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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벌영리 메타세콰이어길 대구 근교 여행 여름 인생샷 찍기 대구, 포항에서 조금만 위로 올라가면 대게로 유명한 경상북도 영덕이 나오는데요. 영덕하면 대게! 대게 철에 대게만 먹으러 가는 곳 아니야? 하시는 분들 주목! SNS에서 제주도 분위기의 인생샷 핫플로 유명해지고 있으면서 여름철 시원한 여행 코스로 딱인 경북 영덕 가볼만한곳, 벌영리 메타세콰이어길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벌영리 메타세콰이어 숲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벌영리 산54-1 영덕 벌영리 메타세콰이어 숲 경북 영덕군 영해면 벌영리 산54-1 사실 메타세콰이어길은 담양, 공주 등 전국 방방곳곳에 있기는 한데요. 영덕 벌영리 메타세콰이어숲은 다른 곳과 다르게 개인이 직접 심고 기르고 관리하는 개인 사유지를 개방한 곳이라고 해요. 네비에 지도를 찍고 따라가면 공터가 나와요. 여기가 벌영리 메타세콰이어숲 주차장인데요. 주차라인이 따로 없기 때문에 다른 차량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매너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주차장 기준 좌측은 메타세콰이어 숲이고 우측은 측백나무들이 심어져 있다고 해요. 저희는 좌측부터 들어가서 우측으로 나왔는데요. 제주도 숲길처럼 1시간 이상 소요하는 규모가 아니기 때문에 한 바퀴 도는데 금방이더라고요. 숲길로 들어가자마자 메타세콰이어가 쭉쭉 뻗어져 있어서 바로 인생사진을 찍으실 수 있어요. 날씨가 흐린 날에는 흐린날의 특유한 감성적인 분위기가 있고요. 해가 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