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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urmet travel 가로수길 달달한 디저트 핫플 랜디스도넛에서 즐기는 당충전 요즘 MZ세대들에 최애 디저트는 아마도 도넛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만큼 대형 업체들에서도 트랜디하고 다양한 종류들을 내세워 경쟁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클래식함을 잘 유지하면서도 엄청 유명세를 타고 있는 랜디스도넛이 가로수길에도 오픈했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은 늦었지만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영화 '아이언맨2'에서 토니스타크가 매장의 심볼인 초대형 빵 모양 간판위에 올라가서 맛있게 한입 배어무는 장면이 나와서 더욱 유명해진 브랜드입니다. 그리고 워낙 미국하면 딱 떠오르는 것이 다양하고 화려한 색상의 도넛이 있는데 ,1952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부터 시작한 랜디스도넛은 직접 매장에서 만들어지는 따끈한 도넛을 맛볼수 있습니다. 종류도 매우 다양하게 클래식 라인부터 프리미엄 라인까지 준비되어 있어서 누구나 입맛에 맞는 도넛을 맛있게 즐길수 있습니다. 아참 그리고 이곳은 워낙 복잡한 가로수길 초입쪽 골목에 있기 때문에 주차는 어려운편입니다. 그래도 가장 좋은 곳은 신구초공영주차장이 가장 가깝고 편하게 이용할수 있습니다. 외관을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매장마다 느낌이나 컨셉이 약간씩 다른데 가로수길점의 경우는 딱 전형적인 미국 느낌이 물씬 나는 인테리어입니다. 심볼인 초대형 도넛 모형은 없지만 기대를 하고 들어가봅니다! 입구에는 영업시간이 나와있는데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