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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mes Calvi card holder 제가 22년 초에 구매했던 에르메스 지갑 칼비.. 그간 열심히 들고 다니면서 후기 한 번 써야겠다! 했는데 이제서야 쓰네요 ;; ㅋㅋ 안 잃어버리고 잘 들고 다니고 있어요. 당시 22년에 진짜...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이 여행 못 가니 쇼핑으로 풀던 시기였잖아요.. 오픈런 진짜 빡세고.. 오후 3시에 갔는데도 에르메스 대기 마감 ;; 그래서 전 리셀샵으로 눈을 돌렸더라죠 ㅋㅋ 전에 구매했던 지라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여기 리셀샵 기준으로 제 칼비 지갑 가격은 50만 원 대로 구매했어요. 제가 구매한 리셀샵에서 지갑류는 인보이스 안 준다고 하더라고요 아무튼, 전부터 찜해뒀던 에르메스 지갑 칼비를 구매! 원 컬러인 경우도 많은데 이렇게 2가지 콤비인 컬러도 칼비 지갑에 많이 있거든요. 제가 고른 컬러가 진짜 너무 제 스타일이었어요 ㅠㅠㅠ.... 칼비 지갑이 컬러도 다양하고, 가죽 소재도 다양해서.. 제가 고른 컬러는 멍뜨 & 블루브룸 (은장) 컬러고, 공홈에는 미조레 가죽에 멍뜨컬러는 맞는데 안쪽 컬러는 다른 컬러만 올라와 있네요. 그리고 가죽은 앱송 / 미조레 고민하다가 미조레로 골랐는데 후회중이에요...앱송이 예뻐 보여요... ㅠ 그냥 컬러만 보고 무턱대고 고른 내 잘못이다 그래도 안쪽 컬러 다르게 배색 들어간 건 너무 예쁘고요 아직도 지갑 열 때 기분 좋아져요 근데 지갑을 열어야만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