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이버 뷰티 인플루언서 @수정의 뷰티로그 입니다 :) 이번에 일본 도쿄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나리타 공항에서 문뜩 생각이 나서 뷰러를 구매하러 시세이도에 다녀왔어요~ 시셰이도 뷰러는 정말 몇 년째 사용 중인데 너무 오래 쓰다보니 헐거워지기도 했고, 위생 상으로도 걱정이 되어 재구매를 하게 됐습니다 ! 231 / 마끼아쥬 직원분께 추천 받은 뷰러는 두 가지였는데요 보통 많이 알고 계시는 231 외에 마끼아쥬 엣지프리 뷰러가 있더라고요! 마끼아쥬는 다크한 그레이 색상이라 예쁘기도 하고 훨씬 저렴하길래..ㅎㅎㅎ 구매해왔습니다 :D (231은 1400엔, 마끼아쥬는 1000엔이었어요!) 뷰러 고무패킹을 한 개 더 넣어주기 때문에 뷰러가 헐거워진다거나 이물질이 많이 묻어 소독도 소용이 없겠다 싶으면 가차없이 갈아 끼워주시면 됩니다 :D 이 고무패킹만 보면 고전 짤 중에 만취해서 강아지 입술 떨어진 줄 알고 오열했다는 글이 항상 떠올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 가지는 색상 면에서도 차이가 있지만 곡률 차이가 확실하게 있더라고요! 마끼아쥬 / 231 보통 쓰는 시세이도 231 뷰러도 동양인 눈매에 맞게 평평한 편이라고 알고 있었는데요, 마끼아쥬 뷰러는 훨씬! 육안으로 봐도 평평하답니다. 곡률 없는 밋밋한, 눈두덩이 살이 많지 않은 눈에 최적화된 뷰러라고 할 수 있어요 ㅎㅎ 뷰러 사용 전 꿀팁 - 무조건 소독을 잘 하자. 섀도우 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