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알파룸
26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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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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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알파룸 인테리어 팬트리 대신 서재로 탈바꿈.

팬트리 철거 후 서재로 변신한 아파트 알파룸 인테리어 안녕하세요~ 율리아예요. 오늘은 아파트 알파룸 인테리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3년 전 신규 입주 아파트로 이사를 하면서, 화장실을 제외하고 나머지 부분을 리모델링하고 이사를 했어요. 처음엔 딸, 아들 성별이 달라서 둘이 작은 방 하나씩 주고 안방은 부부 침실로 꾸밀 심플한 계획이었는데, 남편이 자기방을 갖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퇴근하고 돌아오거나 주말에 자기만의 시간을 갖고, 쉴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해서 주방 옆 팬트리를 뜯어내고 방을 1개 더 만들어 알파룸으로 활용하기로 했어요. 위에 평면도에서 화사표로 표기한 팬트리 공간에 단열, 가벽공사를 하고 문을 달아 4번째 방을 만들자는 계획이 세워졌어요. 판상형 34평 아파트로 구조가 동일 평수 다른 브랜드 보다는 잘 빠진 곳이어서 팬트리 공간에 방을 하나 만들어도 서재로 사용할만한 공간이 나오겠더라고요. 평면도에 표기한 것처럼 사각형의 방을 만들 생각이었는데요. 그럴려면 가벽을 2곳에 세우고, 몰딩, 문짝 시공, 도배 등의 작업이 필요했답니다. 시공 규모를 정하기 전에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가서 바닥에 난방 공사가 어디까지 되어있는지 시공 도면을 요청해 확인을 했는데요. 다행히 팬트리 공간 아랫쪽까지 보일러가 놔져있어서 난방 공사를 따로 필요가 없었어요. 대신, 창고 팬트리 공간으로 쓰이던 곳이고 바로 외벽이기 때문에 혹시라...

2022.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