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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말에 일출 보러 다녀온

강원도 강릉 주문진 오션뷰 숙소!

적당한 가격에 괜찮았던 숙소라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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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 윤쿠잉

Copyright. YUNCOOING. All rights reserved.

주문진 Here365 펜션

1층에서 대면 체크인 후

객실에 맞춰 입실하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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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베이터는 없고,

2층에 4개 / 3층에 4개

총 8개의 객실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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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 내 주차도 가능해요 :)

204호, 304호, 301호는

203, 303호와 달리

화장실과 샤워실이 분리되어 있다고해요.

예약시 참고하세요 :)

강릉 주문진 펜션 here 365 303호에 들어가면

귀여운 상어 슬리퍼가 놓여져 있어요.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주문진 오션뷰!

청량한 바다색이 마음에 들어서

사실 체크인하고 계속 숙소에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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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깃줄이 거슬리긴 하지만,

층이 낮아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흐린눈 장착했어요.

침대, 전신거울, 테이블, 의자, 욕조(스파)와

분리된 세면대까지!

깔끔한 감성숙소 느낌이 솔솔 나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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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강릉 주문진 오션뷰 숙소 here365는

주문진항과도 거리가 가까워

(도보 5분)

저녁에 대게, 홍게 등 걸어가서 먹을 수 있는 식당들도

꽤 있어서 위치적으로 만족했어요.

세면대 왼쪽에는 수건, 에프킬라, 드라이기,

샤워타월, 칫솔, 치약, 화장솜, 드라이기 등이

다 준비되어 있어요!

전자렌지, 전기포트, 플라스틱 와인잔,

와인 오프너, 여유 화장지가 있고,

냉장고에는 물 3병도 기본적으로 제공돼요.

객실내 침대 프레임은

집에서 사용하는거랑 비슷하더라구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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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집에도 침대 양옆에 조명이 있어서

밤에 맨날 폰 보고 자는데,

여기서도 역시나 똑같았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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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엔 휴지, 오른쪽엔 무선충전기가 준비되어있는

강릉 숙소!

햇빛이 따뜻해서 오후에는 내내 커튼을 열어놓고 있었어요.

파도치는 바다보면서 멍~~~

저는 강릉 주문진 펜션에서

이렇게 사진도 남기고

남편과도 사진을 남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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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추위 많이 타서 옷 그대로 입고,

남편은 들어오자마자 덥다고 맨투맨 벗어 던지고

반팔입고있었지 뭐에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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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햇빛때문에 따뜻해서

날씨 좋은날 가면 좋을 듯 해요.

스파(욕조) 있는걸 알아서

따로 사장님께 여쭤보고 챙겨간 러쉬 입욕제!

액체가 아닌 고체나 가루 입욕제는 사용 가능하다고

알려주셔서 편하게 사용했어요.

샤워가운은 따로 없어서

큰 타월 두르고 목욕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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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 입욕제 풀고 목욕하니

피부가 부드러워져서 힐링의 시간이었어요.

제가 예약한 303호는

샤워실과 화장실이 같이 있어서 공간이 작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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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문을 닫고 샤워해도 물이 화장실 밖으로 새서

화장실 입구에 수건을 놓고 사용해야해서,

결국 수건은 추가로 요청했어요!

저녁에 밥 먹고 들어와서

바다 보면서 오순도순 얘기 할 수도 있어서

그 점은 좋았어요.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면

방에서 일출을 볼수 있는게 메리트인

강릉 주문진 펜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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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명소가 맞는지 실제로 펜션 아래쪽에

일출 보러 나온 사람들이 서서

사진을 많이 찍고 있었어요!

그렇게 자다 말고 일어나서

일출 사진을 찍은 나...⭐

크리스마스 끝난 12월이라

1층에는 아직 트리와 크리스마스 장식이 남아 있었고,

주차장 옆에는 야외 바베큐장이 있지만

추워서 따로 이용하지는 않았어요.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체크아웃 하기 전에

사장님이 저희 객실이 체크아웃된 줄 알고

사람 있는데 문을 열고 들어오시려고 했다는 점...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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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키가 오류나서 문이 열리진 않았지만,

사실 살짝 당황했던 그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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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주문진 바라보며 즐기는 오션뷰 숙소로는

완전 만족했어요!

객실이 화이트톤에 깔끔해서 제 취향이었거든요~!

야놀자 사이트 통해서 예약시

비수기 평일 기준 85,000원 ~ 17만원

주말 기준 14만원 ~ 27만원의

가격으로 예약이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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