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부산 혼자 1박 2일 여행 다녀온 후기를 남기고자 합니다. 일기형식인데, 사진찍힌 순서대로 그냥 포스팅해봅니다. 주말에 갑자기 4시 ktx기차표가 떴지 뭐에요? 그래서 그냥 30분 남겨두고 기차역으로 가서 바로 기차타고 떠났던 부산 1박2일, 저는 해운대로 쏩니다! 기차 시간이 조금 남아서 후다닥 서브웨이로 가서 포장 하는거 잊지 않았어요. 기차안에서 먹는 재미 빼면 넘나 섭하지 않겠어용!ㅎㅎ 코로나가 풀리고 나서, 좋은점은 기차안에서 음식을 먹어도 된다라는 점이네요! 저녁때가 되어서야 부산역에 도착하고 도착하자마자 바로 해운대역으로 쏩니당! 부산역->해운대 전철이용시 50분정도 소요 버스이용시 50분~1시간정도 소요 부산에서 살기전에는 버스를 많이 이용했었는데, 해운대 주민이 되고 난 후부터는 늘 지하철 타고 다녔어요! 전철은 차가 많이 밀리는 시간대에도 빠르고, 좋습니다요! 후다닥 호텔 체크인을 하고 밤이라 바다가 안보이지만 그래도 너무 행복한 순간 해운대 전통시장에서 오징어무침이랑, 콜라 한캔 챙겼는데, 오징어 무침 김에 싸먹으니깐 미쳤나보다! 밤야경이 너무 좋지유? 혼자 여행할때는 책을 꼭 한권씩 챙겨가는데요. 개운법도 할 겸, 새벽3시에일어나서 책을 마져 읽다가 해운대에는 25시간 운영하는 파스쿠찌 카페가 있어서 바로 파스쿠찌 가서 책읽기에 집중했었어요. 새벽에 가니깐 사람도 별로 없고 좋더라고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