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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ITEM CODE LIVING LD3-AW @ 글, 사진 달콩이 결혼 전 가족들이랑 같아 살때는 빨래를 내손으로 하지 않아 깔별로 소재별로 따로 세탁해야한다는 걸 결혼하고 첨 알았어요. 새삼 집안이알 도맡아 해주신 엄마의 고마움을 요즘 느끼고 있달까요? 세탁기를 돌리고 나서 빨래를 널어야 하는일도 보통일이 아니더라구요. 요즘 다들 건조기를 많이들 쓴다고 하지만 속옷이나 니트류는 자연바람으로 말리는게 정답! 그래서 면티나 이너웨어, 수건등을 말릴용도로 디자인이 저희집 인테리어와 잘어울릴만한 빨래건조대 알아봤죠. 왠지 스테인리스로된 제품은 제 취향에 안맞아 따뜻한 감성의 원목 재질의 건조대가 눈에 들어왔어요. 요 근래 사용해보니 생각 외로 가볍고 튼튼해서 흡족스럽게 잘 쓰고 있어요. 접었다 폈다 보관도 편리해서 맘에 드는 코드리빙 미니 빨래건조대 어떤 물건을 구입할때 저희집에 있는 작은 소품 하나하나 예뻐야 한다는 철칙을 가지고 있어 디자인을 중점으로 선택한 미니 빨래건조대에요. 작은 사이즈라고 하지만 속옷이나 옷가지들 뿐만아니라 이불 널기에도 꽤나 여유로운편이에요. 얼마전 친구가 출산을 했는데 아이 의류나 손수건 세탁을 거의 매일 한다고 하더라구요. 신생아 제품들은 면으로 된 것들이 많으니 건조기 사용은 금물이라며 집에 빨래들이 마구잡이로 널려 있다고 울상이길래 추천해주기도 한 제품이랍니다:) 처음 봤을때부터 예쁘다는 생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