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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옵트 안경원은 SLEEQ STEEL 정식 딜러샵으로, 제품 하자 및 수리에 대한 부분도 믿고 맡기실 수 있습니다. 가품 및 비정식 유통처, 병행 수입 등의 제품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디옵트 안경원은 브랜드에 대한 높은 이해와 숙련된 경험으로, 구매 고객님들께 높은 수준의 렌즈 가공 및 피팅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외부 구매 제품에 대한 유료 피팅 서비스는 따로 제공하지 않음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SLEEQ STEEL(슬릭스틸) 아이웨어 브랜드가 수원 디옵트 안경원에 입점했습니다. 슬릭스틸은 섬세한 기술력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편안함과 내구성을 모두 갖춘 제품을 선보이며,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아이웨어로 부상하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최근 SNL KOREA에서 배우 전종서 님이 RIRI(리리) 제품을 너무나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하여 많은 분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던 브랜드인데요. 슬릭스틸은 그들만의 고유한 곡선형 구조와 독특한 힌지 설계 등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극대화하면서도 세련된 미적 감각을 놓치지 않은 것이 특징적입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리리 제품을 소개하면서, 슬릭스틸의 안경에 대해 요모조모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좌우로 넘겨가시면서 다른 색상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리리 모델은 시크한 무드의 캣츠아이형 디자인이 강렬한 인상을 주는 프레임입니...

디옵트 안경원은 Thom Browne Eyewear 정식 딜러샵으로, 제품 하자 및 수리에 대한 부분도 믿고 맡기실 수 있습니다. 가품 및 비정식 유통처, 병행 수입 등을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디옵트는 브랜드에 대한 높은 이해와 숙련된 경험으로, 구매 고객님들께 높은 수준의 렌즈 가공 및 피팅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외부 구매 제품에 대한 유료 피팅 서비스는 따로 제공하지 않음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Model. UEO 119 (구. TBX 119) 톰브라운은 명품 패션 브랜드 중 하나로, 아이웨어 분야에 있어서도 그들만의 독특한 디자인과 높은 품질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유명 탑 연예인들이 톰브라운 안경을 착용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이 되어 대중성까지 갖추었죠 :) 톰브라운은 이전에는 디타 아이웨어와 협업하여 안경을 제작하였지만, 최근에는 그들이 독자적으로 제작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역시나 명품 브랜드 답게 여전히 고품질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어 명품 아이웨어로서의 입지를 점점 더 넓혀가고 있습니다. 왼쪽 템플에서만 톰브라운 시그니처 4선 완장을 표현한 프레스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런 톰브라운 안경 중에서도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인 119 모델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예전에는 TBX119 라고 불리웠지만, 톰브라운 자체 생산으로 바뀐 이후로는 UEO119 모델로 명명되고 있는 제품입니다. 119 모델은 무난...

디옵트 안경원은 DITA eyewear 정식 딜러샵으로 제품 하자 및 수리에 대한 부분도 믿고 맡기실 수 있습니다. 가품 및 비정식 유통처, 병행 수입 등을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디옵트는 브랜드에 대한 높은 이해와 숙련된 경험으로, 구매 고객님들께 높은 수준의 렌즈 가공 및 피팅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외부 구매 제품에 대한 유료 피팅 서비스는 따로 제공하지 않음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Model. Detron 매번 때가 되면 디타 아이웨어의 신작을 받아보고 있는 안경사로서, 디타 아이웨어를 높이 평가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안경'이라는 작은 오브제에서 건축물이나 로보트 등의 첨단 디자인물을 볼 때와 같은 감정을 느끼게 한다는 것에 있습니다. 아마도 디타 자체적으로 그런 스케일이 큰 작품을 만드는 마음으로 안경을 대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오늘도 디타의 멋진 소울을 가득 담은 신제품 Detron(데트론) 모델을 소개합니다. 아이웨어 업계에서 독보적인 포지션을 가진 디타 아이웨어는 무엇을 만들든 보통의 수준 그 이상입니다. 오늘 소개드리는 뿔테, 데트론 모델도 역시나 새로운 장르라고도 볼 수 있는데요. 다소 와일드한 무드가 느껴지는 데트론 모델은 요즘의 트렌드 '긱시크' 스타일을 반영하면서도 디타만의 골져스한 매력을 더했습니다. 한 눈에 보기에도 꽤나 두툼해보이는 이 모델은 8mm 두께의 일본산 고급 아세테이트를 사용해 입...

디옵트 안경원은 수원 최대의 Markus T 정식 딜러샵으로 제품 하자 및 수리에 대한 부분도 믿고 맡기실 수 있습니다. 가품 및 비정식 유통처를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디옵트는 이 브랜드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숙련된 경험으로 구매 고객께 높은 수준의 렌즈 가공 및 피팅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외부 구매 제품에 대한 유료 피팅 서비스는 따로 제공하지 않음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Model. D2 071 안경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편안함'입니다. 안경을 착용하고 있을 때 느껴지는 무게감은 오랜 시간 착용했을 때 눈과 코의 피로감, 나아가 두통까지 유발할 수 있죠. 이런 점에서 마르쿠스티(Markus T) D2 라인은 가벼운 안경테를 찾으시는 분들께 최적의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D2 071 역반무테 모델로, 멀리서도 디옵트를 찾아와 맞춰가시는 제품에 대해 소개드립니다. (아래) 마르쿠스티 D2 071 모델 오리지널 렌즈 형태 vs (위) 디옵트에서 크라운판토형으로 가공한 모습 마르쿠스티는 독일 아이웨어 브랜드로, 특히 D2 라인은 극도로 가벼운 초경량 티타늄 소재로 만들어졌습니다. 강도와 유연성을 지닌 소재이기 때문에 데일리 안경으로도 편안하며 파손의 염려 없이 사용하실 수 있죠. 그 중에서도 071 모델은 반무테 디자인으로, 보통 반무테라하면 상단에는 림이 있으나 하단에는 림이 없는 디자인인데요. ...

디옵트 안경원은 MOSCOT 정식 딜러샵으로 제품 하자 및 수리에 대한 부분도 믿고 맡기실 수 있습니다. 가품 및 비정식 유통처를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디옵트는 브랜드에 대한 높은 이해 기반의 피팅 특화 샵이며, 타 소매점에서 구매하신 테의 경우, 피팅 서비스만은 제공하지 않음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Model. TUCHUS 모스콧에서 새롭게 출시한 터처스(TUCHUS) 모델이 수원 모스콧 디옵트 안경원에 입고되었습니다. 요즘 청담동 '정우성'이라고 불리는 카멜 커피 사장님이 착용하면서 더욱 유명해진 모델이죠. 모스콧 터처스는 클래식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작은 뿔테 안경으로, 기본적인 라운드 스타일에 독특한 브릿지 위치로 개성을 더해 빈티지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제품입니다. 사이즈만 맞는다면 저도 하나 갖고 싶을 정도로 스타일리쉬하고 매력적인 디자인인데요. :) 작고 심플한 뿔테 안경이지만, 세련된 디자인과 클래식한 멋으로 모스콧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잘 살려줍니다. 기존의 인기 모델인 렘토쉬나 밀첸을 넘어서, 모스콧의 새로운 모델, 터처스가 가지고 있는 유니크함을 지금부터 살펴볼게요. 터처스는 사이즈가 작지만 굉장히 클래식한 느낌을 주는 디자인으로, 모스콧의 기존 제품인 밀첸 모델을 연상시키는 깔끔한 라운드 스타일인데요. 얇지만 내구성이 좋으며 경첩 디테일도 훌륭해 안경테가 쉽게 뒤틀리거나 변형되지 않을 것입니다. 가볍고 간결한 디자인...

디옵트 안경원은 Anne et Valentin 정식 딜러샵으로 제품 하자 및 수리에 대한 부분도 믿고 맡기실 수 있습니다. 가품 및 비정식 유통처를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디옵트는 브랜드에 대한 높은 이해 기반의 피팅 특화 매장이며, 타 소매점에서 구매하신 테의 경우, 피팅 서비스만은 제공하지 않음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Model. M2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안경 Anne et Valentin 안네발렌틴은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안경"이라는 슬로건 아래 프랑스 남부에서 탄생한 아이웨어 브랜드입니다. 오늘 소개할 M2 모델은 이 브랜드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러인데요. 안네발렌틴 M 시리즈는 티타늄과 아세테이트 소재의 조화를 통해 군더더기 없는 선과 컬러를 잘 쓰는 유럽인들만의 감성을 담아낸 라인이기도 합니다. 산업 디자인의 거장 디터 람스로부터도 영향을 크게 받았으며, 기능성과 미니멀리즘을 동시에 구현해냈죠. 그럼 지금부터 수원 안네발렌틴 디옵트와 함께 M2 모델을 살펴볼게요. 안네발렌틴 M 시리즈는 성별이나 연령에 관계 없이 누구에게나 잘 어울릴 수 있도록 만들어졌는데요. 독특하면서도 다양한 색상 조합으로 하루 종일 착용해도 안경 라이프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제품입니다. M2 모델은 44mm의 작은 안구 사이즈와 27mm의 넉넉한 브릿지 길이를 갖추고 있어, 남성들도 착용하기에 충분하며, PD 71까지 추천드립니다. 특히 고도근시 분들...

좋은 안경을 위한 습관, 디옵트 르노 서울 에디션 1 vs 서울 에디션 2 @디옵트안경원 <르노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는 독일 르노가 처음으로 해외에 설립한 플래그십 스토어입니다. 그만큼 우리나라에서 르노 안경이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뜻인데요. 르노 서울은 종종 코리아 에디션을 선보여 르노를 사랑하는 한국의 소비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죠. 이번 서울 에디션 1, 2 또한 한국 한정판으로 모두 소진되면 더 이상 만나볼 수 없어 더욱 특별한 라인입니다. 특별한 만큼 국내 안경원에도 선별적으로 입고되어서 아무 안경원에서나 만나볼 수 없는 르노 서울 에디션! 그럼 수원 르노 안경 1호점 디옵트와 함께 자세히 살펴보시죠. :) 르노 서울 에디션 2 @디옵터 안경원 르노 서울 에디션 1 @디옵터 안경원 르노 서울 에디션 1, 2 모델은 기존 베스트셀러였던 A5 모델을 새로운 쉐입으로 선보인 뿔테 제품인데요. 서울 에디션 1 모델은 둥근형, 서울 에디션 2 모델은 사각형으로 출시하였습니다. 두 모델 모두 47ㅁ20 사이즈로, 렌즈 가로가 47mm, 브릿지가 20mm라는 뜻이고요. 따라서 양 동공 간의 거리(PD)가 67 정도이신 분들까지 예쁘게 잘 맞으실 것 같습니다. 르노 서울 에디션 2 @디옵터 안경원 르노 안경은 클래식하면서도 깔끔하고 댄디한 바이브로, 뿔테의 경우 일반적인 뿔테 제품들에 비해 선이 가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죠. 특히 ...

좋은 안경을 위한 습관, 디옵트 투브릿지 안경은 많은 브랜드에서 시도하는 디자인으로, 특유의 경쾌함과 멋스러움이 공존하는 형태의 프레임이죠. 그런 투브릿지 디자인을 유독 잘 뽑아내는 브랜드 하나를 꼽자면 바로 톰브라운입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여성, 남성 관계없이 안경으로나 선글라스로나 부담 없이 착용하실 수 있는 톰브라운 투브릿지 제품 TB903 모델을 소개해 드릴게요. TB903 모델은 라운드형의 투브릿지 제품으로, 49mm라는 넉넉한 사이즈 덕분에 제품 출시 때부터 안경과 선글라스로 동시에 선보였습니다. 틴트 렌즈를 넣어 선글라스로 활용하시거나, 변색렌즈를 넣어 실내에서는 안경으로, 실외에서는 선글라스로 사용하셔도 전혀 이질감 없을 디자인인데요. 톰브라운 아이웨어는 전체적으로 중성적인 느낌의 깔끔 &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지향합니다. 투브릿지 모델이라고 예외는 아니죠. TB903 모델 역시 중앙 브릿지가 왕관처럼 고급스러운 자태로 자리 잡고 있고요. 위쪽에 위치한 브릿지는 곡선을 이루며 양쪽 안구를 연결해 개방적인 느낌을 주면서도 너무 지나치지 않을 만큼의 부드러움으로 프레임의 전체적인 무드를 캐리합니다. 톰브라운의 시그니처 컬러인 RWB로 디자인된 귀팁은 측면에서 보았을 때에도 톰브라운 아이웨어라는 정체성을 깨알같이 표현해 주는데요. 동시에 무게 밸런스를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티타늄 코패드 또한 리뉴얼 버전으로, 기존 코패드...

좋은 안경을 위한 습관, 디옵트 ALYA made in Japan 고도근시 분들은 예쁜 안경을 쓰고 싶어도 안경테 선택에 제약이 많죠. 고도근시 렌즈 특성 상 렌즈 테두리가 두꺼워 아무 안경테나 선택했다가는 렌즈가 심하게 튀어나와 눈도 나빠보이고 전체적으로 안경이 미워지기 때문인데요. 저희 디옵트 안경원은 수원 고도근시 전문 안경원으로, 이렇게 제약이 많은 고도근시 분들을 위한 예쁜 안경테를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고도근시 분들도 안경라이프를 즐기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희의 지향점이기도 하죠. 오늘은 그 중 하나인 마수나가 x 겐조 콜라보 제품의 알야(ALYA) 모델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척봐도 유니크하면서도 예쁘고 아름다운 이 안경테는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그 명품 브랜드 겐조와의 콜라보 제품인데요. 마수나가는 안경만을 전문으로 만드는 일본 하우스 브랜드의 시발점이 되는 근본격 브랜드로서, 깔끔한 디자인과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으로 승부하고 있죠. 또한 겐조는 명품 패션 브랜드로서, 동양의 화려한 아름다움을 그들만의 방식으로 표현하여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런 두 브랜드의 콜라보로 탄생한 안경이라니, 그 자체만으로도 매력적으로 다가오는데요. 알야 모델을 더 자세히 살펴봐야겠죠? 누구나 대부분 잘 어울리는 무난한 라운드 쉐입이지만, 측면부 쉴드 디자인이 적용되어 유니크한 무드가 가득합니다. 특히 클리어 그레이 컬러의 ...

좋은 안경을 위한 습관, 디옵트 2903H made in Japan 마츠다 아이웨어는 그들만의 유니크한 스타일로, 어떤 제품이든 특별한 감성이 느껴지게 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2903H 모델 역시 그러한데요. 이 모델은 마츠다의 헤리티지 라인으로, 긴 역사를 지닌 마츠다 아이웨어 브랜드에서 과거에 선보였던 모델을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는 제품입니다. 자세히 살펴보시죠. 마츠다 헤리티지 라인은 상징적이기도 하고 클래식하기도 해서 생산량도 적고 시중에서 만나보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이 2903H 모델도 그러한데요. 수주회 현장에서 어렵사리 만날 수 있었고, 한눈에 이 특별한 감성에 반해 작은 사이즈임에도 무조건 셀렉을 했어요. 다양한 컬러로 선보이고는 있지만 워낙 제작 수량이 적어 디옵트에 선입고된 건 RTM 컬러인데요. 프레임 컬러는 루테늄(Ruthenium)이라고 하는 광택이 나는 은백색 금속의 컬러로, 디올백의 로고 참이나 명품 시계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고급스러운 컬러감이죠. 순도 높은 티타늄 소재로 만든 것은 당연하고요 :-) 렌즈는 핑크 그라데이션으로 들어가서 더욱 센세이셔널한 무드를 간직했습니다. 투브릿지에 쉴드 디자인, 그리고 정원형에 가까운 형태감까지.. 어느 하나 무난하지 않은 요소들의 조합으로 이렇게나 아름답고 멋스러운 선글라스입니다. 특히 투브릿지 부분은 양 안구를 잇는 아치형 브릿지와 탑바 형식의 브릿...

좋은 안경을 위한 습관, 디옵트 M3132 made in Japan 오늘 소개 드리는 마츠다 M3132 모델은 마츠다만의 클래식하면서도 펑키한 감성을 가득 담은 유니크한 프레임입니다. 쉽게 만나기 어려운 자바라 템플과 새들노즈 형식의 조합인 제품인데요. 자바라 다리 덕분에 흘러내리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고, 렌즈 형태 또한 각이 살아있는 크라운 판토형으로 전반적으로 결코 무난하지 않은 디자인이기도 합니다. 자세히 살펴보시죠 :-) 프레임의 중앙부에 위치한 안구 부분과 브릿지를 연결하는 지점에 하트 쉐입으로 포인트를 주었네요. 이것은 마츠다 제품에서 종종 만나볼 수 있는 브릿지 디자인입니다. 브릿지 표면 위에는 별, 물결무늬 등의 인그레이빙으로 세세하게 디테일을 더하였고요. 아르누보 건축 양식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마츠다답게 귀팁서도 그 고풍스러운 무드를 잘 이어가고 있네요. M3132 모델이 일반적인 선글라스 모델과 차별화되는 점은 너무나도 많지만 그중 가장 독특한 점을 콕 찝자면 새들노즈 형식에 자바라 템플이라는 점인데요. 먼저 여기서 새들 노즈란, 코받침 없이 콧등에 얹어 쓰는 방식을 뜻하며, '노즈새들'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코받침이 달려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코받침이 빠진다거나 흔들거리는 등의 관리, 변형의 문제에서 자유롭다는 강점이 있죠. 또한 디자인적인 면에서는 특유의 레트로한 무드를 느낄 수 있기에 안경을 좋아하는 많은 ...

좋은 안경을 위한 습관, 디옵트 M5 mod.05 made in Germany 빠르게 다변하는 세상에서 고유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초심을 잃지 않는 것들에서 우리는 '클래식한 멋'을 느끼죠. 이 클래식한 멋은 인스턴트 컬처 속에서 더욱 신비하게 여겨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아이웨어 하우스 브랜드 중에서도 시대가 변해도 여전히 처음 그대로인 독일 브랜드 <르노>의 메탈 라인 하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M5 mod.05라는 네이밍의 M5는 메탈의 M을 따온 것으로, 메탈 라인 중에서도 다섯 번째 디자인이라는 뜻입니다. 메탈 제품 중 가장 정원형에 가까워 클래식한 멋 위에 유니크하며 재치 있는 무드를 더하는 디자인이죠. 특히 르노의 대부분의 메탈 라인들은 친환경적인 소재이며 재사용이 가능한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들어졌습니다. '지속가능성'이라는 키워드를 기업 철학으로 삼는 르노의 당장 눈앞의 이익보다는 먼 미래의 가치를 더 귀하게 여기는 애티튜드가 매우 인상적인데요. 르노 아이웨어는 일본 하우스 브랜드의 제품들처럼 화려한 인그레이빙 디테일이나 테크니컬한 구조를 취하는 것이 아닌, 그저 사용자에게 자연스럽게 잘 어우러지도록 디자인하는 방법을 택해 안경 그 자체로서 존중받고 있습니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가 여타 브랜드처럼 과시적인 로고 플레이를 하지 않고 이 명품을 잘 아는 사람만이 알아보고 가질 수 있도록 디자인하는 것처럼, 르노의 운영 ...

좋은 안경을 위한 습관, 디옵트 M3096 made in Japan 오늘은 보편적이고 무난하면서도 특별할 수밖에 없는 프레임을 하나 소개해 드립니다. 바로 마츠다의 M3096 모델인데요. 과연 독창적인 미학을 가진 마츠다가 대중성 있는 디자인을 어떻게 풀어냈을지 함께 살펴보시죠. 마츠다 M3096 모델은 P3 쉐입이라고 하는 판토형의 전면부를 가진 프레임으로, 이런 판토형은 착용했을 때 느낌이 둥글고 부드러워 가장 많은 분들이 편안하게 선택하시는 디자인 중의 하나입니다. 찾는 분들이 많은 만큼 시중에서 가장 흔하게 만나볼 수 있는 형태감이지만, 마츠다가 손대면 평범한 디자인도 유니크하게 변신하죠. 바로 림 측면을 눈여겨봐주시면 되는데요. 통 티타늄으로 제작된 프레임이기에, 프레임 자체의 두께가 약 2mm 정도에 불과하지만 손끝에서 단단하고 굵직한 느낌이 느껴지는 모델인데요. 여기에 전면부 양 바깥쪽을 쉴드 스타일로 디자인하여 화려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또한 디테일의 귀재 마츠다답게 그 위를 시그니처 패턴인 ✦ M ‧ N ✦으로 장식하여, 전면에서 보았을 때와 달리 측면에서 보았을 때 확실한 차별점을 보여주고 있죠. 이런 쉴드 디자인은 디자인적인 역할도 하지만, 렌즈가 두꺼울 경우 두께감을 가려주는 기능적인 역할도 합니다. 따라서 고도근시 분들에게도 추천해 드리기 적합한데요. 특히 M3096 모델은 가로 49mm, 세로 43mm이라는 ...

좋은 안경을 위한 습관, 디옵트 EV-178 made by Japan 비가 갠 후 청명한 하늘을 마주하게 되는 오늘입니다. 오늘은 그런 맑은 하늘을 닮은 경쾌한 아이웨어 모델을 소개 드리려고 하는데요. 바로 아이반 7285의 신작 178 모델입니다. 먼저 아이반7285는 특유의 수려한 디테일로, 안경을 마치 공예품처럼 아름답게 다뤄내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예쁘다' 소리가 절로 나오게 만드는 브랜드이죠. 178 모델은 45mm라는 컴팩트한 사이즈로, 미니멀하면서도 하이브릿지가 주는 경쾌함이 참 매력적인데요. 림리스 형식이지만, 전면부에서 보았을 때는 반무테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고로 기본적으로 깔끔한 무드를 느낄 수 있고요. 아이반7285의 디자인답게 렌즈를 지지해 주는 림 쪽에 대부분의 아이반7285 제품에서 만나볼 수 있는 돌기 형태의 메탈 장식이 수려함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요즘 시중에서 하이브릿지 제품들을 심심치 않게 만나볼 수 있지만, 대부분은 레트로 스타일을 따르기에 큰 사이즈에 흑백 사진 속 아버지나 할아버지가 썼을 것 같은 빈티지한 무드를 겸비하고 있는 것들이 많은데요. 오늘 소개해 드리는 이 178 모델은 하이브릿지 모델임에도 요즘 유행하는 y2k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으며 더불어 일본 하우스 브랜드 특유의 미니멀한 사이즈로 만나보실 수 있는 유니크한 디자인의 제품입니다. 특히 재미있는 것은 얼굴 중앙부를 횡으로 가...

Durable, beautiful, and long-lasting eyewear. A crane lives a thousand years, a turtle ten thousand years 1917년도에 설립되어 100년이란 세월이 넘도록 오직 안경 하나만을 만들고 있는 '가메만넨'은 일본 하우스 브랜드 내에서도 가장 오래된 것으로 손꼽히는 브랜드인데요. 배우 윤여정 씨가 수십 년 전에 가메만넨 제품들을 구매하여 지금까지도 애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기에 흔히 '윤여정 안경'이라고 기억하시는 분들도 많으시죠 :-) '학은 천년을 살고, 거북이는 만년을 산다'라는 일본 속담에서 따온 브랜드 네이밍처럼, '만년을 사는 거북이'를 닮은, 오랜 시간 사용해도 튼튼한 안경을 만들겠다는 것이 바로 가메만넨의 브랜드 철학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그런 튼튼한 가메만넨의 제품 중에서도 가메만넨 입문용으로 적당한 KMN 73 08 모델을 소개해 드립니다. Details 가메만넨 제품들은 안경 장인들의 노련한 손끝을 거쳐 탄생하기에 아버지가 아들에게 물려주는 등 가족 내에서도 대대로 이어 사용하는 경우도 흔합니다. 그런 가메만넨하면 빼놓을 수 없는 소재가 티타늄이 메인인 프레임인데요. kmn7308 모델의 특징적인 점은 티타늄림 내부에 아세테이트 이너림이 들어간 콤비테 형식의 모델이란 점입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전면부 디자...

Perfecting the Art of Eyewear Above Luxury over 25 years of heritage 디타는 프리미엄 아이웨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죠. 디타 안경을 보면 참 심플하면서도 화려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는데요. 디테일 하나하나에 담겨 살아 숨 쉬는 장인 정신은 안경이 단순히 시력 보조 도구 기능 그 이상으로, 하나의 아티스틱한 오브제로 보이게 합니다. 명품 시계 브랜드 파덱필립, 오데마피게, 블랑팡, 로저드뷔 등의 제품을 착용한 사용자의 손목을 보았을 때, 단순히 시간을 확인하는 도구라는 느낌 그 이상으로 시계가 손목 위에서 우아한 날갯짓을 하는 것처럼 말이죠. 디타는 이러한 부분을 위해 매우 많은 고민을 했을 것이고 여러 가지 시점에서 안경을 디자인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할리오드 제품도 마찬가지로 일반적인 원형 안경이라고 이야기하기 아쉬울 정도로 이런 디타의 스피릿을 가득 담고 있는데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Details 디타 할리오드는 얼핏 보면 콤비테처럼 보이지만, 사실 티타늄 소재로만 만든 안경입니다. 외부를 감싸고 있는 티타늄 금속과 렌즈를 감싸고 있는 티타늄 림이 서로 조화를 이루며 우아한 곡선을 그려나가죠. 렌즈가 들어가는 티타늄 림은 사이드 가드가 최대 7mm 두께로, 양쪽 귀쪽으로 위치해 있어서 pd가 좁은 고도수분들이 착용해도 렌즈의 두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