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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유맘입니다! 오늘은 내돈내산 기저귀가방 백팩 포스팅을 하려고 해요. 3년 동안 쓴 숄더백 기저귀가방 저는 지금까지 3년째 숄더백 형태의 기저귀가방을 썼는데요. 왼쪽 다이치 가방은 태아보험 사은품으로, 오른쪽 갈색 가방은 지인이 출산선물로 해줬던 거예요. 다이치 가방은 수납공간이 많아서 주로 하루 이상의 짐을 넣는 용도로 갈색 가방은 가방무게가 좀 나가지만 어깨에 걸기 편해서 짧은 외출 or 반나절 내 외출용 짐을 넣는 용도로 썼답니다. 아이를 낳고 보니 기저귀 가방은 정말 부모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템이였죠 ㅋㅋ 저도 아이가 둘이 된 후로는 양 손에 아이 둘을 잡고 어깨에 가방을 매고 다니느라 좀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정말 잘 썼던 숄더백 기저귀 가방들이예요. 근데 3년을 거의 매일 쓰다보니 어느 날 가방이 너무 낡은 게 보이는거예요.....! 외관 흠집은 물론이고 가방 안도 각종 떼와 생활 흔적이....ㅎㅎ 매일 드는 가방인데 이렇게 지저분하니 괜히 기분이 속상,,,, 안되겠다 싶어 기저귀가방 폭풍 검색을 하고 거의 2주 넘게 고민을 하다가 드디어 새로운 기저귀 가방을 구매했어요-! 백팩형 기저귀 가방 소개 숄더백이 디자인이 예쁜 건 맞지만 저는 두 아이의 엄마이기 때문에.... 아이 둘을 양 손에 잡고 안전하게 다니기 위해서라도 이번에는 백팩형 기저귀 가방을 사야했어요 ㅠㅠ 사실 기저귀가방 백팩용으로는 제이해밀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