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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개월 남자아기파마 귀염둥이 변신 아기들 머리는 거의 집에서도 많이 자르더라구요. 아무래도 미용실거부?ㅋㅋㅋ 심한 아기들이 많을거에요. 우리애기는 처음엔 우리가 앞머리정도만 간단하게 잘라줬었는데 워낙 삐뚤빼뚤 잘라줘서 미용실에서 자른지 좀 됐어요 ㅋㅋㅋ 처음엔 미용실가면 엄청 힘들어했었는데 이제는 영상의 힘으로 버티기도 하고,,, 영상이 아니더라도 자르는 정도는 잘 버텨주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도 감고올수 있는 33갤아기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미용실쌤이 이정도면 파마도 하겠다는 말 한마디에,,,,, 제가 훅! 넘어갔죠 ㅋㅋㅋㅋㅋㅋ 파마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다음엔 파마 한번 해줘야겠다 해서 추석전 남자아기 파마 도전!!!!!!!! 아무래도 파마약품을 쓰다보니 조금 걱정되서 인터넷을 찾아봤는데 만5세부터 권장하긴 하지만 어린아기들도 파마를 많이들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도전하기로! 추석도 있고 10월에 제주여행도 가니 이쁜 사진 많이 남겨올 생각으로 아기파마 도전했슴다 파마 하기전 머리가 정말 많이 길었어요,,, 거지존,,,, 그래서 핀도 꽂아보고 이시기를 간신히 버텼네요 ㅎㅎ 빨리 머리하러가야겠다 오래 참았는데 파마 하면 조금 머리가 짧아지다보니 긴 상태에서 파마하는게 낫긴 한거같아요. 제가 원하는 파마스타일이 딱 나왔지뭐에요ㅠㅠㅠㅠ 아기 파마는 2시간이내에 끝난거같아요. 1시간 반?????? 파마전 먼저 머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