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남선생 진미채볶음 만들기
세상에 없는 레시피
오징어 진미채
단 10분
원팬 요리
진미채를 더 맛있게 먹는 법까지~
이탱글함이 정말 진미채라고?
그동안 편스토랑을 통해 어남선생은 수많은 요리를 했지만 오래 두고 먹을 밑반찬이 없었는데~
올해는 어남선생 대 국민 반찬 프로젝트를 계획하에 첫 번째로 밑반찬 계의 가장 인기 1순위, 반찬 가계 1순위 진미채를 만들었어요.
하지만 우리가 해오던 방식과는 많이 다른 요리법으로 우리를 놀라게 했어요.
원팬으로 단 10분 만에 탱글탱글한 ~마치 파스타 같은 진미채를 만들었답니다.
그리고 진미채를 더 맛있게 먹는 방법까지 공유했어요.
단 10분 만에 탱글탱글하게 완성되는 진미채 만들어볼게요.
단 10분 만에 완성되는 요리이기 때문에 요린이도 자취생들도 반찬가게로 갈 필요 없이 내가 만들면 됩니다.
재료 소개
진미채 200g 기준
진간장 1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설탕 1 큰 술
식초 1 큰 술
케첩 1 큰 술
고추장 듬뿍 2 큰 술
참기름 2 큰 술
식용유 4 큰 술
물 200ml
통깨
큰 술= 밥 수저 계량
진미채 200g을 준비합니다.
그런데 뜨거운 물에 샤워도 시키지 않고 볶지도 않고 냅다 프라이팬에 넣고 바로 양념을 시작하네요.
설탕 1 큰 술
진간장과 다진 마늘 각각 1 큰 술씩 넣고
식초 1 큰 술과 고추장 듬뿍 2 큰 술을 넣고
식용유 4 큰 술을 이때 넣었는데 물 200ml부터 넣었어요.(순서 상관없습니다)
재료를 섞어주다가 늦게 아차 식용유가 빠졌네 하고 이제야 식용유 4 큰 술을 넣었어요. ㅎ
(여기에서 식용유 4 큰 술과 식초 1 큰 술이 마요네즈 대체입니다)
그리고 바글바글(?) 끓입니다.
편스토랑 패널들도 놀라기는 마찬가지~~
뽀글뽀글 끓기 시작하면 뚜껑을 닫고 약불로 줄이고 5분간 찝니다.
5분 후 뚜껑을 여니 엥? 이게 진미채라고?
여기에 케첩 1 큰 술과 참기름 2 큰 술을 넣고
그대로 섞어주면서 수분을 날려줍니다.
불은 강불로 하고 마지막 졸이기로 ~~
꾸덕꾸덕하고 촉촉한 진미채볶음을 만듭니다.
마치 꾸덕꾸덕한 파스타처럼~
(이때 너무 볶으면 딱딱해지니 꾸덕꾸덕할 정도의 점성이면 됩니다)
마지막에 참깨를 넉넉히 뿌려주면 어남선생 진미채볶음 완성입니다.
입에서 씹을 일 없는 부드러운 진미채볶음입니다.
어남선생 진미채볶음은 냉장실에 보관해도 절대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이 최대 9일까지 유지된다고 해요.
마치 생물 오징어를 먹는듯한 식감과 감칠맛 좋은 양념 덕분에 일주일 밑반찬으로 먹기에 아주 좋을 것 같아요.
너무 부드러워 이가 부실한 어르신들이나 아이들도 부담 없이 먹게 될 어남선생 진미채볶음!
진미채 더 맛있게 먹는 꿀팁까지
깻잎에 밥 올리고 진미채 올려서~~
깻잎과 마요네즈 소스 올려서
또 조미김에 올려서 먹으면 상상만 해도 꿀 조합입니다.
특히 깻잎 싸서 먹으니 고기 싸서 먹는 것처럼 맛있어요.
저는 깻잎을 잘게 썰어서 프라이팬 양념이 아까워서 현미밥과 함께 비벼서 비빔밥으로 한입크게~~~~ 와우~~ 꿀맛 인정!!
진미채 하나로 즐기는 완벽한 한 끼였어요.
세상에 없는 레시피로 만든 진미채볶음 만들기로 일주일 밑반찬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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