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빨간날이라고는 하루라도 없는 너무나도 슬픈 그 달 NOVEMBER 뭔가 알게모르게 지쳐있던 막둥이지니와 함께 그 노벰버의 썸데이를 하루 빼서 여행을 가기로 했어용 원래는 토일월 해서 2박3일을 갈까 했는데 고민고민하다가 그냥 일월 1박2일로 강원도를 가기로 했다죠 우린 강원도를 참 1박2일로 잘 다닌당 어머 역시 일요일에 출발하니까 이런건가 보통 토요일 오전에 서울에서 더군다나 서울도 강서방면에 위치한 우리 집에서 출발하면 네비 기준 4시간 떠도 휴게소 1번 들려서 화장실 정도 다녀온다해도 양양/속초/강릉 이쪽 도착하면 5시간 걸려 온게 되던데 이날은 출발할때부터 강원도까지 3시간이 안된다고 뜨더라고요 (집에서 출발할때 아침으로 차에서 먹으려고 고구마도 쪄서 출발했당) 홍천휴게소 / 서울양양고속도로 휴게소 / 고속도로휴게소 / 홍천휴게소 양양방향 홍천휴게소(양양방향)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서울양양고속도로 84 홍천휴게소는 서울양양고속도로 휴게소 3곳 중에 딱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는데용 저희는 보통 강원도를 갈 때 가평휴게소에서 안들리면 홍천휴게소에서는 들려서 한번 쉬고가는것 같아요 이날이 11월 20일이라서 상당히 늦가을인데도 불구하고 기온이 높은 편이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홍천휴게소에 쉬어가면서 본 분들 중에 옷을 두껍게 입은 분은 못본것 같아요 11월 말이라서 울긋불긋 화사한 단풍은 잘 안보였지만 뭔가 짙은 늦가을의 느낌이 ...
이마트 가양점에서 간단하게 간식들이랑 와인을 사고 스타벅스에서 커피도 사고 이제 드디어 양양에 우리가 갈 루미너스풀빌라 주소를 찍고 달려보기로 했어요 그런데 나랑 막둥이지니랑 순간 얘기하다가 올림픽대로에서 종합운동장 방면으로 가야했는데 둘이 얘기하다가 순간 안빠져도 되는걸 빠지면서 김포공항방면으로 다시 간거있죠 그래서 발산교까지 갔다가 되돌아오면서 시간이 한 30분 더 지연되었지만 결론적으로 열심히 달린 덕분에 원래 예정시간이던 3시 조금 넘어서는 양양군 시내에 도착했었어요 어휴 그런데 진짜 서울 빠지는데 한참 걸리고 또 춘천까지도 한참걸리고 이마트 가양점에서 출발한게 오전 11시였는데 열심히 달리고 달려서 홍천휴게소 부근에 도착한게 오후 2시였으니 이날 얼마나 차가 막혔는지 좀 느낌이 오시겠죠 서울양양 고속도로 / 홍천휴게소 양양방향 / 홍천휴게소 하행 홍천휴게소(양양방향)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서울양양고속도로 84 서울양양 고속도로를 남양주 TG로 들어와서 양양방향으로 가다보면 약 75km 지점에 홍천휴게소 양양방향이 있습니다 서울양양고속도로에는 가평휴게소, 홍천휴게소, 내린천휴게소가 있습니다 홍천휴게소에서 양양 IC까지는 또 한 74km를 가야하니 딱 중간지점이 홍천휴게소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홍천휴게소 양양방향에 있는 간식 / 커피 / 음식점만 생각해보면 커피: 할리스, 탐앤탐스 간식: 뽀기뽀기, 오잉오잉, 편의점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