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을 만들다보면 애매하게 클레이가 남을때가 많아요. 물론 잘 포장해서 다시 써도 되지만 그것도 계속 쌓이고 쌓이다보면 결국 버리게 되는 경우도 생깁니다. 조금이라도 활용해 볼 생각으로 남은 클레이를 동글동글 돌려서 꼬챙이에 끼고 구워줍니다~ 동그랗게 만들어 꼬챙이에 끼울때 모양이 좀 망가지지만 크게 개의치 않습니다ㅎㅎ 구어진 동글이들은 비즈랑 섞어서 우뢰탄줄로 엮어주고 바니쉬까지 바르면 이렇게 반지 완성!! 말해주기전에는 절대 모르는 클레이반지ㅎㅎ 역시!!!! 반지는 사는게 맞는거 같아요... 오후내내 4개 만들었어요ㅋㅋㅋㅋㅋㅋ 비즈 사서 하세요~ 클레이로는 너무 오래걸립니다ㅋㅋㅋ
완벽한 코디를 위한 귀걸이 만들기!! 돋보기 사야겠어요… 실버 귀걸이가 필요해서 급하게 만들었는데 마음에 듭니닷!! 전체 코디는 내일 공개 두둥~~
신발만들다 말고 구슬꿰기??? 신발이든 비즈든 눈이 빠지는건 매한가지네요. 뭔놈에 작업이 다 이래요?ㅋㅋㅋ 그래도 클레이만 주무르다가 다른 작업을하니 재미있습니다^^ 프돌준비입니다. 노는거 아니에요~~~~ㅎㅎ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부는것이... 전 내일부터 여름휴가라죠ㅋㅋㅋ 마음 편히 휴가다녀오려면, 오늘은 초초초 집중!!!!!!!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놀아야하니까욧!!!!!!! 그럼 오늘도 모두 힘을 내보아욧~♡
전에 만들어놨던 삼선슬리퍼가 잔뜻 쌓여있어요ㅋㅋ 인형용은 아니고 미니어처로 만든건데 발등부분이 약할 수 있어서 판매는 보류 그냥 제가 갖고 노는용으로~ 이렇게 다섯가지 색이 있습니다. 발바닥에 저 점찍는거 토나와요ㅋㅋ 그냥 두기 뭐해서 짜잔 브로치용으로 업그레이드!! 글루건을 이용해서 브로치부분을 붙여봤어요. 이렇게 옷에 부착해봄ㅎㅎ (목에 점 왜케 잘 보이나요;;) 글루건을 좀 더 쐈어야했나 싶어요 뭔가 불안한 느낌... 삼선슬리퍼의 경우에 발등과 바닥에 공간이 있어서 누르면 깨질 위험이 높아요. 저걸 어떻게 보안해야할지 흠... 보기에는 참 조쿠나~~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