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월아기
159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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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만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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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1
[만두일기] 만두의 13개월 일상들
재생수 88202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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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일기]13개월아기발달

#생후413일 엄마 안방 화장실에서 볼 일 보는 중인데 다다다다다 달려오더니 엄마 위치 파악하며 우유 드링킹중 하원 후 날이 너무 좋아서 그대로 가기 아쉬운 마음에 집 근처 시장 산책 집 가다가 명량핫도그에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유턴 몰래 핫도그 먹을려고 꺼냈다가 아들 돌진 먹을 줄 아는 애 #13개월아기 ㅋㅋㅋㅋㅋㅋ 설탕 왕창 발랐는데...맛있게 묵ㅇ...ㅓ 제인언니가 킨도기저귀 준다고 해서 냅다 달려감 오예~! 덕분에 기저귀 아주 잘 썼어요♡ 만두는 이모네 가서 간식 털고 옴.. 집 와서 또 식탁 점령 티슈 뽑아뽀바... 그만뽑아.. <13개월아기발달> -우유 1회 180ml 분유1회 240ml 유아식3회 -낮잠 1회 2시간30분 -키 79(?)/체중 11키로 돌파 -여전히 잘 먹는 편이나, 편식이 생긴 거 같음.. -버튼을 예전보다 더 정확히 세게 잘 누름(그림자극장 셀프로 봄ㅋㅋ) -전 보다 말귀를 알아들음ㅋㅋ 신발신을 때 "발"외치면 발 들이댐 -기억력향상 -소근육 발달 -더더더 잘 올라감.. -배고프면 못 기다렸는데 요즘은 조금 기다려줌 10초정도..? -관심끌기용 애교(?)가 생긴 듯함 -혼자 놀다가 잘했다 싶으면 만족의 박수를 침 -서랍 열기,꺼내기 시작(이건 다른애기보다 좀 늦은편) -언어는 엄마만... 아빠는 했다가 요즘 안함,안돼! 라고 몇번 말했는데 얻어걸린 수준.. -먹을거 주면 쪽쪽이나 물컵을 던지지 않고 바...

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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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일기]다치고..다치고..13개월 육아일상

#생후399일 하원길 손잡으면 뿌리치고 달려가고 손잡으면 뿌리치고 달려가고... 잡기 바쁨 놀이터 들렸는데 역시나 놀게 없다.. 미끄럼틀 청소만 실컷 하다 집에 옴 가자니까 또 안간다고 난리..ㅋㅋ 공기청정기 버튼도 누르는 애 심지어 잠궈놓음 나도 잠글 줄 모르는데.. 만두가 잠금장치 눌러놔서 어케 푸는치 검색해봄ㅋㅋㅋ 저녁먹는데 출출한지 달려들길래 앉혀놓고 빠나나 제공 근데 이눔이 안잡고 입만 뻥긋뻥긋 잡고 먹으라니깐 끝까지 손 안냄ㅋㅋ 냠냠냠 금세 식탁위로 올라와 아빠 핸드폰 방해 내려놨더니 떨어졌던 바나나 줍줍 뇸뇸뇸 잘생기게 나와서 저장❤ (애미스타일) 할모니 병원 입원하셔서 1일1영통 이제 영통으로도 누군지 대충 알아보는거 같다 할모니 보니 신나서 함박웃음^----^ 아빠 옆에 누워서 잠든 만두 #생후400일 화요일 얼집 가기전인데 옷 다 입혀놓고 나 준비하고 나왔는데 너무 점잖게 앉아서 티비 보고 있음ㅋㅋㅋ 애기 등원시키고 조동언니집 갔는데 자유부인 실컷 만끽하다가 이한이랑 우래기들 만나서 놀게 해주고픈 마음에 애 찾아서 다시 언니네집 2차방문ㅋㅋㅋ 오자마자 식탁 올라가는 애... 만두에게 딱인 장난감 발견 상어가족 노래도 나오는데 버튼도 누를 수 있네? 넘 탐나는구만..👀 왜케 진지해 세명이 꽁냥꽁냥 잘 어울리는 듯 아닌듯 ㅋㅋㅋ 그냥 저 조합이 넘 귀엽고 사랑스러움 커서도 쭈욱 친해지길♡ 언니가 애기들 먹이라고 밥까지...

202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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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일기] 첫키즈카페,주말밀착육아

#생후395일 아침에 일어나서 혼자 의자 밟고 식탁까지 올라가 바나나킥 드시고 계신 아드님... 올라간 것도 놀랐는데 바나나킥 까지... 걸어서 등원하는 요즘엔 많은 인내심이 필요함 저 전화박스를 못 지나감^^^^^ ㅋㅋㅋㅋㅋㅋ 가자고 백번 말해도 안들음 결국 내가 멀리 숨어서 엄마가 사라진 걸 알아야 그제서야 뛰쳐나옴ㅋㅋ 갑자기 또 냉장고 청소 사실 냉장고 청소 80프로밖에 못했는데.. 2시간 넘게 걸림 선반 다 하나하나 닦고.. 음쓰만 3번 버림...^^^^ 하.. 지금도 또 버릴게 보이네.. 반찬이라곤 김치밖에 없는데 뭘 그리 냉장고는 미어터져가는지 ㅋㅋ 살림꾼들이 보면 저것도 엉망이겠지만 나의 최대치 수고해따 나야 만두는 요즘 버튼 누르기에 꽂혔는데 어찌 또 저 카드단말기를 누를 생각을 했는지 ㅋㅋㅋ 어디서 소리가 나길래 쳐다봤더니 만두가 누르고 있음ㅋㅋㅋㅋ "60개월 할부로 해주세요~~" ㅋㅋㅋㅋㅋ 엄뫄 청소 똑바로 못하나? 내가 나서야겠군 할무니 생신으로 외식하러 가는 길인데 차에서 잠들었다 앗싸!!! 할무니조아요 들어가자마자 깸ㅋㅋㅋㅋ 제2의 엄마, 할머니 할머니한테 가겠다고 밥상 위를 지름길 삼아 올라가서 넘어간 뒤 할머니한테 정착 그래그래 엄마 밥 다 먹을때까지 할모니랑 꽁냥꽁냥 하길.. ㅋㅋㅋㅋㅋㅋㅋ (불효며느리 ㅋㅋㅋ어무님생신인데) #생후396일 아빠 일 일찍끝나고 머리 염색하는 중 수시로 감시하러 왔다갔다 중 엄...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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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일기]벚꽃구경,다이슨청소기장난감,13개월입성, 육아일기

#생후388일 #숟가락질연습 울 아들 원에서도 밥을 그렇게 잘 묵는다는데 ㅋㅋ 이 날은 숟가락질을 직접 해보게끔 연습했다고 하심 지난달에 숟가락질 시켜본 1인으로 굉장한 이너피스가 필요한 일ㅋㅋ 물려받은 넘쳐나는 사운드북을 하나씩 들려주고보자 눌러봤는데 <안녕하세요>사운드북을 듣더니 자지러진다 갑분울음ㅋㅋㅋㅋ 엄마당황 근데 귀여워 ㅋㅋㅋㅋ 내가 주방에서 밥할때만 되면 다리 붙들고 징징징징징 그래 너 또 물 놀이해.... 엄마.... 아빠랑 씻고 기저귀입는 중에 욕실에 있는 나를 애처롭게 쳐다보는 표정이 넘 웃겨서 찍음ㅋㅋㅋ 하원 후 가게앞에서 30분씩 놀다가는데 저 날은 고무다라?까지 올라감ㅋㅋㅋ 할부지 트럭에 태워보니 처음엔 어색해하더니 금세 적응하고 신나함 볼펜잡는게 예사롭지 않네? #생후389일 #올라가기달인 거실에서 안보여서 찾았더니 옷방 컴퓨터 책상위에 또 올라가있는... 저 마우스가 뭐가 그리 좋은지 ㅋㅋ 아빠퇴근하고 진해로 출발 초장거리인데 잘 버텨줄까 걱정했는데 차 타자마자 도착할때까지 ㅋㅋ 카시트에서 숙면ㅋㅋ 최고얌 밤 11시에 낮잠기상 후 아침텐션으로 놀기 시작... 치킨도 먹으란 소리도 안했는데 혼자 하나 똭 집어 들고 냠냠 먹음ㅋㅋㅋ 아빠옆 소파에 앉아있는게 너무 귀엽네 12시 넘었는데 안잘거니.. #생후390일 #동갑내기친구 #쥐띠아기 남편친구랑 우리랑 2개월 차이로 출산해서 아기들이 나이가 같음 너무 좋음!!...

2021.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