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이용하기 전에는 알지 못했던 에어 뉴질랜드 항공권의 비밀! 여행 출발 전에 올렸던 황당했던 에어 뉴질랜드 항공사의 마음대로 항공편 변경 및 취소 불가 이야기는 1편을 참조! https://blog.naver.com/yuyukain/222895746474 뉴질랜드 여행_에어 뉴질랜드 항공권 예약 시 주의사항 (아시아나 항공 적립 여부는?) 한달 뒤에 떠나는 뉴질랜드 여행을 준비하면서 내가 겪었던 황당 무계했던 에어 뉴질랜드 항공 정책을 공유... blog.naver.com 에어 뉴질랜드 항공을 이용하면서 처음 알게 된 것은 국적기라고 다 아시아나 항공 혹은 대한항공의 서비스를 기대하면 안된다는 것?! 하지만 그동안 해외여행을 많이 다녀서 다른 나라 국적기도 이용을 해보았지만 에어 뉴질랜드 항공과 같은 케이스는 난생 처음 겪어봤기에 정보를 공유해봅니다. 국적기이지만 호주 - 뉴질랜드 구간은 저가 항공의 시스템으로 운영하는 에어 뉴질랜드 출발지인 호주에서 뉴질랜드는 가까운 지라 사실 저가 항공인 젯스타 직항을 타고 가도 상관이 없었으나.. 수하물로 보내야할 짐도 있고.. 또한 젯스타의 항공편이 변경되는 경우가 있어서 돈을 더 내고 에어 뉴질랜드를 선택한 건데.. 생각지도 못한 것은 에어 뉴질랜드는 국적기지만 호주-뉴질랜드 구간은 저가 항공과 동일한 시스템으로 운영된다는 거였어요. 항공권 구매시부터 티켓까지 꼼꼼히 확인했어야 하는데.....
여행 마지막 날 퀸스타운 공항에서 쓰다가 사진 업로딩이 느려 포기했던 여행기 마무리! 3일간의 루트번 트랙 백패킹을 끝낸 그다음 날 오후 1시 반까지는 퀸스타운 공항에 도착해야 해서 마지막 반나절의 시간이 주어졌는데.. 과연 나의 마지막 선택은?! 나의 일주일간의 뉴질랜드 여행을 종합 나중에 다시 퀸스타운 올 때 옷을 제대로 준비하기 위해 일자별 기온까지 꼼꼼히 기록하기! ^^ 1일차: 저녁 비행기로 호주 시드니 공항 출발 2일차: 새벽 2시 오클랜드 도착 / 오전 8시 30분 퀸스타운 도착 (마을 구경 & 퀸스타운 힐 하이킹) (비 왔다가 맑음 / 최고기온 17도 / 최저기온 3도) 3일차: 선샤인 베이 하이킹, 쇼핑 & 백패킹 준비 (맑음/ 최고기온 17도 / 최저기온 7도) 4일차: (루트번 트랙 1일차) Routeburn Shelter - Routeburn Falls Hut (9.8km) (맑음 / 최고기온 5도 / 최저기온 -2도) 5일차: (루트번 트랙 2일차) Routeburn Falls Hut - Lake Mackenzie Hut (11.3km) (맑음 /최고기온 19도 / 최저기온 8도) 6일차: (루트번 트랙 3일차) Lake Mackenzie Hut - The Divide (12km) (흐리고 이슬비 /최고기온 20도 / 최저기온 8도) 7일차: 퀸스타운 반나절 산악자전거 라이딩 (맑음 / 최고기온 19도/ 최저기...
뉴질랜드 퀸스타운 실시간 여행 중 작성하는 퀸스타운 둘째 날 여행기 + 소소한 뉴질랜드 여행 정보입니다. 첫째 날 여행기 및 여행정보는 아래의 포스팅을 참조하세요 ^^ https://blog.naver.com/yuyukain/222918873187 뉴질랜드 여행 5_오클랜드 경유 퀸즈타운 도착! 퀸즈타운에는 날씨가 좋은날 가야하는 이유?! 뉴질랜드 퀸즈타운 실시간 여행 중 작성하는 여행기 + 소소한 뉴질랜드 여행 정보입니다. 생각보다 까다로... blog.naver.com 하늘이 도우셔서 내일부터는 화창한 날씨가 이어져 내일 아침 백패킹 여행을 떠날 수 있게 되었다! 나의 주여행 목적은 퀸즈타운이 아닌 백패킹이었기에 퀸즈타운에서 2일동안 시간을 보낼 이유는 없었던터라 여행 출발 전까지만해도 오늘은 밀포드 사운드 당일 패키지를 할까 생각했었는데.. 그런데.. 여행 출발전 호주에서 미리 날씨 검색을 해보니 오늘 밀포드 사운드 날씨가 그닥.. 밀포드 사운드 멋지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교통편 편한 퀸즈타운과 달리 밀포드 사운드는 일생에 한번 가는 거라 생각해서 무조건 날씨 좋은 날 가고 싶기도 하였고.. 또한 당일치기로 다녀오면 내일 백패킹이 너무 고단해 질것 같기도 하고.. 그냥 퀸즈타운에서 담날 백패킹 준비 마무리를 하고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이 낫다고 결론! 무엇보다 핸폰이 없는 상태라 알람을 맞출수가 없는데 내일 8시 버스를 타...
뉴질랜드 퀸스타운 실시간 여행 중 작성하는 여행기 + 소소한 뉴질랜드 여행 정보입니다. 생각보다 까다로웠던 뉴질랜드 입국 심사 여행 출발 직후 인지하게 된 핸드폰 missing. 난 당연히 집에 두고 왔다고 생각했는데.. 시드니행 버스 타는곳까지 개인 차로 이동하다가 차에 떨어뜨린거였음 ㅜ 안그래도 아침에 바지 주머니에 핸폰 넣으면서.. 이거 잘못하면 핸폰 빠지겠는데.. 싶었는데 불과 몇분 지나지 않아 그 일이 발생. 그래도 찾은게 어디냐며 ㅜ 호주 시드니 출발편 에어 뉴질랜드 항공이 지연되는 바람에 새벽 2시가 되어야 오클랜드 도착. 여행 목적지인 퀸스타운에는 아침 7시 비행기 출발에.. 수하물은 오클랜드에서 찾아서 다시 체크인해야 하는 상황이라 그냥 오클랜드 공항에서 시간을 떼우기로 하였다. 에어 뉴질랜드 탑승하면서 다시 킹받는 상황이 발생하였는데.. 자세한 내용은 여행 후 별도로 에어 뉴질랜드 항공 포스팅을 하면서 국제선에서 국내선으로 갈아타는 방법까지 정보 공유 예정. 뉴질랜드 입국 시에도 예상하지 못한 반입 금지 물품에 사용한 아웃도어 신발이 있어 마음을 얼마나 조렸는지 ㅜ.ㅜ 뉴질랜드 백패킹 여행 오는 사람들은 뉴질랜드 와서 신발 사라는 이야기야 뭐야?! 그 이외에도 예상이외의 쇼킹했던 품목들(기타 사용했던 아웃도어 품목들)이 있어 차라리 나 혼자 오게 된게 다행이었다 싶었다. 아니면 괜히 여행 동행인이 오클랜드 공항에서 ...
날씨로 인해 기존 백패킹 예약은 취소 및 여행 출발 일정을 변경하게 되었고 변경된 여행 기간 중 백패킹을 할 수 있을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뉴질랜드 백패킹 여행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예약 방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뉴질랜드 유명 백패킹 코스 예약하기 뉴질랜드 여행 아래의 웹사이트를 통해 뉴질랜드 10대 트레킹 코스인 Great Walk 숙박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https://bookings.doc.govt.nz/Saturn/Facilities/SearchViewGW.aspx?placeId=465 New Zealand - DOC Booking Service - Great Walk Loading, please wait... It may take just a moment to display this page. Great Walks Select Great Walk * Start Date * Number of Nights * Number of People * Accommodation Direction Search bookings.doc.govt.nz 들어가서 먼저 아래 빨간색 박스 안의 Create account를 클릭해서 계정을 만들어야 합니다. 계정을 만들지는 않아도 날짜별 숙박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은 가능하나 예약까지 이어지면 계정을 만드셔야 합니다. 계정을 만드실 때는 여권과 동일한 이름, 연락처 및 여행 이외에 거주하시는...
백패킹 여행을 위해 뉴질랜드 여행 준비 막바지 단계입니다. 해외 백패킹 여행 준비물은 일반 여행준비물과 백패킹 여행 준비물을 따로 준비하여야 하는데 호주에서 몇번의 백패킹 여행을 경험을 토대로 '최소한의 짐'만으로 뉴질랜드 백패킹 여행 준비물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백패킹은 최소 1박 이상의 하이킹 여행이라 숙박에 필요한 물건들을 전부 다 들고 가기 때문에 보통은 10kg 전후의 무게 정도를 들고 다닌다고 생각하여야 한다. 하지만! 해외 유명 백패킹 구간은 나라별로 백패킹 구간 이용 규정이 다른데.. 뉴질랜드의 경우 대표 백패킹 구간 10군데인 Great Walks의 경우 텐트를 이용한 캠핑장 뿐만 아니라 Hut (막사)가 준비되어 있어 미리 예약에만 성공하면 텐트와 매트리스를 들고가지 않아도 되는 엄청난 장점이 있다! 나의 경우 예약에 실패 하였다가.. 숙소 예약 취소 패널티가 출발 전 15일 전후로 가중되는데.. 딱 15일 되기 전에 취소율 가능성이 높아 웹사이트를 수시로 확인하였다가 딱 취소된 2자리가 발생한 것을 발견 후 얼른 예약 변경을 하여 캠핑대신 막사 숙박을 할 수 있게 되었다 ^^ 백패킹 짐의 총 중량은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정도라면 자신의 몸무게의 10%의 짐만 드는게 좋다고는 하는데.. 나처럼 40-50kg대의 여성이라면 4-5kg이 적당하다는 이야기이니 현실적으로는 불가능에 가깝다. 출발...
아직 뉴질랜드 여행 출발 전이지만 뉴질랜드 백패킹 (트레킹) 여행을 준비하면서 준비해야 하는 사항들, 미리 알아두면 좋은 내용들 및 여행 예산 등에 대해 미리 정보를 공유해 봅니다. 참고로 저의 출발지는 한국이 아닌 호주! 여행 일행의 경우 한국에서 출발! 뉴질랜드로 백패킹 여행을 가게 된 계기 2023년은 뉴질랜드를 여행한지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여행 후 좋았던 곳은 10년 뒤에 다시 방문해 보고자 하는 터라 원래는 2023년이 뉴질랜드를 가기로 했던 해. 평소 나 혼자 여행할 일 있으면 꼭 같이 가시고 싶으시다고 종종 말씀하셨기도 하였고 등산을 좋아하시는 발리 메이트 님에게 2021년 무렵 나중에 시간이 되면 2023년에 트레킹을 가자고 말씀을 드렸다가.. 올해부터 가까운 사람들이 제일 가고 싶어 하는 장소로 함께 여행해 주기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터라 2023년에 뉴질랜드가 아니어도 괜찮으니 제일 가고 싶은 곳으로 같이 여행해 드린다고.. 했는데.. 역시나 등산을 좋아하셔서인지 발리 메이트님은 트레킹을 가시고 싶으시다고 하셨다. 매번 한국 갈 때마다 화장품 선물을 한 트렁크씩 받아오는터라 가시고 싶으신 곳은 한번은 꼭 가드리고 싶어서 에베레스트라도 같이 가드리겠다고 했는데.. 여러 후보지 중 호주 뉴질랜드 트레킹 하시고 싶으디고 하셔서 한동안 호주와 뉴질랜드 트레킹 후보지를 물색하였었다. 호주와 뉴질랜드에는 유명한 트레...
한달 뒤에 떠나는 뉴질랜드 여행을 준비하면서 내가 겪었던 황당 무계했던 에어 뉴질랜드 항공 정책을 공유해봅니다. 호주 시드니 출발, 뉴질랜드의 목적지까지 직항은 몇몇 항공사들이 운행하는 것을 확인하였고 항공권 예약 당시 가장 저렴한 항공사는 호주의 저가항공인 젯스타 Jetstar_ 저가항공 특징이 수하물 없이 이용할꺼면 비용의 거품을 뺄 수 있어 장거리 노선이 아니라면 우선 순위로 두겠으나.. 저의 경우는 뉴질랜드 여행이 백패킹 여행이라 텐트를 들고 가야해서 수하물은 일단 필수였는데 수하물 옵션으로 비용추가를 했을 때 뉴질랜드 국적기인 에어 뉴질랜드 항공과 가격차이가 100불 이내. 코로나 기간에 젯스타의 경우 잦은 항공 캔슬 사태가 많았고 저도 한번 호주 국내 여행에서 항공 스케줄 변경으로 결국 캔슬을 한 적이 있어 안전하게 가기 위해 에어 뉴질랜드를 선택했죠! 저 혼자 가는 여행이면 사실 여행 스케줄이 변경되어도 상관은 없는데.. 한국에서 여행동행자와 같은 날에 뉴질랜드에서 상봉 후 2일 뒤 백패킹을 시작하는 일정이었거든요. 아니.. 그런데... 약 2주전 토요일 아침에 날아온 이메일. 보자마자 잠을 확달아나게 만들었던 그 내용은? 내용인 즉슨 에어뉴질랜드 측에서 나에게 항공권 변경하라고 조언한 이후 연락을 받지 못했다며 내 항공 스케줄이 변경되었음을 통보하는 이메일.. 진짜 이메일 보는 순간 주말 아침인데도 잠이 확 달아나게 만...
몽골종단열차 소개에 이은 두 번째 세계기차여행 추천 구간은? 바로 태평양 남서부에 위치한 호주 옆의 섬나라인 뉴질랜드 남섬의 트란츠 알파인 익스프레스 TranzAlpine Express 마침 뉴질랜드 무격리 입국이 가능해진 시기라서 늘어지는 코로나 시기에 해외여행 가능 국가 리스트에 올라간 나라. 몽골종단열차의 경우 주 목적은 관광이 아니라 부의 역할임에 반해 이 열차는 기존의 크라이스트 처치와 그레이마우스 구간의 고속 철도를 대체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 지나가는 구간에는 와이마카리리 강과 캔터베리 평원을 통과한 뒤 3000m가 넘는 봉우리가 모여있는 남섬의 서던 알프스산맥을 관통하며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차여행 풍경으로 손꼽히는 곳 중 하나. 크라이스처치 Christchurch - 그레이마우스 Greymouth 이 열차를 탑승한 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랜선 여행 추억 겸.. 지금도 세계의 탑 기차여행 추천 리스트에 올라와 있는 열차라서 소개해 본다. 트란츠알파인 익스프레스 운행 정보 호주마녀 경험담 트란츠알파인 열차가 지나가는 구간. 한눈에 봐도 험준한 산악지대를 통과하는 것을 알 수 있다. 트란츠 알파인 열차는 크라이스처치와 그레이마우스 구간을 매일 운행한다. 지나가는 역들 은 크라이스트 처치 출발 기준으로 크라이스처치 - 롤스톤 - 다필드 - 스프링필드 - 카스 - 아서스 패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