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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딸 학교에서 방울토마토 씨앗을 심어 가져왔어요. 5개 중에 4개는 싹이 나왔는데 옮겨 심는 과정에서 뿌리를 다쳤는지 새 화분에 정착하지 못하고 하나는 죽었어요. ㅡ.ㅡ 나머지 3개라도 잘 키워봐야지 하고 있는데 쉽지 않을것 같아요. 지난주 저희 집에 새로운 거실화분이 도착했는데요 예전부터 키우고 싶었던 여인초라 더 반가웠지만 잘 키울수 있을까?? 싶은 걱정도 있어요. 여인초는 곧게 뻗은 줄기와 큰 잎이 매력! 잎이 크니까 천연 가습기 역할을 해서 실내 습도 조절도 해주고, 유해 물질 제거와 음이온을 방출해 공기정화식물로도 인기예요. 거실화분이나 선물용 개업화분으로 많이들 선택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죠! 저는 화초를 키우면서 가장 힘든 게 물 주기라 새로운 거실화분을 맞이할 때면 예쁘고 반갑기도 하면서 너무 관심을 가지면 과습으로 죽고, 관심을 안 가지면 말라서 죽게 되니까,, 이건 몇 달이나 키울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어요. ㅠㅠ 그런데 이번 여인초키우기는 여인초물주기 걱정 없는 수분측정기가 사은품으로 와서 예전과는 다르게 잘 키울 수 있겠더라고요. 자신감 뿜뿜입니다 ^^ 사실 저는 토양 수분측정기라는게 있는줄도 몰랐는데 미리 알았더라면 저세상으로 가는 화분 개수가 줄었을 것 같기도 해요. ㅎ 수분측정기는 농원 직판 '사계절 플랜트'에서 구매 시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어요! 사계절 플랜트는 농장에서 직접 공수하고 관리한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