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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회기에서 글씨 쓰는 이니글씨 캘리그라피 입니다. 오늘은 저희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작업실에서 키우고 있는 다른 반려 식물 친구들을 소개하려고 해요! 반려식물을 소개합니다 회기역 이니글씨 캘리그라피 작업실 몬스테라 (monstera) 멋스럽게 갈라진 잎이 매력적인 이 친구는 너무 유명하죠? 바로, 몬스테라 입니다. 저는 줄여서 테라라고 불러요 처음 몬스테라가 작업실에 왔을 때, 사실 가장 막막했던 식물이었어요. '이건 어떻게 키우는 거지?' 그러던 중에 옆집 라임플라워 사장님께서 막 키워도 잘 자란다고 얘기해 주셔서 안심을 하고, 열심히 물만 줬죠. 사진으로 보면, 위에 잎과 아래 있는 잎이 색이 다르죠? 이 잎이 처음에 왔을 때는 말려있었던 잎이었는데, 한 달 정도 지나서인가 잎을 활짝 피기 시작하더니 색도 점점 진하게 자라고 있어요! 몬스테라 키우기 몬스테라 는 나무처럼 곧게 자라는 식물이 아니라, 옆에 있는 나무나 벽을 타고 크는 식물이에요. 그래서 위로 쭉쭉 뻗으면서 클 수 있도록 지지대를 꼭 만들어줘야 해요. 반음지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이기는 하지만, 그런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것일 뿐 햇빛과 물을 엄청 좋아하는 식물이에요. 몬스테라의 잎을 더 크고 잘 갈라지게 키우고 싶다면, 완전 어두운 곳보다는 적당히 햇빛이 잘 드는 창가 쪽에서 키워주는 게 좋아요. 몬스테라의 잎이 갈라지는 이유는 잎이 크기 때문에 아래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