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강아지 배가 아플때, 이렇게 해보세요 지난 주말 조금 멀리가서 산책했을 뿐인데 왕복 40분, 스팟 두군데를 뛰고 들어와서 한거라곤 목욕 .. 샴푸하고 헹구느라 허리는 내가 아픈데, 털 말리느라 내 코가 간질간질한데 저녁부터 골골~거리는건 봄여사. (이럴때 나 좀 억울해..) 칼로리 소모가 있었을 터인데 사료를 거의 입에도 안대고 얌전히 누운 배에서는 또 시내물이 흐르기 시작.. 쪼르르~~조졸졸 꼬르르르 헐.. 배탈 났는가부네.. 일전에도 시냇물 소리가 나기시작하더니 천둥도 치고 하길래 병원에 데려간적이 있었다. 다행히 열이나거나 구토, 무른변을 보는 상황이 아니였어서 약을 처방받고 점차 좋아졌던 경험이 있었다. 그런데 또.. 어쩐다. 조금더 상황을 지켜보기로했다. 배탈이 났을때는? 일단 식욕이 없기에 12시간에서 24시간 정도 금식하는게 좋다. 탈수가 되지 않도록 약간의 물로 수분을 보충. 찐호박을 먹이면 속이 편해진다고 한다. 4kg몸무게의 봄양의 경우에는 1티스푼 정도의 양을 주는것이 좋다고 .. 약간 먹는것도 아니고 안먹는것도 아닌듯 주면 된다. 찐호박을 주는 이유는 GI지수 때문인데 음식후 혈당이 올라가는 속도를 수치화한것으로, 찐호박은 이 수치가 낮고 흡수가 느려서 장을 안정화 시키고 소화를 도와준다고 하니 다음부터는 꼭 찐호박으로 속을 달래주리라 마음먹었다. 하지만 증세가 심해지면? 반드시 병원에 데리고 가야한다는 점! 전...
20울 봄여사님, 여름철이라서 그런지 배에서 꾸르르르 소리, 시내물 흐르는소리, 작지만 요란한 천둥소리.. 사료외에 간식도 고구마뿐인데 배탈이라도 난건가 싶어서 걱정.. 저녁시간부터 나기 시작한 소리는 밤새 이어졌다. 잠자던 신랑도 소리에 놀라 깻을정도. 단순한 배탈이면 좋겠는데.. 오만 걱정에 이 생각 저 생각 핸드폰으로 검색도 해보며 밤을 지새웠다. 축-처져있는 모습을 보면서, '아프다고 말을 해라' 엄살 하나없이 눈만 또르르르 굴리다가 다시 감았다 뜨기를 반복.. 다음날 아침엔 컨디션이 조금은 좋아져서인지 소리도 거의 멈춘듯 했지만 그래도 서둘러 동물병원으로 갔다. 체온검사도 정상. 아침에는 소리도 거의 멈춘듯한데.. 밤새 배앓이를 했을 봄양.. 안쓰럽 ㅜㅜ 샘도 청진기로 한참을 대고 들었는데 별 소리가 안 들린다고 변이 무르거나 구토를 하는게 아니면 괜찮을거라는 말씀을 듣고서야 안도했다. 그런일이 있고나니 한동안 소홀했던 봄양의 유산균 생각이 났다. 간편한 스프레이식으로 되어있다. 손쉽게 유산균을 챙겨줄 수 있는 강아지유산균추천제품 컨넥투유 펫츠프레이 지금 잘 사용하고 있다. "강아지도 유산균이 필요하다" 유산균은 강아지의 각종 질병이나 알러지 예방을 위한 장 건강과 면역력강화를 위해 필요하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나이가 들수록 피부와 피모의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물론이고 소화 기능개선으로 구토나 설사를 개선할수 있으며, 배설물이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