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12개월 방문자 비자를 발급받은 이후 여행 출발 전에 해야 하는 To do list 중 하나가 바로 보험! 12개월 관광비자 혹은 방문자 비자 대상자는 호주에서 지내는 동안 보험 가입이 필수는 아니지만.. 일단 호주 건강보험 적용이 안되는 이상 자칫하다 어마 무시한 비용을 지불해야 할 수 있기에 보험 가입은 필수라고 본다! 그리고 일단 호주의 병원 시스템이 한국과는 판이하게 다르기 때문에 그냥 '가격'적인 측면만 고려해서는 안 된다는 것! 뭐가 커버되는지 얼마나 커버되는지 꼼꼼히 살펴보는 게 더 중요하다 '-' 호주의 여러 보험회사들은 장기 여행객들을 위한 Overseas Visitor Health Cover 상품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한국의 보험회사들도 장기 해외여행객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들을 구비하고 있다. 이 보험상품들을 비교해 보고 내가 선택한 보험 상품 및 그 이유를 공유해 보고자 한다! 호주 외국인 방문자 보험 vs 한국 장기 해외여행 보험 호주 방문자 비자 600 대상으로 비교 호주에서 여행시 병원 방문의 주된 차이는? 질병 vs 사고 한국과 달리 보통 외국인 방문자를 대상으로 한 보험들의 '기본 보험상품'들은 일단 치과 치료는 커버가 안되는 게 다반사. 보험을 가입한다는 것 자체가 '병원'에 갈 일을 대비한다는 것. 자, 그럼 사람들은 보통 언제 병원에 가느냐를 먼저 생각해 보면 기본적으로 아래와 같다. 1. ...
너무 바쁜 나날들이라 그냥 한국 비자 신청 대행업체에 맡길까 생각했는데 비자 대행 신청비 무엇..? -_- 그 돈이면 차라리 직접 내가 하지.. 호주 영주권 신청도 하나부터 열까지 내 손으로 직접 다했는데 이것 하나 못하려고! ^^ 아래의 웹페이지를 통해 가입 후 신청 가능하다! https://online.immi.gov.au/lusc/login ImmiAccount ImmiAccount Login Login to ImmiAccount Fields marked * must be completed. Username Username help Password Password help Cancel Login I have forgotten my ImmiAccount username or password Create an ImmiAccount Create an ImmiAccount to access the Department of Home Affairs's online services. Create Imm... online.immi.gov.au 최대 12개월까지 체류가 허락되는 Visitor visa (subclass 600) 각종 웹사이트마다 구비서류나 설명들이 다 제각각인데, 그 이유는 방문비자 서브클라스 600 아래에 아래와 같은 세부 stream으로 나뉘기 때문 Tourist stream (apply outside Australia) 최...
2020년 코로나로 인해 호주 전역에 락다운이 발생한 이후.. 자국인 우선 정책으로 호주에 머무는 외국인들에게 야박하다는 소리를 들었던 모리슨 총리_ (임시 비자 소지자들에게)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 발생기간 동안 스스로를 부양할 수 없다면 고국으로 돌아가라 호주 모리슨 총리 / 2020년 4월 그런데.. 어제 1월 19일_ 앞으로 12주간 입국하는 학생비자 및 워킹 홀리데이비자 소지자들에게 몇 백 불 상당인 비자 신청비용을 환급해 주겠다는 파격적인 발표! 그러면서 마무리 메시지는.. And my message to them is - come on down! 즉, 웰컴 투 오스트레일리아! 호주 모리슨 총리 / 2022년 1월 19일 이렇게 입장이 바뀐 이유는 첫째. 우선 이미 호주는 대다수의 주들이 백신 접종률이 90%를 넘었거나 거의 90% 도달하기 직전이기 때문에 한국에서 흔히 말하는 '위드 코로나' 정책으로 작년 말에 이미 노선을 바꾸었고.. 둘째. 위드 코로나 전향 및 오미크론으로 인해 이번 달에 호주는 하루 10만 명이 넘는 코로나 환자 수 피크를 찍고 코로나 환자는 물론이고 밀접 접촉자 등도 같이 격리를 해야 하는 바람에 소비 시장은 인력난을 겪기 시작. 슈퍼에 장 보러 갈 때마다 특히 고기칸이 텅텅 비어있는 사태가 발생 ㅜ 오늘 장 보러 갔을 때_ 지난주와 똑같은 데자뷔 발생 lol 여기가 솔로 지옥 지옥도인가요? 단백질 ...
호주내 오미크론 환자 수가 적기는 하지만 조금씩 증가 추세에 따라 원래 12월 1일 호주 입국 및 여행 허용 예정이었던 일정이 12월 15일로 연기되었습니다. 연기된 정확한 이유는 오미크론의 전파력 치사율등이 아직 확인되지 않아서이고 15일 정도면 어느정도 오미크론에 대한 정보가 더 수집이 될 가능성이 있어서라고 합니다. 호주 정부에서도 계속 호주입국을 무기한 연기할수는 없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고 따라서 오미크론의 실체? 를 파악한뒤 입국의 방법(격리 여부) 등을 모색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늘 아침 tv 뉴스 12월 1일 예정이었던 한국인들에 대한 입국이 연기된 것이 안타깝지만 현재로선 오미크론 확산 및 전파력과 치사율 여부에 따라 연기된 12월 15일도 안심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봐야할 수 있으나 만약 오미크론이 예상보다 강한 바이러스가 아니라면 예정대로 진행되지 않을까 하는 의견들이 다수인듯합니다. 호주의 경우 입국은 물론이고 격리 여부 등이 수시로 바뀐 나라이기 때문에 항공권 구매시 취소 환불 여부는 필히 확인하셔야 하고 이러한 부분이 커버가되는 해외여행자 보험을 선택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오늘 호주 수상과 각 주의 주지사들과 대대적인 추가 조치에 대한 회의가 있을 예정입니다. *추가: 회의 결과 15일 오픈과 현재 각 주의 격리 방침을 유지하기로 하였습니다. 아래는 오늘 업데이트된 주호주 대한민국 대사관이 올린 공지사항입니...
오늘 호주에서 긴급 발표된 뉴스입니다. 정확하게는 이 뉴스들은 하나의 뉴스가 아니라 두 개의 뉴스인데요. 첫 번째 뉴스는 12월 1일부터 호주 정부에서 인정하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학생비자를 소지한 유학생, 기술 비자 소지자 및 워킹 홀리데이 비자 소지자들의 입국을 허용한다는 것 (특정 나라 구별 없음) 두 번째 뉴스는 12월 1일부터 호주 정부에서 인정하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한국인과 일본인의 입국을 허용한다는 것. 특히 무조건 적인 입국이 아닌 'eligible visa holders and travellers'로 표현을 해놓았기 때문에 좀 더 구체적인 플랜을 확인해야지 확신을 가지고 비행기 표를 구매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트래블러가 관광비자를 의미하는지 아니면 워홀, 유학생 및 다른 특정 비자를 소지한 여행객을 의미하는지가 조금 불분명한 감이 있는 듯 하나 한 뉴스 기사 중 한국인과 일본인은 싱가포르와 동일한 조건으로 12월 1일부터 입국이 가능하다고 보도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인터뷰를 직접 시청한 결과 홈어패어 웹사이트에 올라와있는 valid 비자 소지한 한국 시민권자라고 표현하였음으로 확인이 필요한듯합니다) => 확인 결과 ETA 투어리스트 비자 신청 발급하면 호주 관광 입국도 유효 비자 리스트에 포함되어있습니다. 땡큐! 스콧 모리슨!^^ 이는 호주 전체의 백신 접종률이 특정 단계(85%)에 도달하였기 때문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