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속 노화식단
양배추 김치볶음밥
토마토 볶음밥
양배추 다이어트
며칠 전부터 김치볶음밥이나 깍두기 볶음밥이 당기는데 왠지 먹으면 금방 살이 찔 것 같고 맛있어서 먹다 보면 과식을 하게 된다는 이런저런 이유로 피하고 있었는데 알고리즘의 선택으로 정희원 교수님의 저속노화 식단 중에 보자마자 근침이 당기게 만든 양배추 김치볶음밥!
옳다구나~~
어쨌든 김치가 들어갔다는 것은 90%는 맛 보장 아니겠어요?
고기 없이도 양배추와 김치 그리고 핵심 채소인 토마토를 넣어서 만든 건강한 레시피랍니다.
김치볶음밥 하려고 하면 먼저 햄이나 고기 또는 참치 등을 먼저 꺼내놓는데 기름진 고기 하나 없이 발효식품인 김치와 요즘 인기 식재료인 양배추와 토마토 1개면 맛있는 김치볶음밥이 완성됩니다
재료가 밥을 포함 4가지를 넘지 않습니다.
아삭아삭 맛있는 양배추와 김치ㅡ토마토로 만든 건강 식단 지금 시작해 볼게요.
재료 소개
렌틸콩 밥 1/2공기
양배추 200g
김치 120g
토마토 1개
올리브오일 약간
참치 액젓 1/2스푼(연두 대체)
양배추는 이렇게 초록 초록해야 신선하다고 합니다.
렌틸콩 밥은 햇반으로 하시면 편하고 데우지 않고 바로 볶음요리에 사용하면 좋아요.
그래야 기름에 빨리 코팅이 된다고 합니다.
김치는 당연히 맛있게 익은 신 김치가 있으면 최고지요.
토마토는 방울토마토나 홀토마토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양배추 잎으로 200g 준비했어요.
요즘 양배추 씻기에서도 식초물에 담아 가야 한다 안 해도 된다 여러 가지 설이 있는데 본인 취향대로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도 오늘은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세척했어요.
세척한 양배추는 물기로 제거하고 볶음밥을 했을 때 수저로 떠먹기 좋은 사이즈로 썰어주었어요.
토마토도 베이킹소다로 깨끗이 세척한 후에 역시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오늘 요리의 맛의 포인트가 될 김치인데 알맞게 잘 익은 김치여야 완성됐을 때 볶음밥이 맛있답니다.
너무 큰 김치는 가위로 잘라주세요.
재료 준비 끝입니다~
양배추김치볶음밥
정희원 교수님도 볶음밥을 드시고는 이렇게 건강한데 맛있어도 되나? 할 만큼 정말 맛있습니다.
저속 노화 볶음밥이니까 예열된 팬에 올리브오일을 넉넉히 넣고 토마토를 먼저 볶아줍니다.
볶아주다 보면 토마토에서 즙이 나오는데 이게 바로 볶음밥의 양념이 됩니다.
토마토에서 즙이 나오기 시작하면 양배추를 넣습니다.
양배추를 많이 넣어도 좋습니다.
토마토와 양배추가 흐믈흐믈 해졌다싶으면 연두나 참치 액젓으로 간을 합니다.
밥 100g 기준 1 큰 술이므로 저는 1/2공기라 1/2 큰 술 넣습니다.
이렇게 만 볶아도 반찬으로도 맛있어요.
이제 김치를 넣고 볶으면 토마토에서 나온 즙과 재료들이 어우러져 볶아졌을 때
렌틸콩 밥을 넣고 잘 섞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고기 넣었을 때보다 간단하고 손쉽고 건강하게 완성이 되는 양배추 김치볶음밥입니다.
아삭하고 부드러운 볶음밥 정말 맛있습니다.
완성 그릇에 담았어요.
첫째 간이 세지 않고 아삭아삭한 식감이 좋은 고기 없이도 큰 차이를 못 느낄 만큼 맛있어요.
이렇게 맛있으면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고 저속노화 레시피 실천하기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저속 노화 레시피를 몇 가지 만들었는데 맵고 짜고 눈에 번쩍 뜨이는 맛은 아니지만 슴슴한 맛에 원재료를 그대로 섭취할 수 있어 자꾸 씹다 보면 그 슴슴함에 빠져드는 것 같아요.
오늘 김치볶음밥도 슴슴한데 김치나 양배추의 식감에 토마토의 즙이 어우러져 정말 맛있습니다.
오늘 레시피도 성공입니다.
꼭 만들어 드셔보세요~~~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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