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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하며 밀양에서 올라온 고령 ..! 더이상 다른 곳으로 넘어가기엔 해가 지고 있어서 더 늦기 전에 고령쯤에서 노지캠핑 장소를 찾았는데 죽이는 곳을 하나 발견해서 다녀왔어요! 바로 '고령 신촌유원지캠핑장' 인데요! 무료에 취사 가능 , 화장실 깨끗, 개수대, 매점까지! 심지어 강변이라 뷰까지 가져간 고령 노지 바로 소개해드릴게요 >.< *미리보기* 애석하게도 고령 신촌유원지 캠핑장 차박은 불가능해요! 주차장과 텐트 설치 가능 구역이 따로 있는데 텐트 설치 가능 구역은 차가 못 들어가고, 주차장에서 차박텐트 열면 바로 쫓겨난대요 ㅇㅅㅇ 그래서 갓길에 임시주차하고, 텐트 설치 가능지역으로 손수 짐을 옮겨야한답니다 그 다음에 주차장으로 차를 옮겨놓으면 돼요! (차박 금지!) 아무래도 주차장 가까운 쪽 자리가 인기가 많지만, 여긴 매점 / 화장실 / 개수대와는 또 멀어서 장단점이 다 있답니다 ㅠㅠ 오른쪽 사진이 매점이고, 그 앞에 개수대예요! 매점 계시는 분께서 관리인 역할까지 하셔서인지 안전과 에티켓에 대한 방송을 종종 캠핑장 내부에 다 들리게 말씀해주셨어요! 지금 하는 말씀은, 종량제쓰레기봉투에 대한 얘긴데 매점에서 500원인데, 다들 500원이 아까워서인지 봉투를 사질 않아서 쓰레기 버리기 난감하시단 얘기...ㅎ 무료로 풀어주신 노지캠핑 장소라 대구 근교로 많이들 찾아오시는데 쓰레기 버리는 거 잘못해서 막히면 다들 정말 슬프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