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매번 물을 많이 줘서 과습으로 많이 죽였던 식물들ㅠㅠ 집에는 식물을 들이지 않는걸로 마음 먹었는데 나이가 드니 또 푸릇푸릇한 화초들 보면서 나름 힐링도 되는 것 같고 식집사인 이웃님들 보면서 나도 다시 키워볼까?ㅎㅎㅎ 저의 최애 식물이었던 몬스테라 키우기 중인데 재미가 아주 쏠쏠하네요^^ 그동안 파주 조인폴리아도 2번이나 방문했는데 첫번째 방문했던 3월에 몬스테라를 보고 살까 말까 고민을 하던 중에 먼저 키우고 있는 친한 동생한데 물어보니 키우기가 은근 쉽다고 하더라고요. 몬스테라 물주기도 쉬워서 물만 잘 주면 쑥쑥~~ 잘 자란다는 동생의 말을 듣고 바로 구입!! 조인폴리아에서 사올 때 화분에 세 뿌리가 심어져 있는 걸 만원 조금 넘는 가격에 구입한 것 같아요. 정말 저렴하더라고요. 최애 식물이었는데 저는 그동안 가격도 비싸고 키우기도 엄청 어려운 식물인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는 걸 새롭게 알게되었다죠. 구입해서 바로 분갈이 하지않고 지금까지 몬스테라 키우기 잘 하고 있는 중이에요. 이렇게 라탄바구니에 담아주니 대표적인 인테리어식물다운 멋스러움이 느껴지네요. 일단 몬스테라 키우기는 쉬운 편인데요. 생육온도는 16℃ ~ 20℃ 최저온도는 13℃ 이상 유지해 주면 되고요. 중간 이상의 높은 광도를 요구하기 때문에 거실 창가나 베란다에서 키우기 좋구요. 몬스테라 물주기는 봄, 여름, 가을에는 물에 잠기지 않게 주의하면서 촉촉하게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