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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7 53개월 2일 2019.10.31 아침부터 아빠랑 꽁냥 모냐 둘이 요즘 사이가 제법 좋아보이는군 여행을 한번 더 다녀오던가 해야겠어 오늘 오전 견학은 마산국화축제 다녀온 울 애기 잘 걸어줬다는뎅 ~ 나중엔 안아안아 ... 슨생님 허리가 아프시다고 ㅠㅠ 오늘도 차량운전해쥬시는 실장님? 과 함께 ㅋㅋㅋ 견학은 늘 .. ㅋㅋㅋ 뭔가 타기듀 했는지 이름같은 친구랑 한 컷 감통, 언어치료 가는 날이라 데리러 갔는데 계단 몇칸 혼자 오르더니 손, 발 다 사용 하다가 울기시작 ㅋㅋㅋ 결국 손잡고 올라갔지 아이들에게 다 꽃다발을 나눠주나보더라고요 가지고 가라고 하시길래 하나 갖고왔어요 우리집엔 꽃이 있음 안되지만 ㅋㅋㅋㅋㅋ 엄마도 못 가본 국화축제 덕분에 힐링 나도 꽃 참 좋아하는데 소오름 얼굴에서 어릴때 내가 보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닮지마라 해도 늦었네 감통도 언치도 잘 다녀오고 ~ 엄마가 해야할 숙제들은 많은데 왜 맨날 지치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파이팅 해볼게 21:05 육퇴 요즘 육퇴가 점점 늦어지는 기분이얄 ㅋㅋㅋㅋㄴ 낼도 잘 놀다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