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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에 왔으면 보기 좋은 곳이 바로 진천 농다리가 아닐까 싶어요 붉은 돌을 쌓아서 만든걸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되고 긴~ 다리라고 하니깐 역사적 가치도 넘나 뛰어난데요 무엇보다 진짜 튼튼하고 쌓아서 만들었다는게 넘 신기해서 꼭 걸어보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또 진천 농다리 지나 초롱길을 따라 가다보면 하늘다리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왕복 3km 정도의 산책코스도 즐겨보는건 어떨까 싶어요^^ 생거진천 사거용인 살아서는 진천이고 죽어서는 용인이다 이런 뜻이 있는데 이야기에 대해서도 볼 수 있어요~ 커다란 인공폭포가 넘 멋있죠! 주차장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진천 농다리가 나온답니다 요렇게 가볍게 건너갈 수 있어요 요걸 어떻게 쌓았길래 천 년의 시간이 지나도 무너지지 않고 견고하게 있는걸까요 넘나 신기하죠? 진천 농다리 라고 불리는 돌다리는 지방유형문화재 제 28호로 고려 초, 붉은 돌로 음양을 배치해서 28수에 따라 28칸으로 지어져 총 길이 95m의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라고 합니다 이렇게 중간에 한 사람이 지나갈 수 있도록 돌을 얹어놓았어요 오고 가는 사람들이 있어도 기다렸다가 건널 수 있도록 가로로는 넓게~~ 요렇게 차근차근 건너갑니다~ 수심이 높지는 않지만 물 위기 때문에 떨어지거나 물건을 떨어트리거나 이런건 조심해야겠죠^^ 확실히 양쪽의 물줄기가 차이가 있네요! 이쪽은 넘나 평온한데 농다리를 지나친 물줄기는 거세져서 시원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