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오가며 아직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 김재중
오랫동안 일본에 머물며 활동할 때도 많아 한식이 그리울 때마다 직접 만들어 먹을 만큼 요리 실력도 수준급이랍니다.
엄마의 손맛처럼 눈대중으로 대충대충 만드는 듯 보여도 맛이 나기에 #손맛요리사 별명이 붙은 김재중
이번에도 매콤한 고춧가루에 간장, 액젓, 설탕, 참기름 그리고 미원을 넣어 만든 양념장에 양파를 듬뿍 넣어 10분 정도만 조리면 완성되는 두부조림
많이 맵지 않은 양념장에 단맛까지 가미되어 아이들과 먹어도 되는 메인 반찬 #초간단두부조림
함께 만들어 볼까요?
■ 재료
두부 1모(300-500g)
고추참치 1캔(150-200g)
대파(또는 쪽파) 1대
양파 2개
물 1컵
[양념장]
고춧가루 4T
진간장 4T
까나리액젓 1T
참기름 2T
설탕 3T
미원 1/2t(생략 가능)
▶ 만드는 법
1. 두부 1모는 한 입 크기로 썬다.
2. 대파는 어슷 썰고, 양파는 얇게 채 썬다.
3. 양념장 재료 고춧가루 4T, 진간장 4T, 까나리액젓 1T, 참기름 2T, 설탕 3.5T, 미원 1/2t 한데 섞어 준비한다.
* 설탕 듬뿍 3.5T는 살짝 단 느낌이라 매콤한 두부조림을 원하시면 줄여주세요.
* 미원은 원 레시피에 1/3T이나 너무 많은 듯하여 1/2t 줄여 사용하거나 생략 가능
4. 팬에 채 썬 양파를 깔고 그 위에 두부 - 양념장 - 채 썬 양파와 대파를 올리고 물 1컵을 붓는다.
5. 4를 강불에 뚜껑을 닫고 2분 정도 끓인 후 고추참치를 올린다.
6. 5를 7분 정도 졸인 다음 대파와 홍고추를 올리고 마무리한다.
빨간 양념장에 잘 졸여진 두부 위에 고추참치를 듬뿍 올려 만든 #김재중고추참치두부조림
적당한 매콤함과 단맛에 남녀노소 함께 먹으면 좋을 메뉴입니다.
밥 위에 두부와 참치 함께 올려 먹어도 좋고
시원한 소주나 맥주의 술안주로 좋은 #김재중두부조림
굽지 않은 두부를 양념장에 졸여 아이들도 어른들도 먹기 좋은 부드러운 식감의 #고추참치두부조림
정확한 계량보다는 눈대중으로 만드는 김재중 손맛 레시피이고 입맛이 다 다르기 때문에
단맛이 느껴지는 두부조림보다 칼칼한 두부조림을 원한다면 설탕량을 줄이고
지금보다 더 매콤칼칼한 두부조림이 먹고 싶다면 고춧가루와 청양고추 또는 캡사이신을 추가해 보세요.
재료도 간단하고 만드는 법도 간단한 #김재중레시피
두부조림 이젠 더 이상 기름에 두부 굽지 마시고
재료 준비부터 완성까지 15분이면 충분한 초간단 레시피로
여러분도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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