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살짝 뒷북이지만 입생로랑 러브샤인 워터샤인 립스틱을 가져왔어요. 이 립스틱은 촉촉한 워터샤인 텍스쳐로 입술에 반짝임을 더해주는 제품이에요. 출시 당시엔 흐린 눈하고 지나쳤는데 지난 번 모임에서 예쁜 애들이 두 명이나 이거 쓰는거 보고 영업당함.. 제가 가져온 컬러는 44 누드 라발리에 201 로즈우드 블러쉬 두 컬러에요. 지금부터 이 멋진 립스틱의 특징을 자세히 알아볼까요? 입생로랑 러브샤인 워터샤인 립스틱 12 color / 55,000 원 입생로랑 워터샤인 립스틱은 입술을 촉촉하게 적셔 마치 물을 머금은 듯 투명하게 반짝이는 텍스쳐가 특징이에요 망고와 무화과 추출물이 함유되어 입술을 편안하게 감싸주며 수분 보습을 도와주어 입술이 마르지 않고 오랫동안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답니다. 트렌디한 데일리 누드 컬러부터 선명하고 생기 있는 컬러까지, 다양한 컬러 옵션을 제공해주는데다가 맑고 투명한 워터리 컬러들이 입술에 자연스럽게 쌓여 오랫동안 빛나는 컬러를 유지해줘요. 이 립스틱은 단순한 메이크업 제품이 아니라 스타일리시한 액세서리로도 활용할 수 있어요. 실버 메탈 케이스에 베이비 핑크 포인트가 더해져 시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가방 속에 넣어 다니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아이템이에요. 제형 테스트 다이얼을 돌리면 엄청 부드럽게 쑤욱 올라오는 입생로랑 립스틱이에요. 입생로랑 립스틱 특유의 달달한 향도 개인...
원조 립 맛집 입생로랑에서 1월을 맞이해서 새로운 립스틱을 출시했더라구요!! 디올에서도 출시된 것 같던데 두 브랜드는 꼭 비슷한 시기에 립스틱을 내는 거 같아요. 아무튼 매트립이 유행일 때 입생로랑과 디올 둘 다에서 립스틱 구매했다가 실패한 사람 저에요... 둘 다 한 번 쓰고 당근했는데, 이번에는 너무 매트하지도 않고 부드러운 발림성을 가진 제품 같이 보여 재도전(이라 쓰고 재구매라고 읽음) 해봤어요. 제가 전색상 발색 리뷰를 엄청나게 많이 봐가면서 선택한 컬러는 N10 누드 스틸레토, OM 오랑쥬 뮤즈 입니다. 제품 리뷰 순서 제품 소개 제품 샷 제형 테스트 색상 비교 발색 샷 총평 입생로랑 루쥬 쀠르 꾸뛰르 30 color / 3.8 g / 55,000 원 외국계 화장품 회사에 잠깐 있다가 나온 사람으로써 몇 마디 풀자면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들은 공통적으로 레드 립스틱에 집착을 하는 경향이 있는 듯. 꼭 다른 컬러들보다 레드 스팩트럼을 넓히고 싶어하고 레드를 브랜드 컬러로 밀고 싶어함. 디올, 샤넬 별반 다르지 않다는 거 왜일까? 레드가 엣지있어서...? 개인적으로 그 부분이 신기했는데 이번 입생로랑 역시 레드 컬러 스펙트럼에 굉장히 힘을 준 거 같이 느껴졌어요. 그 이유는, 다른 컬러는 동일 컬러군 안에서도 컬러들이 비교적 대비가 되는데 (ex.핑크) 레드 컬러군은 아주 미묘한 차이가 나는 컬러들이어서 특히나 비슷해보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