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복실뽁실입니다.
이번에 일본 북해도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북해도에서도 후라노 지역에 있는
닝구르테라스란 곳에 가봤는데요.
어떤 곳인지 같이 살펴볼게요.
1. 위치 주차
닝구르테라스는 일본 북해도 후라노
지역에 있습니다. 이곳에는 숲속에 매력적인
상점들이 있습니다.
신치토세 공항을 기준으로 하면
닝구르테라스까지는 약 2시간 정도
걸립니다. 고속도로를 타야 그 정도 걸리고
무료도로를 타면 2시간 반 정도가 소요됩니다.
대중교통으로는 접근하기에 어렵고
렌트카나 일일투어버스를 이용해서
오는 걸 추천드립니다.
일일투어에서는 주로 겨울에 많이
이곳으로 옵니다. 여름에는 겨울보다는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다고 보는지
여름에 닝구르테라스를 오는 투어 상품은
적습니다.
주차는 신후라노 프린스 호텔 앞에
있는 주차장에 하시면 됩니다.
주차 요금은 무료입니다.
주차장에서 바로 닝구르테라스로 들어가는
입구를 발견하실 수 있을 거예요.
들어가는 입구가 여러 곳 있습니다.
2. 닝구르테라스
일본 북해도 여행지인 닝구르테라스
는 후라노 프린스 호텔 앞에 있습니다.
호텔 근처에는 파크골프장도 있고 다양한
포토 스팟도 있습니다.
닝구르테라스 밑으로 나있는 오솔길로
내려가면 모리노토케이라는 카페가
있고 조금 더 내려가면 바가 하나 있습니다.
닝구르테라스 입구로 들어가 봤습니다.
숲속에 오두막들이 하나씩 있습니다.
숲속에 오두막이 있다니 뭔가
신비로운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저는 9월 말경에 방문했습니다.
여름에도 이렇게 멋진데 겨울에는
얼마나 멋질까요? 나중에 겨울에도
한번 이곳에 와봐야겠네요.
상점 안에 어떤 걸 팔고 있는지 봤는데요.
팔찌나 목걸이 같은 걸 팔고 있었습니다.
오두막마다 점원분이 있었는데요.
뭔가 부담스러워서 들어가 보지는
않고 밖에서만 안을 구경했습니다.
오두막이 있는 곳에서 조금 내려가니
카페로 가는 길이 나왔습니다.
이왕 온 김에 카페와 바도 가보기로 했어요.
뭐 겸사겸사 이렇게 산림욕을 해보는 거
아니겠어요?
저기 보이는 게 모리노토케이라는 카페예요.
이미 영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숲속 한가운데 카페가 있다는 게 놀라웠어요.
저희 가족도 한번 들러볼까 했는데요.
다음 일정이 있어서 들어가 보지는
않았습니다.
이곳은 바입니다. 아직 열지는 않은 거
같아서 건물 외관만 구경하고 다시
왔던 길로 되돌아왔습니다.
예전에 제주도에서 곶자왈 원시림을
가봤었는데요. 여기 일본 북해도 여행지에서
제주도에서 봤던 숲을 다시 한번 볼 수 있었습니다.
닝구르테라스도 좋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숲길이 더 좋았던 거 같습니다.
주차장으로 올라가는 도중에
체험장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아이들이 안전교육을 받은 뒤에
보호장비를 찾용하고 숲속에 설치되어
있는 체험장을 이용하고 있었어요.
초등학생 정도로 보이는 아이들이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초등학생 자녀가 있으신 분들은
이곳에 한번 가보시는 것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3. 마치며
닝구르테라스가 겨울에 그렇게
예쁘다고 하는데요. 다음에는 겨울에
한번 와봐야겠습니다.
겨울에는 운전하기가 어렵다고 하니
투어 상품을 이용해 보려고요.
그렇다고 봄 여름 가을에 매력이
없다는 건 아니니까 다른 계절에도
이곳에 방문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입장료도 없고 주차비용도 들지 않는 건
참고해 주시면 되겠네요.
지금까지 일본 북해도 여행 닝구르테라스 후기
를 살펴봤습니다. 즐거운 북해도 여행 되세요!
<함께 보면 좋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