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책상 상판이 부숴졌습니다..ㄷㄷ
20kg도 되지 않는 딸아이의 친구가 놀러와서...놀다가...
상판을 무게를 싣고 눌렀나봐요.
그런데 콰쾅!!! 소리가 나면서 부숴지더라구요...
사진 오른쪽 아래, 보이시나요?
부숴져서 당장 어떻게하지 못해서
테이프로 둘둘 말아놨어요 ^^;;
다시보니 책상에 낙서도 참 많았네요!
그리고 새 책상이 도착한 날,
부숴진 책상을 남편과 열심히 내려놓았어요.
책상버리기, 어떻게할까요?
책상은 지자체에서 판매하는 대형쓰레기스티커를 부착하여야 합니다.
요즘은 직접 가지 않아도 집에서 프린트하거나
수기로 교부번호를 작성하여 부착하여도 됩니다.
책상버릴때 대형쓰레기스티커 가격은?
지자체마다 가격이 다를 수 있지만
저희 동네의 책상버릴때 가격은 사진과 같습니다 -
길이의 기준이 120cm인데
가격이 7000원인건 너무 비싼거 같아요 ㅠㅠㅠ
그래도 어쩔수 있나요 ㅠ 부숴진걸...
7000원 내고 대형쓰레기스티커를 구입해 붙였어요
그런데, 가격이 바뀌었죠?
넵, 다름 아니라-
책상 다리가 철제였거든요.
고철이라서 그런지
어떤분들이 다 분해해서 가져가셨더라고요 ^^;;;
(정말 깔끔히 분해해주셔서;; 감사해요)
그래서 급.. 다시 올라가서 구매했던 것을 환불하고
나무가격으로 다시 인쇄해서 부착하였습니다.
책상버리기, 이렇게 분해해서 재활용 되는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을 나눠서 폐기하면 금액을 절감할 수 있다는걸 알았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