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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6부작 드라마로 2018.11.27 ~ 2018.12.04 까지 방영했습니다. 사의찬미 실제로 조선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과 그의 애인이자 천재 극작가인 김우진의 비극적인 사랑과 더불어 알려지지 않은 김우진의 작품세계를 재조명한 드라마입니다. 현재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데 SBS에서 30분씩 총 6부작으로 나누어 방영한 것을 3부작으로 합쳐 보여주고 있습니다. 짧지만 여운이 있는 드라마였는데요 실화라서 그런지 더 감정이입이 되면서 보았습니다 [사의찬미 등장인물] 김우진(이종석) 윤심덕(신혜선) 우진과 심덕의 가족들 동우회 순회연극단 사람들 심덕 관련 인물 사의찬미 줄거리 동우회 순회 연극단에서 극작가 김우진과 소프라노 윤심덕이 만나 서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품게 되지만, 김우진은 그 이상 다가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연극단 사람들을 모두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고 거기서 아내가 아닌 남자라는 사실을 심덕에게 보여줍니다. 이에 슬픔과 충격을 받은 심덕은 김우진의 집에서 모자를 두고 급히 떠나고 둘은 몇 달 뒤 마지막 대화를 나눈 체 헤어집니다. 그렇게 5년이 흐르고, 윤심덕의 공연을 보러 온 우진을 본 심덕은 급하게 달려가서 잡고 잊을 수 없었다며 사랑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우진도 그런 윤심덕의 손을 잡고 둘은 편지도 하고 함께 종종 시간을 보냅니다. 우진의 아내는 그런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묵인하고 우진의 아버지는 크게 화를 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