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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의 대격변을 알리다. 아이폰X 아이폰 역사에 가장 큰 터닝포인트는 역시나 수많은 부분들이 변경된 아이폰X(아이폰10)일 것입니다. 그렇다 보니 아이폰6S에서 대가 끊어져 버린 제겐 갤럭시에서 다시 아이폰으로 넘어갈까 가장 심각하게 고민했던 모델이기도 하였는데요. 결국 현실에 순응하여 갤럭시를 택하였지만 얼마 전 많은 기능들을 담은 iOS16 업데이트가 아이폰6S에서 제외되면서 블로그의 콘텐츠를 위해서라도 이젠 서브폰을 갈아타야 할 때가 왔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고민 끝에 결정한 아이폰은 바로 아이폰X! 출시일(2017년 11월 24일)로부터 5년이 지난 구형 중에 구형이지만 아이폰 10주년을 기념하는 상징적인 모델이기도 하고 언젠가 꼭 한 번은 만나보고 싶었기에 먼 길을 돌아 접해본 첫 느낌에 대한 후기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APPLE iPhone X REVIEW 무게는 약 182g으로 측면이 스테인리스인 것은 치고 생각보단 가벼웠습니다. 요즘 갤럭시, 아이폰 할 거 없이 250g 정도는 우습게 나가는지라 여기에 익숙해져서 그렇게 느껴졌을지도.. 5.8인치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전체적인 크기도 한 손으로 잡기 부담 없을 수준이었고요. 아이폰10 색상은 실버 기준 뒷면은 화이트로 되어 있어 가장 깔끔한 느낌이며 알루미늄이 아닌 강화유리로 덮여있어 무선 충전과 같은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변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