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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앨버트 테일러 가옥 독립문역 역사적 의미가 담겨있는 장소 딜쿠샤 Dilkusha 딜쿠샤 안녕하세요 🤍 최근 독립문역 근처에 있는 서울 앨버트 테일러 가옥, 딜쿠샤를 알게 되어 다녀왔는데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장소였어요! 미국인 앨버트 W. 테일러와 아내 메리 L. 테일러가 1924년 지은 딜쿠샤는 페르시아어로 '기쁜마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집인데요 1897년 아버지를 따라 조선에 온 후 광산업과 상업에 종사한 앨버트 W. 테일러는 1919년 연합통신사의 통신원으로 고종의 국장, 3.1운동, 제암리 학살사건 등을 취재했다고 해요 딜쿠샤는 원래 1942년 이후 공동주택으로 이용되다가 2006년 아들 브루스 T. 테일러가 되찾은 후 복원사업을 통해 2021년에 시민들에게 공개된 의미있는 건물이에요-! 서울 앨버트 테일러 가옥 (딜쿠샤) 은 복원되어 있는 옛날 가구들과 앨버트 W. 테일러 가족의 생활과 그가 취재한 역사 현장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어요 서울 앨버트 테일러 가옥 딜쿠샤 Dilkusha 📍 주소 서울 종로구 사직로2길 17 딜쿠샤 (행촌동 1-89) 독립문역 3번 출구에서 걸어서 10분 ⏱️ 운영시간 09:00~18:00 (입장마감 17:30) 매주 월요일 정기휴관, 1/1 휴관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개관 딜쿠샤 방문 정보 독립문역 딜쿠샤 방문 정보 먼저 간단하게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딜쿠샤 방문 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