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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등산양말 신어보게 되었는데요. 탄탄하게 발 전체를 잡아주는데다 오래 신어도 숨구멍이 턱 막히는 타입이 아니어서 불편하지 않았어요 :) 오래 신고 다니더라도 불편사항 못느꼈지요! 브로이스터라는 곳에서 같이 판매하고 있는 제품이고요. 한국의 5대 산을 담은 티셔츠 뿐 아니라 이걸 매치해 신을 수가 있답니다. 헬스양말 중에서도 검은색 띠가 둘러져 있는걸로 시선 옮겨졌는데요. 세로로 선이 그어져 있어서 발목 전반적으로 잡아주고요. 이건 빨간색이 둘러져 있는 타입이었는데 아랫부분은 하얀색으로 동일하였어요. 실오라기 하나 나온 거 없이 말끔한 처리가 맘에 들었어요 :) 그래서 남자필라테스양말 찾으시는 분들에게도 괜찮을거 같기도요. 본래는 발목까지 올라오는 길이감에 통기성을 보는데 이건 땀이 차지 않는다는게 큰 장점으로 작용하여요! 여자등산양말 중에는 검은색도 있었는데요. 위에는 하얀색으로 줄 3개가 그어져 있어서 견고한 이미지 안겨주어요. 손으로 만져보면 거칠지 않고, 부드럽지도 않은 타입이었고요. 새양말 개봉박두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냄새가 전혀 안났어요. 끝자락 마저도 마감처리를 애써주셔서 칭찬하게 되었고요. 일일이 검수과정을 거쳐주시는지, 하얀색 부분에 때 탄게 없었어요. 빨간색과 파란색이 나란히 놓여있다 보니까 태극기가 생각났고요. 한발씩 넣어서 신어보면 예전보다 더 영해보여요. 집 안에서 제가 직접 신어본 모습인데요. 이것의 경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