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19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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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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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루카> 후기 - 사랑스러우면서도 아름다운 여름 여행 속으로

영화 <루카> 메인 포스터 안녕하세요, 영소남입니다. 요즘 <분노의 질주: 얼티메이트>부터 시작해 <크루엘라>, <컨저링 3: 악마가 시켰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2> 그리고 오늘 개봉한 <루카>까지 그동안 기다려왔던 여러 기대작들이 개봉하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기다려왔던 영화들의 개봉은 그동안 영화를 너무 보고싶어 했던 많은 팬들에게 너무나도 행복한 감정을 선물해주고 있는데요. 저 역시 어제에 이어서 오늘 역시 기대작이었던 <루카>의 개봉일에 맞춰 아침 일찍 관람하고 왔습니다. 결론부터 미리 말하자면 역시 픽사 애니메이션은 픽사 애니메이션이더군요. 다른 애니메이션 제작사들과는 다르게 전달하려는 메세지가 강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스포일러가 없는 <루카>의 간단한 관람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방금 막 보고나온 관객의 간단한 후기인 만큼 참고만 해주시길 바라요! 아름다운 배경으로 여행하는 듯한 이 기분! <인사이드 아웃>, <인크레더블>도 있지만 <토이 스토리>, <몬스터 주식회사> 등 지금까지의 픽사 영화들은 대부분 사람이 아닌 상상의 생명체들이 주요 캐릭터로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코코> 이후로 인간이 주인공인 영화들이 개봉하기 시작하는데요. 그러면서 함께 추가된 장점이 하나 있는데 그게 바로 '배경'적인 연출입니다. 코코가 멕시코를 배경으로 멕시코의 문화와 특징을 소개해주었다면 이번 <루카>는 이탈리아의 아름...

2021.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