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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체코 프라하 여행 코스 첫째날 가기 좋은곳 Best6 6년만에 다시 찾은 프라하는 여전히 아름다웠다. 눈물나게 아름다운 도시가 있다면 바로 프라하가 아닐까 싶을정도로 3번째 찾아오는데도 역시나 기대 이상으로 좋았다. 3번 모두 여름에만 다녀왔고 여름 프라하 여행 코스 추천 하고자 한다. 프라하는 작은 도시라서 마음만 먹으면 아침 일찍부터 부지런히 돌아다녀 프라하성까지 다녀올수 있지만.. 이 아름다운 도시를 여유롭게 천천히 즐기는것을 추천하며! 우리는 첫째날 스냅촬영도 예약해놨기에 가벼운 일정으로 시작했다. 캄파섬 치→존레논벽→치헬나공원 까를교 →구시가지광장→천문시계탑→스냅촬영 시간을 갖고 천천히 여유 즐기는걸 좋아하는분들을 위해 여행 첫째날 가볍게 돌아다닐수 있는 체코 프라하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1. 캄파섬 프라하에서 제일 숨은 명소라고 할 수 있는곳이 캄파섬이다. 의외로 사람들이 잘 모르며 한국인들 거의 없고 한적해서 진짜 여행하는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곳이다. 6년전 26살때 캄파섬을 알게됐을때 여긴 미래 남편과 꼭 다시 올거야 라고 다짐했는데 그꿈이 현실로 이루어졌다! ㅎㅎ 그때 조용하면서 여유로운 이 동네가 너무 좋아서 존레논벽 가는길 꼭 함께 들리는것을 추천한다. 무엇보다 이곳을 꼭 다시 오고 싶었던 이유가 있었으니..! 캄파섬 안에 있는 IF CAFE에서 먹었던 디저트와 커피가 너무 맛있어서 6년동안 계속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