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화장품 추천템 트윙클팝 신상 후기 |
안녕하세요 윈썸입니다 ( ◜࿀◝ )
여러분 요즘 뷰티계의 떠오르는 샛별을
넘어서 드럭스토어의 대항마로 불리고 있는
다이소 화장품! 매번 새로운 신상이 나오고 있어서
많은 분들이 매장에 출근 도장을 찍고 있는데요
이번에 신상이 나와서 내돈내산으로 쟁여왔어요
twinkle pop
최근에 밀크터치도 립앤치크 팟을
출시했었잖아요? 사실 그때도 고민을 꽤 하다가
색감이 너무 흰 기가 강하고 데일리로 쓰기에는
손이 안 갈 거 같아 보여서 지갑을 닫았었거든요
그러다 트윙클팝에서 신제품이 나왔다는
얘기만 듣고 찾지는 않았었는데, 다이소에서
우연히 보고 컬러감에 반해서 바로 쟁여왔습니다
이거지 내가 기다리던 데일리 컬러!!!
(개인적으로 클리오 라인이라 믿고 사는 편이에요)
레이어링 무드 팔레트
용량 5.0g / 5,000원
이게 이번에 F/W 리미티트 에디션으로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총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가 되었는데 저는 웜톤 라인 가져왔습니다
펄 매트, 글리터, 매트로 구성된
가로 6cm 세로 6cm의 4구 섀도우 팔레트
무게가 가벼운데 그렇다고 너무 힘없는
소재는 아니어서 퀄리티도 괜찮아 보여요
101 얼루링 유니버스
(가을 웜 뮤트)
뮤트함이 느껴지는 로즈 계열 섀도우
사실 지금까지 나온 4구 팔레트도 괜찮았지만
너무 극강 웜 / 쿨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어요
거기다 로즈 계열이 없어서 매우 아쉬웠던..
뒤늦게 웜 로즈가 나와서 개인적으로 행복합니다
일단 펄감이 예술입니다 호호호
두 번째 글리터가 손가락 자국이 찍히는 제형이라
밀착이 꽤나 잘 되더라고요? 나머지는 일반적인
베이크드 매트 라인이었어요! 힘 주지 않고 바르면
베이스가 거의 안 보이는 투명하게 발색되는데
힘줘서 누르면 이렇게 베이스가 살짝 올라옵니다
저는 네 가지 섀도우 조합이 마음에 쏙 들었어요
데일리로 하나 들고 다니면서 바르기 딱이에요
블러 머드 팟
용량 3.6g / 3,000원
패키지 디자인은 그냥 깔끔 그 자체
저는 차라리 군더더기 없는 게 좋더라고요
일단 용량 보면 대 혜자거든요 가성비 대박입니다
보통 로드샵 보면 4.5~ 5g이 대부분인데
이 정도에 3천 원이다? 이건 뭐 거저 수준이죠
다이소를 갈 이유가 점점 생기는 원인 중 하나..
나름 뚜껑에 트윙클팝이라고
적혀있는 디테일까지 있어요 ㅋ.ㅋ 귀엽죠
일반적으로 알고 계시는 그 제형이에요!
묵직한 크림을 누르는 것처럼 말랑말랑
몽글 몽글한 제형이 입술과 손바닥에 바르면
프라이머처럼 매끄럽게 메워주는 립앤치크에요
입술은 물론 볼 터치로도 활용할 수 있는
멀티 팟이기 때문에 메이크업하기 편해요
02 피치 센트
그냥 웜톤 분들 아묻따 발라주세요
뭐랄까 흰 물감이 살짝 들어간 브릭 레드 컬러
레드와 다홍색이 섞여있는데 뮤트한 느낌?
이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이거 진짜 예뻐요
일단 향기가 완전 달콤한 향이 나고요
용량도 많은데 웜톤들이 데일리로 휘뚜루마뚜루
그냥 막 발라주기 좋은 색상이라 후회 없습니다
가을 웜톤 분들 이거 보이시면 무조건 집으세요;
04 바밍 핑크
뭔가 하나만 사기 아쉬워서 나머지 중에서
웜톤이 그나마 접근하기 쉬운 색으로 골라왔어요
제가 지금 또 한 번 바르면서 색을 보고 있는데
연초에 유행했던 토끼 혀 그 색이에요
쿨보다는 뉴트럴 웜톤이 더 잘 맞을 거 같은
따뜻한 색감이 느껴져서 개인적으로 핑잘봄분들이
특히나 잘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강경 웜톤이면 2호 / 웜톤이지만 핑크도 잘 받는다
하시면 저처럼 4호까지 쟁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은근 연~하게 착색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