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채널 최신 피드 리스트

  • 달콤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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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아이와가볼만한곳 34개월 9살 두 아들과 창원과학체험관 나들이

    지난 주말 어린이집 예술제가 열렸다. 햇동이의 첫 예술제였다. 그동안 어린이집 강당에서 작은 공연은 여러번 했지만 예술제가 열리는 큰 공연장에서의 공연은 처음이었다. 그동안 햇동이를 보면 어린이집에서 쭉 활동할 때는 잘 하지만 중간에 나를 만났다가 무대에 올라갈 때는 엄마랑 떨어지기 싫어서 울기도 많이 울었었기에 이번 예술제 때 무대에 올라가서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다. 공연장으로 바로 등원을 시켰는데 아니나다를까 엄마랑 안떨어지겠다고 징징이를 시작하려는 찰나 오늘 예쁜 옷 입고 공연하고, 공연이 끝나면 솜사탕 찾으러 가자고 했더니 "아하!" 하면서 선생님 손을 잡고 들어갔다. 3세반 아이들은 엄마들이랑 떨어질 때 울었던 상황이 많아서 선생님께서 무대뒤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주셨는데 다들 깔깔 웃으며 즐거운 모습이었다. 걱정했던 공연을 너무나 성공적으로 마쳐서 기특했다. 하필 일이 많아 아빠가 못와서 햇동이가 많이 아쉬워했지만 내년엔 꼭 가기로 약속하고, 솜사탕 대신 아이스크림도 맛있게 먹었다. 짧은 공연이 끝나고 나니 점심시간.... 하루종일 두 아들을 케어해야하는 날이라 그냥 집에 가려니 아쉬워서 근처 창원과학체험관에 가보기로 했다. 얼마전 햇동이는 아빠와 다녀왔었지만 나와 햇살이는 창원과학체험관이 오랜만이라 잠시 놀고 오기로 했다. 창원아이들과 가볼만한곳 창원과학체험관 주차장 입구에서부터 많은 차들이 보였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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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일상
    이미지 수4
    2025해피빈첫기부 모두가 조금 더 따뜻해지길...

    블로그를 하는 동안 꾸준히 했던 것 중의 하나가 바로 해피빈 기부이다. 포스팅을 발행하면 해피빈을 하나 받을 수 있는데 해피빈 하나가 100원이다. 블로그를 한창 열심히 할 때에도 예발이 아닌 꼭 다시 들어와서 발행을 했던 이유도 해피빈을 모으기 위해서였다. 외벌이로 아들 둘 키우다보니 일부러 기부하는 것은 좀 부담스러웠지만 이렇게 글을 쓸 때 주는 해피빈을 모아 기부하는 것은 부담스럽지 않아 작은 돈이지만 열심히 모았었다. 어느해에는 정말 열심히 포스팅을 발행하고, 한해동안 모은 것을 기부하려고 해피빈에 들어갔었는데 예상보다 기부금액이 넘 적어서 놀란적이 있다. 그 전엔 해피빈이 사라진다는 것을 모르고 1년 내내 꾸역꾸역 모으고 있었던 것이다 ㅠㅠ 알아보니 3개월이상 기부되지 않은 해피빈은 자동 삭제 된다고 했다. 그래서 그것을 알게 된 후로는 생각날 때 마다 적은 돈이어도 꼭 기부를 했다. 해피빈 홈에 들어가면 이렇게 카테고리별로 기부할 수 있게끔 정리되어있다. 나는 아이들을 낳은 후에는 꼭 아동청소년 카테고리에 기부하고 있다. 엄마의 마음이 되고 보니 다른 또래 아이들을 볼 때에도 내 아이를 볼 때와 비슷한 감정을 갖게 된다. 블테기가 온 요즘 모아둔 해피빈은 별로 없지만 그럼에도 생각 났을 때 언른 기부하기! 적지만 이런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세상도 좀 더 따뜻해지지않을까.... 하는 기대와 바람이 있다. 올해는 좀 더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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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일상
    이미지 수23
    아이와가볼만한곳추천 울산 꿀잼빙상장 6살 차이 형제 함께 즐기기

    운영기간 2024.12.19 ~2025.2.14 1회차 오전 10시~ , 2회차 12시~, 3회차 2시~, 4회차 4시~, 5회차 6시~, 6회차 8시~ 각 시설 이용시간 1시간 30분씩 쉬는 시간 30분 입장 및 대여료 시설별 각 3000원 네이버 예약 가능 햇살이의 긴긴 겨울 방학이 아직도 진행중이다. 햇동이도 방학일 때는 추운 겨울 집에서 복닥복닥하기 힘들어서 두 아들과 함께 여기저기 참 많이 다녔다. 겨울이지만 눈을 보기 힘든 남쪽이라 일부러 스키장도 가고 눈썰매장도 가곤 했었는데 올해에는 양산 눈썰매장이 운영안된다는 말이 있어서 신랑이 어디를 가면 좋을지 열심히 찾아보았다. 울산쪽은 멀다 싶어서 자주 찾아보지는 않았었는데 생각보다 멀지 않아서 올해는 울산 꿀잼 빙상장에 다녀오기로 했다. 신랑이 울산 눈썰매장에 간다고 해서 인공눈이라도 있을 줄 알았더니 꿀잼빙상장이라는 이름답게 모두 얼음으로 이루어진 곳이라 눈놀이를 할수는 없었다. 눈을 보고 싶어하는 햇동이를 생각하니 좀 아쉽긴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재밌게 놀다왔다. 예매는 네이버로 가능해서 미리 예매를 하고 갔는데..... 현장에 가서 보니 통합할인권이 있었다......ㅠㅠ 네이버에는 각각 따로따로 예매가 가능해서 따로 예매를 했기에 통합권으로 변경이 가능한지 물어봤는데 변경이 불가능하고, 예매 취소후 연장 구입이 가능하지만 당일 예매 취소는 일부만 돌려받는거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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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일상
    이미지 수8
    쉬운 대바늘뜨개질 바라클라바 뜨기 목도리 달아서 따뜻하게!

    햇살이가 어릴 적엔 다양한 손뜨개 모자를 만들어 주곤 했다. 햇살이가 머리카락이 늦게 난 편이기도 했지만 아이에게 내가 만든 모자를 만들어 준다는 그것자체가 행복이었다. 겨울이면 손뜨개질로 모자도 만들고 목도리도 만들어 주었었는데....햇동이를 낳고 아이가 둘이 되니 살림하기에도 시간이 모자랐다. 겨울이 시작되며 아이들 모자와 목도리, 장갑까지 챙겨야하니 정신없어서 목도리가 달린 모자가 있으면 좋겠다 싶었다. 찾아보니 바라클라바 라는 제품이 보였고, 대부분은 목부분까지 티 처럼 연결된 형태였다. 나는 목도리로 연결된 형태로 되어 있으면서 모자를 벗고 싶을 땐 뒤로 넘길 수 있는 디자인으로 만들어보고 싶었다. 온가족 커플템으로 만들고 싶었지만 추위가 늦게 찾아오는 바람에 미루고 있다가 아이들 것도 늦게 완성 했는데 완성하고 나서는 잘 썼다. 햇살이 사이즈가 정말 예쁘게 잘 나왔는데..... 너무 귀여워서 초등학생 형아는 안쓰고 싶단다...이젠 멋있는 거 하고 싶다고 똑부러지게 말하는 햇살이.......ㅋㅋㅋㅋㅋ 겉뜨기, 안뜨기만 뜰 수 있으면 완성할 수 있는 디자인이라 누구든 쉽게 만들 수 있다. 메리야스 뜨기로 모자를 만들기에 앞부분이 자연스럽게 돌돌말리는데 햇동이가 쓰고 다니니 다들 너무 귀엽다고 인사해주셨다. 유아라면 남여 상관없이 쓸 수 있지만 초등 이상은 여학생들에게 적당한 디자인이다. 모자부분이 요정모자처럼 생겨서 귀여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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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uhuhu_life
    내가 아는 모든 사람들 모두 행복해져라♡ #해운대빛축제✨ #해운대빛축제 #플라즈마 #부산아이와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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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일상
    이미지 수25
    부산아이와가볼만한곳 2024 해운대 빛축제는...

    오징어게임 팝업에 갔다가 집에 갈까 하다가 아이들은 아직 흥이 남은 듯 해서 센텀 신세계와 15분쯤 떨어진 해운대 빛축제에 다녀왔다. 예전에 신랑이 찍어온 사진만 봤었기에 내심 기대가 컸다. 마침 날씨도 많이 춥지 않아서 구경하기에도 좋은 날씨였다. 해운대빛축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동백공원 공영주차장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동백로 88 동백섬에 주차를 하고 걸어가는데.....음.... 오늘 안하나봐???? 나의 상상과 달리 뭔가 허전하고 조용한 느낌이었다. 사진으로 봤을 때는 엄청나게 규모가 크다고 생각했는데 가까이 가도 불빛이 별로 보이지않아서 아직 제대로 빛축제가 시작되지 않은 것인지 다시 검색을 해보기도 했다. 내가 그 생각을 했던 이유는 이 아치 기둥 앞쪽에 계란모양의 조형물이 있는데 불이 거의 들어오지 않았다. 통통 두드리면 색이 변하는데....고장 난 것이 많아보였다. 실망하면서 이동하던 중 눈빛하우스가 보였다. 돔의 겉면에는 조명이 적어서 어둡다는 느낌이 강했다. 빛축제인데....빛이 없는 느낌이랄까??? 일단 들어갔는데 신기한 빛들이 너울되고 있었다. 손을 대면 손 쪽으로 빛이 집중되고,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되니 집중되는 빛의 양도 많았다. 아이들은 번개맨이나 어벤져스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는지 너무 재미있어 했다. 햇동이도 신기한지 한참을 만져보았다. 플라즈마를 어떻게 쉽게 설명할까 싶어 찾아봤더니.... 얼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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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uhuhu_life
    #부산오징어게임 #부산오징어게임팝업 #오징어게임팝업 #센텀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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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일상
    이미지 수30
    부산어린이체험 오징어게임 팝업 이번주까지

    우연히 부산에서 오징어게임 팝업이 열린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뭐... 살 것도 아닌데 굳이 가야하나?생각도 했는데... 둘 다 방학인 관계로 뭐라도 하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 어디든 좋았다. 마침 얼마전 오징어게임2가 공개된 후여서 햇살이의 오징어 게임에 대한 관심이 엄청났다. 오징어게임1도 햇살이는 보지 않았지만 내용을 다 알고 있어서 물어봤더니 아이들이 보는 유튜브에서도 오징어게임을 모티브 삼아 내용들이 많이 나오고, 친구들 중에서도 본 아이들이 있어서 이야기를 들었다고 했다......충격....... 궁금해하는 아이에게 그냥 노출할 수는 없어서 게임의 내용을 설명하는 부분 정도만 보여주고 어떤 놀이인지도 알려주었다. 아이도 대부분은 다 해보았던 것이라 더 친근하게 느꼈던 것 같다. 부산오징어게임팝업이라고 해서 그냥 간단히 생각하고 방문했는데 입구에서부터 커다란 영희가 반겨주었다. 몰과 백화점을 오가는 중간 부분이어서 앞쪽에 서서 사진을 찍으면 입구를 막지 않도록 계속 얘기하셨다. 대신 여기 앞에서 찍는 것은 앞쪽으로 줄을 서면 차례로 찍어주신다. 영희나 회전목마가 있는 이 세트장도 실제 영화에서 사용되었던 것이라해서 더 신기하게 느껴졌다. 처음엔 오징어게임 느낌 나는 굿즈들 파는 정도라고 상상하고 갔는데 실제 세트까지 있어서 더 마음이 두근두근 했다. 현실에서 보기 힘든 알록달록한 색감이 비현실 적으로 느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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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uhuhu_life
    🦑 오징어게임이 나타났다!! 센텀신세계에 오징어 게임 팝업존이 생겼다 햇살이는 오징어 게임은 보지 않았지만 매우 관심이 많아서 오징어 게임2 스틸샷으로만 보여줬는데 실제 영화에 사용된 세트장이 있어서 더 신기하고 재밌어했다 사진도 찍어서 화면에 참가자 복장으로 띄울 수 있어서 더 재밌었다 오징어게임팝업은 1월 5일 까지 진행된다 #오징어게임2 #오징어게임팝업 #부산오징어게임 #신세계센텀팝업 #부산오징어게임팝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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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uhuhu_life
    햇동이와 함께 동물원 데이트🥰🥰 형아 여행 간 동안 우리는 둘이서 데이트! 부산 라라쥬동물원은 생각보다 규모는 작았지만 2시간 알차게 놀고 왔다 직원분들 모두 아이가 좀 더 재밌게 체험할 수 있게 도와주시고 동무들의 특성을 잘 알려주셔서 더 좋았던 곳이다 움직이는 밀웜도 씩씩하게 잘 주더니 자기보다 키가 큰 라마가 돌아다니니 열심히 피해다녔다 동물이 많은데도 냄새가 안나고 깨끗해서 아이와 다녀오기 좋았던 라라쥬동물원 추천♡ #부산아기랑갈만한곳 #부산동물원 #부산라라쥬 #라라쥬동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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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일상
    이미지 수28
    부산어린이체험 라라쥬동물원에서 32개월 아기랑 데이트

    아빠와 형아가 여행간 동안 햇동이와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햇살이 때는 둘이서 재밌는 체험도 참 많이 했는데...생각해보니 햇살이와 아빠가 여행가기 전에는 햇동이와 이런 시간을 가지지 못했었다. 미안한 마음에 어린이집을 마치고 부산 라라쥬 동물원에 다녀왔다. 라라쥬 동물원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국제8로10번길 38 1동 4층 6호 404호~411호 부산 명지 CGV건물 4층 공통 입장료 13000원 (24개월 미만 무료-서류지참) 먹이체험 2000원, 먹이3종세트 5000원 영화보러 여러번 왔던 곳인데 여기에 동물원이 있는 줄 처음 알았다 ㅎㅎㅎㅎ 12월 초인데도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입장마감이 오후 6시, 주말은 오후 7시이기 때문에 조금은 서둘러야 오래 머물며 체험할 수 있다. 입장했을 때는 상상보다 규모가 작아서 놀랬지만 생각보다는 오랫동안 머물면서 놀았다. 작은 동물친구들이 개방감 있는 공간에 머물고, 많은 사육사 분들이 아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게 관심있게 지켜봐주셨다. 그래서 처음 첫인상과는 달리 굉장히 만족스러운 체험이었다. 햇동이가 제일 좋아했던 친구! 당근을 주면 저렇게 두손으로 꼭~ 잡고 먹는데 너무 귀여웠다. 그게 너무 좋았던지 먹이통의 당근 대부분을 프레리독에게 주고도 아쉬워서 자리를 뜨지 못했다. 아직 입구에서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이라 다른 동물친구들도 보여주고 싶은데 햇동이는 얘말고는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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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uhuhu_life
    🎄남포동 트리축제🎄 작년보다 허전해진 거리의 느낌 때문에 트리축제의 느낌은 덜 했지만 메인 트리는 정말 예뻤다! 이젠 운동화 구경이 더 재밌는 햇살이와 자전거 거치대를 말처럼 타고 집까지 가고 싶다는 햇동이....ㅋㅋㅋㅋ 차에서 처음 내렸을 땐 생각보다 추워서 놀랬지만 불이 들어오고 나니 사람들이 많아져서 그런지 추운지도 모르고 재밌게 구경했다. 해가 져도 불이 들어오지 않아서 다들 긴가민가 했지만 6시 1분쯤 불이 들어왔다🎄 메리크리스마스! #남포동트리축제 #부산남포동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6살차이형제 #달콤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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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uhuhu_life
    🌌쿠키런 은하수정거장 팝업🌠 남포동 트리축제 보러갔다가 우연히 보게된 쿠키런! 이벤트 참여하고 카드랑 뱃지, 스티커도 받고 게임도 하고 왔다 주말엔 30분 간격으로 쿠키런 인형과 사진도 찍을 수 있다 남포동 트리축제 간다면 부산타워 앞 쿠키런도 만나고 와요🤩🤩 #부산타워 #쿠키런은하수정거장 #쿠키런팝업 #쿠키런 #부산용두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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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일상
    이미지 수32
    아기랑갈만한곳 남포동 트리축제 쿠키런 은하수 정거장 팝업까지 즐겨요

    부산타워 운영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 발권마감 오후9시30분 네이버예약(당일 방문시 방문1시간전 예약) 입장권 대인 10800원 / 소인 8100원 / 경로 8100원 우리는 3~4시쯤 근처에 도착했는데 주차를 하기위한 줄이 어마어마했다. 햇동이가 잠이 든 상태라서 좀 기다려도 되어 일단 줄을 서서 대기 했는데 생각보다는 빠르게 주차가 가능했다. 처음 대기하면서 주차하는데까지 20분정도 걸리지 않을까? 했는데 그 정도도 안걸렸던 것 같다. 우리가 집에 오던 9시 경에도 주차를 위해 대기하는 차들이 있었지만 주차자리가 없어서라기 보다는 출차를 하려는 차가 너무 많아서 주차하는 차들의 입장이 늦어졌다. 8~9시만 되어도 주차자리는 널널했다. 용두산공영주차장 부산광역시 중구 대청로 120 용두산공영주차장 당일 남포동 트리축제를 즐기기위해 간 것이지만 아직 해가 지기 전이라 부산타워를 가까이에서 보기위해 올라갔다. 용두산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나오면 차가 올라가는 앞쪽 도로와 계단으로 올라가는 뒤쪽 도로가 있는데 앞쪽 길을 따라 올라가면 쿠키런 팝업스토어를 바로 만나볼 수 있다. 우리는 계단 좋아하는 아들들을 따라 뒤로 돌아오면서 오르락내리락 몇번 해야했다. 쿠키런 은하수 정거장 2024.12.13~12.25 대형 쿠키런 인형 앞에 가면 안내장을 받을 수 있다. 우리 아이들은 쿠키런 게임은 하지 않았지만 귀여운 인형을 보는 것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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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일상
    이미지 수36
    셀카가능 소다소라 키즈카메라 태국여행 사진 기록

    지난주 햇살이가 아빠와 함께 태국여행을 다녀왔다. 비행기 못타는 엄마 때문에 해외여행은 전혀 생각도 안하고 있었기에 햇살이의 첫 해외여행은 더 특별하게 느껴졌다. 매번 햇살이의 키즈카메라를 가지고 햇살이 햇동이 둘이서 투닥거려서 여행을 떠나는 햇살이에게 새 카메라를 선물해주었다. 햇살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태국은 어떤 느낌일까? 16M사이즈 해상도 1080P 설정으로 찍은 사진들 태국에서 찍은 거의 초반 사진은 아빠를 찍은 사진이었다. 그리고나서는 여행지 곳곳의 모습들.... 신랑이 찍었던 사진에서 볼 수 없었던 모습들이 담겨있어서 흥미로웠다. 어떤것을 좋아했는지, 기억하고 싶었는지 알 수 있는 사진들이었다. 함께 여행을 했던 할머니, 할아버지 사진도 꼼꼼히 남긴걸 보니 한팀으로 많이 사랑받고 즐겁게 다녀온 것 같다. 여행 떠나기 전에 카메라 기능을 함께 좀 익히고 가랬더니 아마도 처음 설정 그대로....다녀온 것 같다. 사진의 날짜는 아마도 한국날짜 그대로가 아닐까 싶은데.... 토이카메라 특유의 옛날 사진 느낌을 살리고 싶다면 날짜를 남겨두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햇살이는 이런 석상들이 인상적이었는지 사워에 있는 석상이란 석상의 사진은 죄다 찍어왔다 ㅋㅋㅋㅋ 무섭생긴 것도 있고, 재밌게 생긴 것도 있는데 아이 눈엔 이 모습이 인상적이었나보다. 햇살이가 찍은 사진에 살짝 수평만 맞춰주어도 제법 괜찮은 사진이 되었다. 처음 컴퓨터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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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일상
    이미지 수42
    아기랑갈만한곳 공룡박물관 작지만 알찬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

    햇살이가 아빠와 함께 첫 해외여행을 떠났다. 내가 비행공포증이 있어서 1시간 가량의 국내선을 타도 약을 먹어야만 했기에 아이와 해외여행은 생각조차 해보지 않았다. 비행기를 타는 것 자체가 공포여서 해외여행을 꼭 가고 싶다는 생각도 못했던 것 같다. 그러다 지난 여름 햇살이의 친한 친구들이 해외여행을 다녀왔다며 자기도 다른 나라는 어떤지 궁금하다고 했다. 영어공부를 시키면서 늘 이렇게 설명했었다. "다른 나라에 갔을 때 너가 하고 싶은 말을 너의 언어로 편하게 표현하기 위해 배우는거야" 아이는 외국에 대해 궁금하다고 말했고, 아이에게 다른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알아야하는 이유에 대해 내가 한 말이 있었기에 보내줘야할 것 같았다. 첫 여행이니 가볍게 태국으로 가보기로 결정했고, 5~6시간의 비행이 나와 햇동이에겐 아직 힘들 것 같아서 신랑과 햇살이만 다녀오기로 결정하고 예약했다. 원래는 지난 달 가기로 되어있었는데 여행사 사정으로 좀 더 연기되어 이번주에 드디어 떠났다. 아빠와 햇살이 형아 비행기 태워주고 공항근처에서 한참을 비행기 구경을 하고 있는 햇동이를 보니 마음이 짠~해졌다. 햇살이 배웅할 때는 몇일 햇동이 어린이집 가 있는 동안 나 하고 싶은 거 하고 살림에 손 좀 놓고 편하게 있어야지~ 했는데.... 따라가고 싶어서 5살까지 기다리겠다는 아들보니 엄마 마음이 한없이 약해진다. "햇동이는 엄마랑 공룡보러 가자!" "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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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uhuhu_life
    김해공항에서 비행기보며 속상한 마음을 달래보는 33개월 햇동이👶 형아랑 아빠만큼 우리도 신나게 놀자🥰🥰🥰 #김해공항 #비행기샷 #비행기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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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uhuhu_life
    둘이서 떠나는 태국여행♡ 학교도 안가고 여행가서 설레여 밤잠도 설치고 떠났는데 안전하고 재밌게 다녀와^-^ #아빠와아들 #둘이서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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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일상
    이미지 수40
    아이와가볼만한곳추천 김해어린이박물관 가야마을 즐기기

    얼마전 햇동이 어린이집 친구들과 함께 공육의 시간을 가졌다. 아빠들이 모두 바쁜 날 엄마들이 아이들과 모여 박물관 나들이를 다녀왔다. 아직 아이와 어린이 박물관을 가보지 않았다고 하길래 김해어린이박물관을 추천했고, 50분간 아이들은 신나게 놀았다. 김해 어린이박물관 예약하기 회원가입 후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시간을 고른 후 인원을 입력하면 되고, 당일 방문하여 예약자 이름과 성인, 아동 인원 확인하고 들어갈 수 있다. 예약이 어렵지는 않고, 평일엔 어린이집에서 방문을 많이 하는지 오전 11시 시간은 예약이 거의 마감이라 미리미리 예약 해야한다. 예약이 마감되지 않았을 때에는 현장에서 접수 가능한데, 예전에 신랑과 갔을 때는 현장에서 접수해서 두 타임 모두 놀다왔다. 국립김해박물관 금관가야의 중심지로 가야의 건국신화가 깃든 구지봉 언덕에 자리 잡고 있는 국립김해박물관은 1998년 7월 29일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 전시하기 위한 고고학 중심의 박물관으로 개관한 우리나라 대표 “가야사 특화 박물관”입니다. gimhae.museum.go.kr 국립김해박물관 상설전시 오전 6시~오후 6시 어린이박물관 오전 10시~오후 5시50분 관람료 무료 (특별전시 제외) 음식물반입 금지 상업적 촬영금지 가야마을 따뜻한 보금자리와 생활 누에를 길러 옷감을 만들고, 충부한 철을 재료로 철제품을 만들어 교역도 하며 살았다고 한다. 주고 구덩이를 파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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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일상
    이미지 수13
    매일 하는 일 잠시 혼자만의 시간동안엔...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매일 조금씩 뜨개질 중! 내가 요즘 매일 하고 있는 일을 영상과 함께 공유해 주세요! 매일 아침 아이들 등원을 시키고 오면 일단 커피부터 한잔 마셔야한다. 아직 밤기저귀를 떼지 못한 햇동이는 소변을 한번에 몰아서 눌 때가 있기에 햇동이가 신호를 줄 때 못일어나면 이불을 모두 적실때가 있다. 그래서 아직도 자다 2~3번 정도 깨야만 하니 잠을 자도 뭔가 개운하지가 않다. 모닝커피의 카페인데 잠을 좀 깨고 나면 10분 책읽기를 시작한다. 첫째 키울 때만 해도 아들엄마 같지 않다는 말을 참 많이 들었다. 애한테 화도 안내고 어떻게 키우는 거냐고... 그런데 둘이 되니 나도 모르게 첫째에게 버럭 할 때가 있다. 이제 초등학생인 첫째는 말귀 다 알아들으면서도 이젠 엄마 말 안듣고 싶은 사춘기에 살짝 들어선 것 같다. 학교에 가니 시간에 쫓길 때가 많은데 흐느적흐느적 여유로운 모습을 보면 버럭하게 되는 일이 생긴다. 그렇게 되면 아침부터 서로 마음 상하는 일이 생긴다. 아들, 딸 육아 비슷한 듯 해도 가끔 보면 정말 이해가 안될 때가 있다. 왜 같은 서랍장을 봐도 내눈에 보이는 게 남자들은 안보이는지, 뭘 하고 있을 때 분명 내 말에 대답까지 했으면서도 나중엔 무슨말을 들었는지, 자기가 대답을 했는지도 모를 때가 있다. 여기서 남자라고 표현한 것은 우리집 두 아들과 내 남편 또한 같기 때문이다. 처음에 내 남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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