎㅎ 샴페인 마실때는 다른 안주를 많이 안먹는 편이라 간단안주와 함께~ 샴페인은 식전주로 마시기도 좋은데 마무리로 한잔 마시면 깔끔하게 좋더라구요! 각종 샤퀴테리와 빵으로 간단하게 한잔하기 좋은! 뱀파이어위켄드 와인바는 저녁식사시간에는 쉐프님의 요리를 만나볼 수 있고 9시 이후에는 간단 핑거푸드 주문 가능한데 ...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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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 와인바 까사델비노 와인바 추천

참새가 방앗간을 찾듯이 종종방문하는 와인바중 한곳 까사델비노 입니다! 까사델비노 청담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162길 43 와인러버들의 성지라고나 할까요? 사장님이 와인계 1세대라고도 불리우고 와인러버들을 많이 뵐 수 있는 곳 까사델비노~! 다양한 빈티지와 찾아보기 힘든 와인들도 많이 구비하고 있는 와인바인데요 와인러버님들의 잦은 방문으로 요새는 귀한 와인들은 씨가 말랐다는 소식입니다 ㅋㅋㅋㅋ 이날은 거리두기 강화되기전 방문 했어요~! 흑흑 거리두기 덕에 이제는 빠르게 귀가 ^^ ㅎㅎㅎ 사진 순서가 뒤죽박죽이기는 한데~ 주말에는 업장 와인 한병 주문시 한병 콜키지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이날도 지인분이 가져오신 바롤로 한병을 콜키지 서비스 부탁드렸어요!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역의 바롤로! Conterno Cascina Francia 와인 후기만은 따로 올려볼게요! 97빈티지가 마실만 하겠지? 했는데 디켄팅을 했는데도 열리지 않은 단단함으로 우릴 맞아ㅎㅎㅎ 주었던 ㅜㅜㅜㅜ 자리가 끝날 무렵부터 향이 더 진하게 피어 올라서 다음날이 더 기대되었던 와인입니다. 까사델비노는 음식도 다양하게 많고 맛있어서 식사겸 방문해서 와인한잔 하기도 좋은 곳이에요! 과일안주부터해서 프렌치식 안주, 떡볶이 까지! 정말 다양한 요리가 준비되어 있어요 재료도 신선신선! 와인에 어울리는 떡볶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와인 드시다보면 아무래도 이탈리안을 자주 접하게...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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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와인추천 미국 오레건주 피노누아 레조넌스

우리나라에는 와인포인트 통해서 1종만 정식 수입되고 있는 미국 오레건주의 피노누아 레조넌스 입니다! 루이자도는 다들 한번쯤 마트에서도 많이 보셨을거에요! 루이자도가 미국자본으로 프랑스에 자리잡고 있는데 이 루이자도가 미국에서 양조하는 와인이라고 하네요! 오레건주는 미국에서 피노누아 생산지로 유명한데요 워싱턴주와 더불어서 서늘한 기후로 피노누아 품종이 자라기에 좋은 지리적 요건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라벨에서도 볼 수 있다시피 와이너리 주변으로 숲이 조성되어 있다고 하네요~ 거기에 착안해서 라벨에 숲을 그려넣었는데 너무 멋지지 않나요? 실제 와이너리를 한번 방문해보고 싶게 만드는 라벨! 라벨부터 취저인 레조넌스 3종입니다. 빈티지도 2014 빈티지가 현재 와인포인트에서 구매 가능한데 해외 평균가에 세금이랑 배송료 생각하고 셀러에 묵히는 기간 생각하면 국내 판매가가 아깝지 않은 와인이에요. 이 와인은 오레건주 윌라메트 벨리 - 역시 피노누아 와인 생산지로 유명한 지역인데 그곳에서 생산되는 피노누아 입니다. 블라인드로 마셔봤는데 호오 서늘한 느낌과 더불어 향이랑 맛에서 부르고뉴 피노누아랑 비슷한 느낌이 많이 나서 부르고뉴 피노누아! 외쳤는데 ㅋㅋㅋㅋ 땡! ㅎㅎ 약간 콜라같은 달콤함과 버터리함이 살짝 올라왔는데 여기에서 미국 피노누아라고 확신했어야 했는데 실패! ㅜㅠ 개인적으로 파란톤을 좋아해서 역시나 라벨이 마음에 들었던 ㅎㅎ 레조넌스 ...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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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 와인바 분위기 좋은 뱀파이어위켄드 시음회

마치 참새가 방앗간을 찾듯이....ㅎㅎ 뱀파이어위켄드 와인바는 저에게 그런 곳이랄까요? 음식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고 와인가격도 합리적인 청담 와인바! 뱀파이어 위켄드 청담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로140길 6 라파빌딩 B1 익스퀴진 건물 지하1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정말 인테리어 따뜻따듯 연말 분위기 뿜뿜 갬성 넘치는 와인바에요 지하에 있어서 더 아늑하기도하고 자리도 넓어서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곳! 크리스마스 시즌 전에 방문해서 그런지 마치 이미 크리스마스가 되어 있는거 같은 뱀파이어위켄드 청담 와인바 정말 저 스팟에는 어떤 와인을 대고 찍어도 이쁘게 나오는! 인물사진 못찍은게 아쉬울정도에요~ 정말 넘나 이쁘게 꾸며진 포토존! 마치 동화속의 한장면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 뽝! 샹들리에가 낮에 설치되어 있어서 블링블링 반짝이는 분위기 제대로 느낄 수 있어요~! 이날 뱀파이어위켄드 청담 와인바를 방문한 이유는 바로 미수입 샴페인 부르고뉴 와인 시음회에 초대 받아서!! 꺄악 이런 좋은기회 넘나 감사합니다!!! 시음회 인데도 이런 좋은잔에 주시기 있습니까?! ㅎㅎ 뱀파이어위켄드 와인바는 기본적으로 리델이랑 잘토 지허 등 유명 와인잔들을 사용해서 어떤 와인을 마셔도 제대로 마시는 느낌! 심지어 2004 빈티지 샴페인도 시음을 크흡 단골이 되면 정말 옆에서 드시던 와인도 가지고 와서 한잔씩 주는 착한 와인바~! 특히나 이날은 부르고뉴 현지...

2022.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