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 면요리 알리오 올리오 톳파스타만드는법 두부면톳파스타만들기
두부 면과 쌈두부는 마트에 가면 항상 세트로 가져와서 요리하기 싫은 날 간단히요리해서 한 끼 하기 좋아 애용하는식재료에요.
다행히도 유통기간이 길어서 잠시 잊다가 아~참 하고살펴봐도 아직 기간이 남았을 때 가 여러번 이더라구요.
그만큼 편한식재료에요
오늘도 이사 오기 전에 이마트에서 사가지고 같이 따라와졌는데 외식하느라 미뤄 뒀다가 유통기간 확인해 보니 3일 남았어요 히히 휴~~
그래서 오늘은 더늦기전에 두부면으로 건 톳 사다놓은것하고 톳파스타 만들었어요.
듣기만 해도 건강해 보이지 않아요?
비건 요리랍니다.
올리브오일과 마늘 그리고 냉털에서 나온 먹다 남은 훈제오리를 넣어서 후다닥 알리오 올리오를 만들어서 근사한 파스타를 만들어 먹었답니다.
두부면 알리오올리오 톳 파스타
재료 소개
두부 면 1팩
마늘 6알
말린톳 1/2컵
홍 청양고추 1/2개
맛소금 1T 스푼
후추
파마산 치즈 1/2스푼
물 100ml
언젠가 마트에서 건조된 톳을 샀는데 몇 번을 먹었는데도 아직도 남아있어 오늘은 톳 활용도 할 겸 파스타에 두부 면과 함께 넣었어요
이름하여 톳파스타~~
건조된 톳이라 미리 불렸어요.
20~30분 지나면 건조되기 전의 상태로 됩니다.
재료 손질
불린 톳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주세요.
면 두부도 그냥 사용해도 되지만 흐르는 물에 한번 세척해 주었어요.
마늘은 편으로 썰어서 준비해 주세요.
홍 청양고추도 페페론치노 대신에 준비했어요
오리고기는 냉털용이라 안 넣어도 됩니다.
팬에 올리브오일을 3스푼을 넣고 마늘과 청양고추를 넣고 잘 익혀주세요
마늘향이 올라오면 오리훈제도 넣고 달달 볶으세요.
이어서 깨끗이 씻어놓은 톳을 넣고 볶아주다가 면수가 없으므로 맛소금으로 면수 대신 맛을 내줍니다.
물도 100ml 부어줍니다.
이제 두부 면을 넣고(잠시 불을 끄고 ) 파마산 치즈가루를 1/2스푼과 후추를 넣고 잘 섞어주면 두부면 톳파스타 만드는 법 완성! ~~ 너무 쉽지 않아요?
매일 이렇게 먹으면 다이어트는 확실한데 말이죠~
페코리노 로마노 치즈를 샤샤삭 갈아주면 완성입니다~
한끼식사로도 브런치로도 아주근사하답니다.
파스타면 삶지도 않고 간단하게 요리를 하니 정말 간 펀하고 좋아요.
게다가 맛은 담백하고 톳의 아작아작 식감과 두부면의 부드러움의 시너지가 꽤 좋았어요.
화려함이나 진한 맛은 아니지만 은근 맛도 좋고 은근 자꾸 먹게 되는 그런 맛 특히 단백질 요리라 완전제취향입니다.
여기서 사이드로 먹은 풋마늘 장아찌가 신의 한 수였습니다
장아찌를 철마다 담그지만 이런 음식 먹을 때 빛을 발하는 게 장아찌와 피클입니다.
아주 맛있게 익어서 알싸함이 담백한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하고 너무 잘 어울렸어요.
이 맛에 장아찌나 피클을 담는 것 같아요.
스파게티 면이 주는 식감하고는완전 다르지만 두부면 파스타만의 담백하고 부드러움이 주는 매력이 분명 있으며 건강하고 맛있게 한 끼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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