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는 생후 7개월에 처음 감기에 걸렸는데 (코시국이라 극도로 조심한 것도 있지만,,,) 둘째는 생후 30일에 코감기에 걸려버렸다. 조심한다고 조심했지만 어린이집에서 코감기에 걸려 온 언니에게 옮아버림(ㅠㅠ) 생후 30일이면 아직 신생아로 볼 수 있는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지만 어찌저찌 극복하고(?) 지금은 튼튼하게 잘 자라고 있다. 신생아가 코감기 및 감기에 걸렸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하며 관리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또 무엇을 가장 조심해야하는지 기록해보겠다. 신생아 숨소리 ? 코감기 ? 신생아는 비강이 좁아서 코고는 소리? 거친 콧소리? 같은게 나는데 이런 소리가 난다고 다 코감기는 아니다. 이런 코고는 소리 같은 것은 아기가 자라면서 점차적으로 괜찮아진다. 그런데 코감기는 딱 한번만 들어도 단순히 비강이 좁아서 나는 소리는 아닌 것처럼 들린다. 평소에 듣던 숨소리가 약간은 달라졌다면 감기 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다. 황달 검사를 할겸 들렸던 소아과. 코감기 기운이 있고, 귀에 살짝 물까지 차있다고(ㅠㅠ) 첫째를 46개월 키우면서 귀에 물이 차있다는 소견과 중이염에 관한 진단은 단 한번도 받은 적이 없어서 너무 놀랐다. 특히나 중이염은 한번 걸리면 재발하기 쉽고, 아기가 엄청 아프다해서 걱정이 되었다. 이 시기의 아기들은 매일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다음날 병원에 다시 오라고 하셨다. (매일 매일 뜻밖의 소아과 런,,,) 그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