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밑부음
34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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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눈밑 부음 응급실 가서 알러지주사 맞고 온 이야기(+40개월 지우일상🍒)

벌써 두달이나 흘러서 기록할까 말까 했던, 2021년 5월 40개월 똥똥찌의 일기📝 저녁에 밥 먹이고 씻기고 아빠한테 애 맡겨놓고 나도 씻고 나왔는데.. 애가 눈밑이 이 모양이였다. 눈 밑이 부어오르고 있었음. 며칠전부터 유독 눈아래가 색이 진하고, 부어보이긴 했는데 꼭 모기 물린것처럼 부어오르더니 나중엔 크게 하나로 뭉쳐서 퉁퉁 부음. 오빠는 애 눈 상태도 안보고 계속 놀아주고 있었음😱 씻고 나와서 머리말리는데 나한테 온 지우 눈이 … 정말 심장이 벌렁벌렁했다ㅠㅠ 바로 응급실 날라갔는데 소아과, 안과 샘이 없는 응급실이라 ㅠㅠ 일단 알러지반응으로 보인다고 알러지주사 두대 놔준다고 함. 그런데 점점 가라 앉길래… 새벽에 지켜보기로 하고 그냥 나왔었다. 새벽내내 지우 눈 후레쉬 켜고 봤는데 괜찮아졌음. 담날 매우 멀쩡했다. 아니 컨디션 매우 좋음💕 내 커피도 직접 내려주는 고마운 똥똥찌. 뜨겁다고 캡슐 넣고 버튼만 눌러주지만 ㅋ.ㅋ 컨디션 좋아서 산책도 다녀오고~ 낮잠을 재웠다. 일어났는데 엄마 나 눈이 안떠져~ 하면서 걸어옴. 와 진짜 너무 놀랬다 ㅠㅠㅠㅠ 나는 놀래서 환장하겄는디 얘는 내 눈이 안웃어도 자꾸 웃는 눈이 된다고 재밌어함 ㅋㅋㅋㅋㅋㅋ 옷도 못갈아입고 들처메고 응급실 감 ㅠㅠ 어제와 마찬가지로… 알러지주사 놔주는 수 밖에 없다고 지켜보고 더 심해지면 안과가 있는 응급실로 가라고 했다. 주사실에서 대기중인 똥똥찌. 그...

2021.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