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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나의 요즘 고민을 끄적끄적 한 포스팅으로 두서가 없음.. 흔히 통잠이라 하는 것은 밤수를 하지 않고 아기가 밤 동안 8~12시간 정도 푹 자는 것을 말한다. 개월수에 따라서 8시간 미만도 해당할 듯 밤수란 새벽에 아기에게 수유를 하는 것을 말한다. 지금 만두는 4개월 아기인데 요즘 나의 최고의 고민은 통잠과 밤수끊기.. 보통 통잠을 자면 저절로 밤수가 끊어지기에 두 가지는 연결고리같은 관계. 조리원동기 중의 몇몇 아기들은 100일 이전부터 10~12시간 통잠을 잔다거나,무진장 일정한 수유량과 수유텀을 가지고 있는거 같다. 반면에 만두는 수유텀,수유량,낮잠패턴 이딴거 없는 아기.....ㅠㅠ 조리원 동기라 만두랑도 2~3일정도밖에 차이가 안나는터라 요즘 나도 슬슬 덩달아 조바심이 나기 시작했다. 우리애기는 언제 통잠자나.. #생후137일 #10시간46분통잠자고눈뜬모습#6번째통잠 #생후140일 #낮잠2회차중 밤수,언제까지 해야하는가? 몇가지 영상을 찾아보니 관련 전문가들은 말한다. 무리하게 밤수를 끊지 말라고. 또 어떤 육아유튜버도 말한다. 밤수를 끊어야 이유식할때도 편하고 엄마도 편하다고. 전문가들의 영상 몇가지를 종합해보면 아기가 충분히 먹지 못했기에 밤중 배가고파서 우는것이라며, 막수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리고 낮이건 밤이건 수유텀에 연연해 하지 말라며. 아기가 배고플 때 바로바로 수유 해 주는 것이 아기에게 좋다고 말한...

10개월,드디어 통잠 자다 만두는 8개월까지 주구장창 밤수를 해왔다. 만두 4개월쯤 통잠과 밤수에 대한 고민을 한 적이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너무 조급했고 바보같았다는 생각이 든다. [만두일기]4개월아기 통잠과 밤수에 대한 고민.. 그냥 나의 요즘 고민을 끄적끄적 한 포스팅으로두서가 없음..흔히 통잠이라 하는 것은 밤수를 하지 않... blog.naver.com 285일 산 만두는 고작 총 30회의 통잠을 애미에게 선물해주었고, 꾸준히 잘듯 말듯한 희망고문도 여러번 안겨주었다. 밤잠은 대체로 10시 이전에는 자 본 적이 없으며, 9시전에 재워도 항상 11시 12시에 깨버렸기 때문에 오히려 우리 부부는 10시전에는 억지로 안재웠다. 잠 두번 재우기 힘드니깐..ㅠㅜ 몇시간 뒤면 또 밤수도 해야하니깐.. 그러던 어느 날, 286일로 넘어가는 새벽. 내가 너~~~~어무 너무!! 피곤했는지 새벽에 만두가 울어대는데 (밥달라고) 듣기는 했지만 전혀 내 몸이 움직여 주질 않아서 들은채로 다시 잠들어버렸다. 그랬더니 만두가 한참을 울다 다시 잠들어버렸다. 아침까지.. 그렇게 그 날 우연히 밤수를 안했다. 그 다음날 역시도 내가 너무 피곤해서 밤수하지 못한 채 만두는 울다 자다를 반복하며 아침을 맞이했다. 오잉? 두번이나? 밤에 배고프다고 우는 애한테 밥도 안주고 울려서 미안한 마음도 있었다. 얼마나 배고팠을까. 그런데 !! 그 다음날에는 ...