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i육아꿀팁 #3세 어린아이와 시간 보내기, 참 어렵습니다. 차 한잔 마시면서 수다를 떨 수도 없고, 몸으로 놀아주자니 골병 날 것 같고, 산책도 하루 이틀이죠. 하루 종일 집에 콕 틀어박혀 있다보면, 아이와 뭘 해야 할지 어색함이 점점 쌓여갑니다. 무엇보다 이렇게 멍~하니 있으면 왠지 우리 아이만 방치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불안해집니다. 불안할 땐 뭐다? 우리는 '검색'에 들어갑니다. 남들은 아이에게 뭘 해주는지 찾아봐요. 한참 보다 보니...... 으아,,, 세상엔 대단한 부모가 왜 이리 많은가요? 애증의 클레이 ㅋㅋㅋ 언제까지 나와 함께 할거냐... 오감 발달 체험 교실 다녀왔어요~ 아이의 오감 발달 위해 ~ 전시관 다녀왔어요 엄마표 미술놀이 엄마표 촉감놀이 엄마표 오감놀이 엄마표, 아빠표, 표표로 표표표... 이제 다음은 뭐다? 자책 타임이 찾아옵니다. 역시 난 부족한 부모야.. 넌 어쩌다 우리 집에서 태어났니.. ㅠ,ㅠ 여기서 끝이 아니죠. 오감 발달 그 뒤에는 항상 인지 기능 발달이 딸려 나옵니다. '아이의 오감발달, 인지 기능 발달에 도움을 주는 @@@~!' 이제 우리 아이는 인지 기능도 덜 발달하는 건가요? ㅠ,ㅠ 게으른 부모를 만난 덕분에... 그런데요.. 이렇게 좌절하기 전에 우리 이게 진짜 오감 발달과 인지 기능 발달에 도움이 되는지 살펴볼게요. 먼저 '오감 발달'의 의미부터 봅시다. 오감이 뭐예요? 시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