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이 포스팅은 동남아 여행기 다 끝나고 올리려고 했는데.. 담달에 호주에 오는 손님에게 급하게 정보를 전달해야 하는 상황이라 예정보다 좀 더 빨리 올려본다! 스쿠트 항공 총 5번 이용 탑승객의 경험담 및 정보 공유! 호주마녀 스쿠트 항공은 추가요금을 내고 특정 자리 좌석 지정을 할 경우에는 국적기 못지않은 편안한 좌석 크기를 경험할 수 있다! 돈과 편리함 사이~! 스쿠트 항공의 기내 좌석 배치는 스쿠트 항공의 보유 기종마다 조금씩 상이하다. 이번에 포스팅하는 스쿠트 기종은 Boeing 787-9 바로 호주 시드니 - 싱가포르 구간의 TR2_ 하지만 한국 서울 - 싱가포르 구간의 TR 843도 같은 기종이라서 서울 출발 스쿠트 항공 이용객에게도 적용되는 정보라는 것! 좌석 중 일종의 비지니스 석이라고 할 수 있는 ScootPlus 좌석이 속한 1-5열까지는 제외하고.. 그다음이 일종의 이코노미 플렉스 좌석이라고 할 수 있는 ScootinSilence 좌석이 6-10열 사이! 이 좌석은 좌석 사이의 간격이 34-36인치이기 때문에 오히려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항공 이코노미보다 더 좌석 간격이 넓다고 보면 된다! 또한 이 좌석들은 탑승권 예약 시 선택하지 않고 추후에도 추가요금을 내고 이곳에 좌석지정이 가능하다는 것! 하지만.. 싼 맛에 스쿠트 항공 타는데.. 추가요금까지 내고 ScootinSilence으로 좌석지정하고 싶지 않다면?...
자~ 날이면 날마다 오는 여행기가 아니에요~ 수많은 고민거리, 그리고 피로 누적 상태로 인한 컨디션 메롱과 함께 여행을 떠난 터라 이번 여행에선 실시간 여행기는 쓰지 않겠다고 다짐하였다. (지금 현재 여행 중이긴 하지만 1일차는 아님) 나름 실시간 여행기는 내 블로그의 시그니처 메뉴(?)와도 같지만.. 여행 중 숙제(?)를 들고 온 터라 여행 도중 마감 기간과 겹쳐있고 블로그를 작성하는 지금까지도 스트레스를 받으며 마무리하지 못한 상태이다 ㅜ_ㅜ 진짜 친구와 계획된 여행이 아닌 나 혼자만의 여행이었으면 어쩌면 여행 출발 전 과감히 이번 여행을 캔슬 했을지도 모른다. 자세한 내용은 여행기와 함께 풀어나..... 갈지도(?????) 의지의 J였던 나 자신 칭찬해! 지금에서야 느끼는 건데 난 선천적 J라기 보다 J가 되고 싶어 노력하는 후천적 J가 아닐까 하는 생각 미리 5개월 전에 짐을 대략 70%는 싸두었기에 망정이었지.. 아니었으면 진짜 짐을 쌀 정신도 없었을뻔했다. 여행 출발 전날.. 퇴근 후 애견 케어, 미리 애견 한 끼 사료 여행 날짜만큼 포장해두기, 각종 집안일 마무리하고.. 지금 직장에서 엄청 바쁘고 업무 과다 상태라서 여행 당일 새벽 1시 반까지 업무 마무리하고 디렉터에게 이메일 보낸 후 잠자리에 누웠는데.. 또 갑자기 여행 중 해야 할 숙제(?)가 업무용 노트북에 있는 터라 새벽 2시에 벌떡 일어나 노트북 켜서 관련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